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3시간’ 시흥서 4차례 연쇄방화…中 불법체류자 검거

전날 경기 시흥시 일대에서 약 3시간 동안 4차례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인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2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 측은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를...

‘메타버스’까지 옮겨간 성범죄…아동 성착취물 제작한 30대 구속

메타버스(가상세계) 플랫폼에서 초등생 등 다수의 미성년자들을 현혹해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송치 됐다.14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해 보험사기 9000억원 돌파…20대 범죄 증가세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계곡살인’이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9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대 등 젊은...

같은 수세미로 ‘무도 씻고 발도 닦고’…족발집 직원에 실형 구형

무를 씻던 수세미로 발바닥을 닦은 서울의 한 족발집 전 조리실장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 심리로 열린 족발집 전 조리실장 A(5...

공사장 재래식 화장실서 숨진 근로자…法 “업무상 재해 인정”

공사 현장에서 열흘간 쉼없이 일한 노동자가 열악한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던 중 숨진 사고와 관련해 법원은 업무상 재해로 인정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2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

경기북부경찰청, ‘양주 채석장 사고’ 수사전담팀 구성

경기북부경찰청이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토사붕괴 사고 관련 전담팀을 꾸리고 사고 원인과 책임 규명 등에 나선다.경기북부청은 4일 사고 원인 규명 등 원활한 수사를 위해 강력범죄수사...

양주 채석장서 토사 붕괴로 3명 매몰…구조작업 중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 붕괴로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첫 사고다.경기 양주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8분경 양주시 은...

[경기24시] 경기도, 생활치료센터 폐기물처리 용역선정 난항

경기도가 오산·김포의 생활치료센터 의료폐기물 위탁처리 용역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30일 도에 따르면, 최근 생활치료센터 16·17호 의료폐기물 위탁처리 용역이 유찰돼 용역업체 ...

코로나가 만든 또 하나의 비극…초등생 인질로 거액 요구한 30대, 징역 4년

택배기사인 척 속이고 집안에 침입해 초등학생을 인질로 삼고 부모에게 거액을 요구했던 30대 남성에게 2심 재판부가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형사1부...

GS건설·쌍용건설·HDC현산, 새 노조연맹 결성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건설기업노조에서 탈퇴한 GS건설·쌍용건설 사무직 노조가 HDC현대산업개발 노조와 함께 새 노조연맹을 결성했다. 그동안 현장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 최고 7300%’ 이자…코로나 생활고 여성들 또 울린 사채업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여성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불법 고리대금업을 벌인 6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1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

[부산24시] 부산시, 비정규직 노동자 등에 23만원 지원

부산시가 비정규직 취약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보상금 23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취약노동자에게 1인당 진료비 3만원과 보상비 20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10월 취업자 65만 명↑…실업률 8년만에 최저

코로나19 4차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취업자 수는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10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취업자 수는 2774만10...

아파트 청소하던 20대 청년의 추락사, 이번에도 인재였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외부 유리창 청소를 하던 중 추락해 숨진 20대 일용직 근로자의 사망 원인이 용역업체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인재로 밝혀졌다.8일 인천경찰청 광역...

“시끄럽다”며 윗집 부부 살해한 30대 구속…취재진 앞에선 ‘침묵’

층간소음 관련 다툼 도중 윗집에 거주하는 부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결국 구속됐다. 그는 영장실질심사 직후 피해자 가족에 대한 사과 의사 등을 묻는 취재진 앞에선 침...

산단발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확산...“방역시스템 구멍 뚫렸다”

산단발 외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 추세다. 방역당국은 뒤늦게 외국인 근로자들을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비상체제에 들어갔지만, 방역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다...

이재명, 일주일만에 후원금 20억 돌파…“소액 기부자가 95.7%”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후원계좌를 연지 일주일만에 20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이재명 캠프 측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

[진주24시]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개청…스마트 농업 확산

경남 진주시는 스마트 농업 확산을 선도하고 부강한 진주농업 기반을 조성할 농업기술센터를 개청했다.29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시는 전날 오후 문산읍 문정로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자의 증언 “쿠팡 직원들에 수차례 화재 확인 요청했는데 묵살”

경기 이천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당시 쿠팡 측이 노동자의 신고를 수차례 묵살하고 안이한 대응으로 일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제보자는 쿠팡 물류센터가 과거에도 화재와 잦은 경보 ...

‘더민초’에 내부결속 당부한 文대통령…“손 맞잡아 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그룹을 만나 “강한 자신감으로 지지자들이 참여하도록 손을 맞잡아 달라”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민주당 초선의원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