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기의 과유불급] 총선에 정치 테러…박근혜 “오버하지 마세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흉기 피습은 충격적이다. 테러를 자행한 후 범인의 일성이 “이재명을 죽이려 했다”(경찰 발표)였고 실제 이 대표는 “경정맥 손상…대량 출혈 우려”(민주당) 상...

‘박근혜 최측근’ 유영하 “탄핵, 곧 역사적으로 재평가 될 것”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 탄핵과 이후 수사 과정을 거치며 우리 민주주의 사회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두 축인 사법부와 언론이 무너졌다”며 “당시 ...

박근혜·송영길·이재명까지…반복되는 정치권 ‘테러 잔혹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일정 도중 흉기로 습격당한 가운데,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 사례’가 재소환되는 모습이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동료시민’ 따르겠다는 한동훈의 ‘김건희 특검’ 딜레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년부터 ‘김건희 여사 특검’이라는 난관에 부딪힌 모양새다. 한 위원장은 공식 석상과 당 홍보물을 통해 ‘특검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

“‘한동훈 비대위’가 ‘박근혜 비대위’ 되기 어려운 이유는” [시사톡톡]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첫 발을 뗀 가운데, 정치권에선 비대위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2011년 ‘박근혜 비대위’의 전철을 밟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용태 ...

尹대통령 포기한 도어스테핑…‘정치인’ 한동훈은 이어갈까?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국회 출퇴근’이 현실이 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에 등극하면서다. 정치권에선 한동훈 신임 비대위원장이 법무부 재직 시절부터 이어온 ‘도어스테핑(출근...

진중권 “한동훈, 이준석 없이 가도 무방하다고 판단한 듯”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국민의힘 새 수장으로 정식 임명된 가운데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한 비대위원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없이 가도 무방하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국힘 잔류한 김용태 “‘이준석 리더십’ 없어서 신당 안 갔다? 악의적 비판”

국민의힘 잔류를 결정한 김용태 전 최고위원이 이준석 전 대표의 리더십과 자신의 거취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준석 신당’의 성패는 ‘한동훈 비대...

“한동훈 정치력 물음표, 이준석‧김건희 문제 잘 해결할까” [시사톡톡]

내년 4월 총선을 이끌 여당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임명된 가운데,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새 비대위원장이 과연 정치력을 발휘해 눈앞에 놓인 난제들을 잘...

한동훈의 ‘조기 등판’, 용산은 원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한동훈 비대위’는 확정 단계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당내 비윤석열(비윤)계뿐 아니라 친윤석열(친윤...

“지금 尹 지지율로는 국민의힘이 총선 승리할 방도가 없다” [시사톡톡]

최근 국민의힘 서울 우세 지역이 ‘6곳’에 불과하다는 자체 분석이 공개되는 등 당내 ‘수도권 위기론’이 커지는 가운데,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수도권 당협위원장들의 걱정과...

“이낙연의 ‘개딸’ 팬덤 비판, 문재인 정부 땐 더 심했다” [시사톡톡]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일 이재명 대표를 향해 비판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하헌기 전 상근부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당시 당을 이끌었던 이낙연 지도부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와이프 빼고 다 바꾸겠다더니…‘용두사미’로 끝난 인요한 혁신위

“와이프와 자식 빼고 다 바꿔야 한다.”지난 10월23일,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인요한(64·존 린튼) 연세대 의대 교수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인선 수락 배경에...

진중권, ‘김용 판결’에 “이재명 사법리스크 이제 시작” [시사끝짱]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6일 ‘대장동 일당’에게서 불법 정치 자금과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돼 법정 구속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관련해 “재판부가 ...

‘尹心 마케팅’ 무의미? 정체된 대통령 지지율에 고민 깊어지는 與

내년 총선까지 약 4개월, 여야 모두 총선기획단을 띄우며 전시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특히 여권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이른바 ‘이재명 사법리스크’에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수도권 위기론 잊었나”…김기현-인요한 파워게임에 ‘혁신’ 실종된 與

국민의힘 지도부와 혁신위원회 간 갈등이 극으로 치달으면서, 당초 혁신위 출범 명분인 ‘수도권 위기론’도 잊힌 분위기다. 국민의힘의 수도권 지지율은 지난 10월 보궐선거 이후 오히려...

‘명낙회동’ 성사? 몸 푸는 이낙연에 몸달은 이재명

총선을 4개월 여 앞두고 야권의 분열 조짐이 감지된다. 그간 이재명 대표를 비판해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도미노 탈당’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그 구심점으로 이낙연 전 대표가...

장미란·이수정이 국회로? 역대 인기스타 ‘총선 마케팅’ 효과는

국민의힘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인사들을 내세워 총선 주도권을 잡으려는 모습이다. 인물난에 허덕이는 정계인 만큼,...

김용태, 강서 보선 참패·혁신위 위기에 “김기현 지도부 책임져야”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5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성과에 대해 “실패했다”고 규정하며 “김기현 지도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방송된 시사저...

“민주당, ‘전대 룰’ 만질 때인가? 쓸데없이 분란만 조장” [시사톡톡]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표 비중을 강화하는 당헌 개정 추진에 나선 가운데, 하헌기 전 상근부대변인은 “국민들은 정작 관심도 없는 일을 갖고 쓸데없이 당내 분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