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24시] 주남일반산단 사업 승인, 3년 만에 결국 '무산'

경남 양산시 주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이 결국 무산됐다. 양산시는 토지매입 부진 등으로 산단이 착공조차 하지 못한 데다 사업 시행자가 사업 포기를 선언한 만큼 지정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격화하는 메디포럼제약 경영권 분쟁

코스닥 상장사 메디포럼제약을 둘러싼 경영권 갈등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최대주주인 메디포럼의 김찬규 회장 측은 현 메디포럼제약의 경영진이 무자본 인수합병(M&A) 세력으로, ...

[양산24시] "첨단산업도시로 도약"…'INNO-10‘ 과제 선정

양산시는 급변하는 미래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NNO-10 기획사업'을 통해 10대 미래전략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INNO&...

수도권 주민 82% "DMZ 활용방안 '환경적 가치' 우선 고려해야"

수도권 주민 대다수는 남북관계 개선으로 개발여건이 좋아져도 세계적 생태계 보고인 DMZ를 ‘환경적 가치’를 고려해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경기연구원은 향후 남북교류가 활성...

[전북브리핑] 전북대, 공동저자 허위기재 교수자녀 2명 ‘입학 취소’

전북대학교가 논문 공동 저자에 이름을 올려 대학에 들어온 교수 자녀 2명의 입학을 취소했다. 전북대는 최근 대학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 회의와 학무회의를 열고 연구 부정으로 입학한 ...

헤나 염색약 부작용 사례…헤나에 첨가물 넣으면, 헤나가 아니다

최근 헤나(henna) 염색을 한 후 얼굴이 까맣게 착색되는 부작용이 불거졌습니다. 이는 순수한 헤나가 아니기 때문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입니다. 첨가물을 섞었거나 가짜 헤...

환경호르몬, 탯줄·모유로 대물림된다

엄마가 배 속에 아이를 품고 있다고 가정하자. 이 아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환경호르몬에 노출된다는 사실이 여러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 양수와 제대혈(탯줄)을 통해 엄마의 환경호르몬이...

‘설탕과의 전쟁’? 번지수 잘못 짚었다

‘설탕과의 전쟁’, 세계적인 화두다. 영국에서는 ‘설탕세’까지 도입됐다. 우리 정부도 최근 당류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놓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7일 ‘당류 저감...

과학기술로 한국 브랜드 가치 높인다

정부가 연구개발(R&D) 사업이 포함된 ‘한국 재발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과학기술로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다.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3일 ‘과학기술을 통한 한국...

라면만 한 달 내내 먹으면 탈 나지 않을 사람 있나

#1. 서점의 건강·식품 코너에 유독 사람이 많다. 그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 책들은 대부분 고기, 설탕, 소금은 물론이고 우유, 옥수수, 밥, 채소도 건강을 해치는 주...

정부 뒷짐 진 사이 ‘천연 제품’이라고 써도 되지 뭐

천연 제품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식품은 물론이고, 의류·세제·콘돔에 이르기까지 그 단어가 훈장처럼 붙어 있다. 생수는 땅속에서 끌어올린 자연물인데도 굳이 천연이라는 말을 덧붙인다....

우리 집 식탁 ‘천연’에 홀렸다

“세상이 ‘천연’이라는 단어의 함정에 빠져들었다.” 천연 제품에 대한 식품공학자, 의사, 식품업체 전문가의 시각을 종합한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천연물이 건강에 이로울 것 없고,...

‘건강 음료’는 건강하지 않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먹을 것, 마실 것을 고르는 사람들의 선택도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자주 마시는 음료에 대해서는 대체로 너그럽다. 그런데 그 음료에 비...

“감태 속 천연물질로 치매 완치 도전한다”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 추세에 따라 치매·파킨슨병 같은 노인성 질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월 말 보건복지부발표에 따르면 올해 치매 환자는 53만명, 연간 진료비는 8...

신약 개발이 먼저냐, 판매가 우선이냐

약을 팔아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국내 제약사는 동아제약이다. 2009년 업계 최초로 매출액 8천억원 고지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8천4백억원을 벌었다. 박카스로 유명한 이 회사는 ...

30대 교수들, 세계에서 일낸다

30대 젊은 교수들이 최근 잇따라 발표한 연구 성과가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 화제이다. 이들 젊은 교수는 공학이나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가 인정하는 독보적인 연구력을 자랑하면...

“신비주의 아니라 과학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북 경주이지만 산골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의원이 있다. 환자가 올까 싶지만 암과 같은 난치병 환자가 물어물어 찾아든다. 다른 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가 어렵다고 ...

희소식 준비하는‘스마트 항암제’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 질환은 암이다. 암 환자는 항암제 치료를 받는다. 수술 후 몸속 어딘가에 남아 있는 암세포를 없애기 위함이다. 수술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도 항암제는 유일한...

“변종 바이러스 대비해 돼지용 백신 생산해야”

최근 신종플루의 확산이 주춤하다. 농림수산식품부 가축방역위원인 모인필 충북대 수의학과 교수는 “백신 접종이 잘 이루어져 앞으로 집단 감염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현행 법규 어긴 일 없다”

2005년부터 이름을 알린 ㈜알앤엘바이오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와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세포치료제, 소독제, 당뇨치료제가 주요 품목이다. 보도와 관련해 알앤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