[청도24시] 청도군, 50년 공용버스터미널 ‘새단장’…2025년 준공

경북 청도군이 준공된 지 50년이 넘은 노후화된 청도 공용버스터미널을 새롭게 단장한다.청도군은 지난 22일 ‘청도 상상마루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

與, 의료진 ‘단식 중단’ 권고한 날 “이재명, 회도 단식도 날로 먹어”

단식 14일차에 접어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하면서, 13일 의료진은 “지금이라도 단식을 중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여당은 이 대...

이재명, 몸 상태 악화에 단식장소 실내로 이동…“단식 의지 결연”

단식 14일째에 접어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몸 상태 악화로 국회 본청 앞에 설치한 단식 농성장을 본청 안에 있는 당 대표실로 옮긴다.정청래 최고위원은 13일 민주당 최고위원...

쉽지 않은 ‘통일교 지우기’…고민에 빠진 기시다 내각

지난해 7월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고액헌금 관행 등에 대해 원한을 가진 20대 일본 남성이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살해한 소식이 일본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던졌다. 이후 일...

[단독] 강승규 수석 끝없는 뒷말… 총선 앞 평통 지역 인사 ‘입김’ 의혹

사전 선거 운동·당무 개입 논란 등에 휩싸였던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과 관련해 뒷말이 또 나오고 있다. 이번엔 총선을 의식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

‘김건희 초청’ 보수 유튜버들, 자유총연맹 집결…‘벌금 지원’ 요청도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달 미디어분과 새 자문위원으로 극우 성향의 유튜버들을 다수 위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가운데 지난해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당시 김건희 여사 추천으로 초청...

통일부, 北인권보고서 영문판 발간…바뀐 내용은?

정부가 ‘2023년 북한인권보고서’ 영문판 책자를 발간하면서 사전에 공개 당시 문제됐던 ‘면책조항’을 삭제했다.통일부는 7일 북한의 인권상황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2...

양대노총 손잡은 野 “尹정부 노동탄압…더 강력히 연대”

더불어민주당은 6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과 만나 윤석열 정부의 ‘노동 탄압’을 비판하면서 노동계와 연대 의지를 다졌다.민주당 노동탄압대책TF(태스크포스)는 이날 국회에...

실마리 안 보인다…‘일촉즉발’ 남북관계

폭염 경보가 내려진 7월, 남북관계는 ‘꽁꽁’ 얼어붙은 모습이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을 지속하는 가운데, 대북 정책을 담당하는 통일부 장관에 ‘김정은 정권 타도’를...

이낙연, 尹에 “위태로운 폭력적 언동…나라 어쩌려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을 두고 "나라를 어쩌려고 그렇게까지 폭주하는가"라고 비판했다.이 전 대표는 30일 오후 자신의 ...

[포토뉴스]73주년 맞은 ‘1950년 6월25일 새벽 4시’의 비극

北, 한·일 정상회담 첫 반응…“군사결탁 무모한 실천단계”

북한이 10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 간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무모한 군사적 결탁”이라며 첫 반응을 내놓았다.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대남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

한날한시에 8000쌍 부부 됐다…가정연합, 3년 만에 합동결혼식

150개국에서 온 8000여 쌍이 한날한시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이 3년 만에 합동 국제결혼식을 올리면서다.가정연합은 7일 경기 가평...

대법 “대북전단, 北인권 공론화 역할…법인 취소 부당”

문재인 정부가 대북전단을 살포한 탈북단체의 설립 허가를 취소했으나, 대법원이 이 처분의 적법성 여부를 다시 판단하도록 했다.대법원 특별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27일 자유북한운...

野 원대 경쟁서 자취 감춘 ‘친명 마케팅’…이유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레이스 열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포스트 박홍근’의 어깨는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전당대회 돈...

“中, 차이-매카시 회동 반대시위에 돈 주고 1000명 동원”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미국 내 회동을 방해하기 위해 중국이 1인당 400달러(약 52만원)를 주고 친중 단체 회원과 폭력배 등 미국 ...

지금이 ‘지방 소멸’ 막을 마지막 골든타임 [김택환 쓴소리 곧은소리]

“1960년대 다인면 전체 초등학교 학생 수가 약 3000명이었으나, 현재 학생 수가 22명으로 줄어들었다. 그나마 그중에서 36%가 다문화가정 출신이다.” 최근 필자가 모교인 경...

진중권 “尹대통령, ‘특정 그룹’ 세계관에 함몰” [시사끝짱]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22일 한‧일 정상회담 성과를 두고 “국민 대다수 정서에 위배되는 결과”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 설득에 실패한 대일외교 정책은 정권이 바뀌면 언제든...

이재명 “尹정부 친일 본색…日 전쟁범죄에 면죄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배상안 무효화를 촉구하는 ‘2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일본, 미국과 정상회담을 성사해 외교 치적을 쌓으려는 윤석열 정부는 역사를 ...

민주당 “檢이 당·정·대 완전 장악…‘하나회’ 재현될까 우려”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군대 내 사조직 ‘하나회’를 언급하며 “검찰이 여당·정부·대통령실을 완전 장악했다”고 맹폭했다.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하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