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 정황’ 정부 발표, 靑 첫 회의 뒤  34시간 만에 나왔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 결과가 1년9개월 만에 뒤집혔다. 윤석열 정부는 6월16일 해수부 산하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고(故) 이대준씨의 자진 월북 정황은 없다고 발표했다. ...

‘총장패싱’에도 반발없는 檢…커지는 ‘용산검찰청’ 우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검찰 인사가 단행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후 검찰총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주요 인사가 속전속결 이뤄지고 있지만, 검찰의 반응은 여느 때와 다르...

대통령기록관, ‘서해 공무원 피살’ 정보공개 요구에 “확인 불가”

대통령기록관은 23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가 북한군 총격에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족이 청구한 정보공개 요구에 불응했다. 대통령기록관은 유족 측에 “존재 여부를 확인할...

[세종24시] 최민호 세종號 첫인사 ‘파격’…경제부시장에 기능 챔피언 이준배 내정

민선 4기 세종시 정무부시장에 이준배(53) 인수위 부위원장이 내정됐다. 최민호 세종시 당선자의 첫인사에서 청년 창업가를 전격 발탁해 경제살리기에 촛점을 맞췄다는 관측이 나왔다. ...

[세종24시] ”민선 4기 시정과제 협조해 나갈 것“…국힘 세종시의원 당선인 ‘다짐’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당선인은 민선 4기 시정 현안문제 둥 세종시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민선 3기 더불어민주당이 시 전체의석을 싹쓸이, 기울어진 운동장에 균형추가...

윤석열 정부, ‘검찰공화국’ 논란...모피아 견제 필요

“고소영-태평성대-민변 사랑”이명박 정부에서는 고려대-소망교회-영남 출신(고소영)이 중용됐고, 박근혜 정부에서는 성균관대 출신(태평성대)이 약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에...

집값, 어디서 얼마나 빠질까

불패일 것 같던 주택 가격이 최근 주춤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하락 폭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 가격 하락 가능성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묻는다. “얼마...

조달청 총괄 세종테마파크 건설 현장, 지반침하 현상 등 문제점 드러나

수백 억원을 들여 짓고 있는 세종테마파크가 지반침하 현상을 보여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지반침하로 인한 토사 유출이 심각한 데도 정작 주감독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사태...

[세종24시] 최민호 시장 당선인, 광폭 행보…행안부장관·행복청장·現시장 잇달아 면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이 시정 4기 미래전략 도시로의 구상을 밝힌 가운데 행안부장관과 행복청장 등을 잇달아 만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세종지역 최대 논란거리...

[창원24시] 김영암 진영TBX㈜ 회장, 창원시 올해 상반기 최고 경영인

경남 창원시는 14일 창원경제를 빛낸 ‘최고 경영인’ 수상자로 김영암 진영TBX㈜ 회장과 ‘최고 노동인’ 수상자로 김동원 한국철강㈜ 계장을 선정해 시상했다.창원시 최고 경영인·노동...

尹징계 항소심서 져야만 하는 ‘특별한 원고’ 법무부

소송에서 져야만 하는 원고가 있다. 바로 법무부 얘기다.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징계 청구 소송의 피고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서 한동훈 법무부 ...

[세종24시] 최민호 당선인, 일하는 인수위 미래전략도시 청사진 만든다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세종시정 4기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시정 운영 청사진 마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인수위는 시정4기 핵심과제 도출에 앞서 세종시정 현황과 주요...

“부정부패 근절, 국민 신뢰 되찾겠다”며 환골탈태 외친 LH, 세종본부는?

“LH는 지난해 투기 의혹 사태 이후 뼈를 깎는 반성과 함께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강력한 혁신·개혁을 추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야 한다”(김현준 사장)“개혁과 혁신을 통해 LH가...

[단독]6·1지선 기탁금·등록비로 선관위,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수백억원 거둬

시사저널은 이번 6·1 지방선거(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실제 사용된 선거비용은 얼마인지 △청년 출마자들은 어떻게 선거비용을 마련해 어디에 썼는지 △선거관리위원회와 거대 양당...

[세종24시] 세종시 “꽃향 가득 정원에서, 행복한 하루 되세요”

녹음이 우거지는 6월을 맞이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민간정원을 선보였다.시는 지난 10일 목인동(전의면 신방리 506 일원) 꽃밭과 조치원읍 신안리 2...

[단독] LH, 세종시 봉안리 부적절한 장소 CCTV 설치 ‘물의’…시민들 “사생활 노출 우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커피숍 주차장과 등산객 등을 살필 수도 있는 장소에 CCTV를 설치해 물의를 빚고 있다. LH 측은 불법행위 방지 차원이라지만 이곳을 오가거나...

尹정부 출범 한 달…최대 수혜자는 ‘황태자’ 한동훈?

윤석열 정부 출범 한 달째인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인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꼽힌다. 한 장관은 후보자 시절부터 논란의 중심에 있던 데다, 취임 이후에도 전임 정권을 향한 사정...

尹의 ‘작심 인사’였던 김승희·박순애, 논란에 빛바랜 발탁

윤석열 대통령의 '작심 인사'였던 여성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 “긴축재정 운영 불가피…개발 이익금 환수 LH와 적극 협의”

최민호 세종호(號)가 출범을 알리면서 현 이춘희 시장의 행정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당선인 신분으로 첫 공식석상에서 행정철학을 밝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최...

정권마다 반복되는 ‘황태자’ 논란, 언제까지 [쓴소리 곧은소리 / 이준한]

필자는 오래전부터 예상하고 있었다. 언젠가 그들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시간이 문제일 뿐 이미 그들이 먼 지방으로 밀려났을 때부터 반드시 다시 중앙으로, 또 검찰총장으로 돌아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