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4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4분기 접수…분기별 25만원 지급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4분기 신청접수를 1일 오전 9시부터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1...

한국 국민소득, ‘G7’과 격차 더 커졌다…대만에도 역전 당해

우리나라와 선진국 그룹인 주요 7개국(G7)의 1인당 국민소득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잠깐 이탈리아를 앞서면서 'G7 수준 경제력&apo...

“국민 1인당 통신비 월 6만5000원…만족도 꼴찌는 KT”

우리나라 성인의 월평균 이동통신 요금이 6만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금 만족도는 품질 등 다른 부문의 만족도보다 비교적 낮았다.13일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

“탄원서 40만·입당 3만…이재명 지키자!” 지지층 독려 나선 친명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 이후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하는 친(親)이재명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대표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영...

정청래 “檢·尹정권에 놀아난 가결파 폭거 기막혀…국민, 입당으로 분노 표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과 관련해 “검찰과 윤석열 정권에 놀아난 민주당 가결파들의 폭거도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다.정 최고위원은 25일 오...

교통사고 사망자 ‘가을철’ 가장 많다

추석 명절, 단풍 구경 등으로 야외 이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교통공단이 2018~2022년까지 ...

미분양 4개월째 감소…악성 미분양은 2년3개월 만에 최고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4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꾸준히 늘어 9000호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지난해 총인구 2년 연속 감소…내국인 5000만 명 붕괴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가 1949년 통계 작성 이래 첫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5세 미만 유소년 인구가 처음으로 500만 명대를 밑돌며 감소세를 주도했다. 반면 65세 이상...

[익산24시] 익산시, 제2회 추경예산 1조8000여억원 편성…“서민경제 활력”

전북 익산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1조8238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451억원(8.6%)이 증가한 규...

한화그룹 ‘상폐 위기’ 니콜라 지분 전량 처분

한화그룹이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미국 수소전기차기업 니콜라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다만 기존에 계획한 수소 관련 협업은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최근 ...

[시론] 근사(近思) 대 원려(遠慮)

『논어』 자장(子張)편은 공자가 세상을 떠난 이후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래서 중요성이 다른 편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을 받지만 꼼꼼히 읽어보면 같은 공자의 가르침이 제자들 개성에 ...

전쟁 나면 내 돈은 어떻게 될까?

# 새벽 6시40분, 출근 준비를 하던 직장인 김한결(33)씨는 가상자산 거래소를 켰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속보와 함께 대비하라는 서울시 재난 문자를 확인한 뒤였다. 요란...

권지웅 “김대중·김영삼처럼 ‘젊은 피’ 공간 열어줘야”

[편집자 주]한국 청년들이 여당과 야당 모두에 등을 돌리고 있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 평균 34%였던 20대 무당층이 올해 4월 53%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

여의도 금융가 높이규제 사실상 폐지…용적률 1200% 마천루 선다

서울시가 여의도 금융중심지 내 혁신 디자인 건축물에 용적률을 1200% 이상 완화하고 높이규제도 사실상 폐지한다. 이로써 서울을 대표하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24일 서...

고금리에 경기침체인데 전기요금까지…산업계도 시름

전기요금이 ㎾h(킬로와트시)당 8원 오른 가운데 산업계의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생산비용 증가가 불가피해서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요가 줄어들고, 고금리 등의 압박이 이어지는 상...

‘도덕성’ 무너진 민주당, 뿌리째 흔들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녹취록으로부터 촉발된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사태는 사람 문제뿐만 아니라 정당 지지율 문제까지 유발하면서 2020년 총선 이후 최대 위기 국면으로 접...

MS·구글,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빙 이용자 하루 1억 명”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나란히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MS는 25일(현지 시각) 올해 1분기 매출이 520억8600만 달러(69조899...

송영길 탈당 결정에 민주당 “존중한다”…586 동지 “宋, 물욕 적은 사람”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자진 탈당과 조기귀국을 결정한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해 “회견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와 함께 86세...

[단독] “여성, 관리자급부터 막혔다” ESG 열풍에도 견고한 대기업 ‘유리천장’

‘사원-주임-대리-과장-차장-부장-이사-상무-전무-부사장-사장’ 대기업의 전통적인 승진 코스다. 평범한 대졸자가 대기업에 입사하면 조기 퇴사하지 않는 이상 대리까지는 무난하게 승진...

국민의힘의 ‘한동훈 영웅 만들기’는 성공할까

“총선은 나와 무관한 일”이라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입장을 정치권 그 누구도 믿지 않는 분위기다. 여야 할 것 없이 한 장관의 차기 총선 출마에 대해선 이미 기정사실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