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마인드가 영양가 만점이네

“새해 첫 번째로 여는 호프 앤드 호프 데이(Hof & Hope Day) 행사입니다. 내가 왜 우정사업본부를 가장 먼저 찾았는지 압니까?” 지난 1월26일 오후 6시30분, 서울 ...

커닝 대비책 ‘연구만’ 했다

‘휴대전화 키드’가 국가의 교육 평가 시스템을 농락했다. 지난 11월17일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에서 일부 수험생들이 조직적인 부정 행위를 저지르다가 덜미를 잡힌 것이다. 광주 동부...

‘동문의 힘’으로 세 부처 단합 이끌어낼까

오명 과학기술부장관(64·사진)이 부총리로 격상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과학기술부·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 사이에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세 부처는 정부 조직이 개편될...

“IT839로 5년 후 밥상 차린다”

노무현 정부 1기 내각의 ‘유이한’ 생존자인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소감을 묻자 그는 ‘아직 쓸만하게 생각하시는 모양’이라고 답했다. 그가 대통령으로부터 호평받은 대표작은 물론 ...

정부 대혁신, 먼동이 튼다

“혁신 보고를 한다고 하면 아무리 바빠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보고받는다. 아무 때든 대통령을 만나는 사람이 실세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7월3일 열린 장·차관과의 정부혁신토...

‘디지털 혁명’, 저지선 뚫다

디지털TV(DTV) 전송 방식이 미국식으로 결정되었다.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노성대 방송위원회 위원장·정연주 KBS사장·신학림 언론노조위원장으로 구성된 ‘DTV 4인 위원회’가 7...

‘물가 경보’ 사이렌 울리다

한국 경제에 ‘물가 경보’ 사이렌이 발동했다. 6월 물가상승률이 3.7~3.8%에 달할 전망이며 7월에는 4%를 넘어서리라는 예측마저 나오는 등 심상치 않다. 이같은 전망치는 한국...

이동통신 회사들, 제 발등 찍다

이동통신 회사들이 극약 처방인 영업 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부(정통부) 통신위원회는 6월7일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단말기 보조금을 불법 지급해온 SK텔레콤과 K...

삼성전자, ‘출신 성분’이 연봉 좌우한다

삼성전자에는 인도의 카스트 같은 신분 제도가 있다. 최상층이 S(super)급이고 그 아래에 H(Highly potential)급, A급, B급이 있다. S급은 반도체·통신·네트워...

삼성은 진대제 현대는 이계안?

이계안 전 현대캐피탈 회장이 2월15일 열린우리당에 전격 입당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씨는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의 일급 재사(才士)로 통하는 인물이다. 2000년...

"디지털 방송 논쟁, 국가 경쟁력에 도움 안된다"

‘전자·정보통신업계 글로벌 톱3’. LG전자가 2010년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다.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은 10월28일 대표이사 취임 기자회견에서 “‘글로벌 톱3’ 달성을 위해...

베트남 한류 열풍에 청와대도 ‘들썩’

베트남에 부는 한류 열풍은 청와대를 들썩이게 할 만큼 위력이 대단했다. 9월16일 노무현 대통령 내외는 판 반 카이 베트남 총리 내외를 초청해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는 베트남에서...

서울·경기·인천 / 신진들의 ‘대공습’ 경보

'2004 표밭’ 김매는 사람들내년 4월15일 국회의원 선거는 3김 시대를 마감하며 치르는 첫 총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공천권과 선거 자금을 틀어쥐고 무소불위의...

삼성, 천재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

명의 천재가 수십만, 수백만을 먹여 살린다.” 10년 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고 외쳤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그가 10년 만에 던진 화두는 천재 ...

한나라당 의원들 덜덜 떠네

요즘 들어 부산에 지역구를 둔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사이에는 ‘내년에는 5석 이상을 내줘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돈다. 현재 부산의 지역구는 총 17개. 부산정개추는 이 중 다섯...

‘크로퍼드 작전’은 빗나갔지만…

"크로퍼드 목장에서 카우보이 모자 쓰고 함께 말 타는 장면 한 컷이면 죽이는데….”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 계획이 잡힌 후 청와대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나온 얘기다. 이번 방미의 최...

참여연대 “팔아”…진대제 “싫어”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과 참여연대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진장관이 가진 삼성전자 주식 때문이다. 지난 4월29일 서울 광화문 정보통신부(정통부) 건물 앞에서 시작한 참여연대...

‘상가 주인’ 장관님

4월24일 참여정부 들어 처음으로 공직자 재산이 공개되었다. 단연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이 눈길을 끌었다. 99억5천8백28만원을 신고한 진장관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택만 7채를...

2억5백52만원

노무현 대통령은 재산이 2억5백52만원이라고 신고했다. 본인 명의 은행 예금과 부인 권양숙씨 명의 예금, 장남의 아파트 전세권을 합친 금액이다. 부채 등을 제한 그의 개인 재산은 ...

숫자로 본 뉴스

노무현 대통령은 재산이 2억5백52만원이라고 신고했다. 본인 명의 은행 예금과 부인 권양숙씨 명의 예금, 장남의 아파트 전세권을 합친 금액이다. 부채 등을 제한 그의 개인 재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