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북 송금 보고’ 받았나 안 받았나...8월8일 이화영 법정 증언에 관심 쏠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부인 A씨가 해임하겠다는 변호인(B법무법인)과 계속 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A씨는 한사코 반대하고 있다. 두 사람의 입장 차가 분명하다 보니, A...

검단 붕괴 사고에 흔들리는 GS家 차기 회장의 꿈

4월29일 인천 검단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무너져 내렸다. 이 일로 시공사인 GS건설은 막대한 유·무형의 손실을 입었다. 현재 진행 중인 국토교통부의 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영업...

[단독] “저녁 7시에 베트남산 커피 볶습니다”…마약 암호 메시지

길거리 우체통에 손을 넣었을 때 윗부분의 파인 홈, 동네에 있는 원룸 건물 화분 밑이나 계단 아래, 공용 화장실 변기 뒤쪽이나 창틀, 놀이터 벤치 아래…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곳들...

‘쌍방울 대북송금’ 미스테리,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재명, 쌍방울 비용 대납 사실 알았을 것이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재명 방북 비용의 대납을 요청한 적이 없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검찰이 신작 소설...

“자랑스러운 아들, 건강하자”…네티즌 울린 故채수근 母의 입대 편지

수해 실종자 수색작전 도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20) 해병대 상병에 대한 국민적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채 상병의 모친이 4개월 전 아들에게 쓴 편지가 재조명돼 안타까움을 더한...

이화영 “이재명에 쌍방울 방북 대납 보고한 적 없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019년 당시) 쌍방울과 김성태 전 회장에게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사업비용뿐 아니라, 이재명 지사 방북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고 밝혔다...

‘본인 희망’ 밑줄 친 서이초…분노한 교사들에 “가만히 있으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소속 20대 교사 사망과 관련한 학교와 교육청, 학부모의 대응을 둘러싼 일선 교사들과 여론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교육부 장관과 전국 교육감들이 일제히 교...

“미안합니다”…20대 교사 사망 서초 초등학교 ‘근조화환·편지’ 추모 물결

자신이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20대 교사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는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담임교...

한옥마을 ‘마약XX’ 간판 내리게한 초등생의 편지…업주들 “감명”

각종 마약 사건들이 속속 공론화되는 가운데 전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전주한옥마을 상인들에게 ‘마약’이란 단어를 사용한 가게 홍보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3차 도주’ 꿈꾼 김봉현, 또 한번 입 열까

△1차 도주: 2019년 10월8일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선언-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도주-2020년 4월23일 김 전 회장 검거△2차 도주: 2021년 7월21일 김 전 ...

5년 만에 찾아온 ‘인간적인 정치인’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 문호 톨스토이의 이 말이 갈수록 그리운 것은 사람의 느낌을 지닌 정치인을 보기 힘들기 때문일 수 있다. 2018년 여름 갑자...

‘채널A 기자 명예훼손’ 최강욱 측 “한동훈과 결탁 의심 근거 있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허위 발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항소심에서 “객관적 근거에 따른 합리적 의심을 글로 적은 것”이...

“한 번만 더 아빠·엄마 딸로” 또래 4명 살리고 하늘로 떠난 아영이

"많이 아프고 힘들었을 텐데 그 조그만 몸으로 지금껏 온 힘을 다해 버텨줘서 고마워. 다음 생에 한 번만 더 아빠 엄마 딸로 태어나주렴. 그땐 우리 오래도록 추억 쌓아보자"생후 5...

오갈데 없는 딸 친구 채용했더니 ‘5억 횡령’…판사도 분노했다

제주의 한 공연장에서 약 5년간 근무하며 5억6000만원대 표값을 횡령한 30대 여성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진재경 부장판사)는 ...

‘수원 영아 살해’ 친모의 변명 “늘 자수 생각했다”

수원에서 영아를 살해하고 시신을 5년 넘게 방치한 친모가 “늘 자수해야지라고 생각했었다”고 털어놨다.수원 영아 살해 사건의 친모인 고아무개씨는 지난 28일 경찰조사를 받은 직후 변...

檢, ‘채널A 허위글’ 최강욱 2심서 ‘형법상 명예훼손죄’ 추가

검찰이 채널A 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항소심에서 예비적 공소사실로 형법상 명예훼손죄를 추가했다.29일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7...

“이태원 참사 242일, 아직도 왜 그 날 참사가 났는지 모른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이태원참사 특별법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을 촉구하는 비상행동을 예고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27일 서울 중구 서울...

몬테네그로 정치부패 척결 기대감에 재 뿌린 ‘권도형 게이트’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정치권 로비 의혹이 몬테네그로 정치권을 발칵 뒤집어놓고 있다. 몬테네그로에선 올해 4월 대통령선거와 6월 국회의...

‘이동재 허위사실 유포’ 논란 최강욱, 2심도 “300만원 배상하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서도 배상 판결을 받아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민사13부(문광섭·정문경·이준...

“마약 한 방울, 평생 피눈물”…50대 마약사범이 경찰청장에 보낸 편지

경찰이 지난 4월부터 마약 근절을 목적으로 ‘NO EXIT’ 캠페인을 진행 중인 가운데 수감 중 해당 캠페인을 접한 50대 마약사범이 “마약 한 방울, 내 가족 평생 피눈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