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에 부정 의혹까지…비상회의 들어간 與野

국민의힘은 4·10 총선 서울 중·성동을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혜훈 후보 측의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14일 추가 논의 계획을 밝혔다. 일제를 옹호한 대전 서구...

광복회, 조수연 ‘일제 옹호’에 “日 극우세력 망언에 가까워”

광복회는 14일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이 7년 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제를 옹호하는 글을 올린 것을 두고 “일본 극우세력의 망언에 가깝다”고 비판했다.광복회는 ...

“일제강점기 더 살기 좋았을지도”…또 ‘망언의 늪’에 빠진 與

국민의힘이 또 ‘망언의 늪’에 빠졌다. 조수연 국민의힘 예비후보(대전 서구갑)가 과거 일제의 식민 지배에 대해 “백성들은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 일제 강점기에 더 살기 좋...

[안동·영주24시] ‘밤밤곡곡’ 선정에 안동 월영교 재조명, 인기 역주행

경북 안동시 소재 월영교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면서 그 아름다운 풍광과 애잔한 사랑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안...

‘접대 의혹’ 송희영 전 주필, 대법서 유죄 판단…“묵시적 청탁 인정”

대우조선해양에 유리하도록 ‘청탁 칼럼’을 작성하고 그 대가로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이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1...

日언론 “北, 정찰위성 제어 가능…한·일 상공서 안정적 비행”

북한이 지난해 11월 발사한 첫 정찰위성이 급격한 고도 상승을 보이며 한·일 상공에서 정상 궤도를 비행하고 있다는 분석이 일본 언론을 통해 나왔다.요미우리신문은 11일 미군의 공개...

여성들이 총파업 하면, 사회는 멈출 수밖에 없다 [김동진의 다른 시선]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아 여성운동계에서는 여성 총파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총파업에는 한국여성노동자회·한국여성민우회 등 ...

한·미 연합훈련 맞대응…김정은, 軍 찾아 “전쟁 기도 철저히 제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부지구 중요 작전훈련 기지를 방문해 훈련시설들을 돌아보고 부대들의 실동훈련을 지도했다. 지난 4일 시작된 한·미 정례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프리덤 ...

‘8조’ 구축함 수주 놓고 한화오션-HD현대중 ‘전면전’ 발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입찰을 앞두고 국내 특수선 시장 ‘양강’인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한화오션은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데 이어 5일과 6...

‘이토 히로부미 논란’ 성일종 사과…“비유 적절치 못해 송구”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인재 육성과 장학 사업의 ‘잘 된 사례’로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언급해 논란을 빚은 데 대해 사과했다.성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학 사업의 ...

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논란 일파만파…한동훈도 ‘우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인재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일제강점기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예시로 들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가정체성...

北, 한·미연합훈련에 “모험주의 행동 주시…대가 치를 것”

북한은 5일 한·미 정례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에 대해 ‘전쟁 연습’이라고 반발하며 중단을 촉구했다.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

한화오션, HD현대重 임원 고발…“임원 개입·지시 여부 밝혀달라”

HD현대중공업 직원 9명이 군사기밀 탐지 수집 및 누설 혐의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한화오션이 임원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범...

‘전임의·인턴 대거 이탈’…전남대·조선대병원 운영 ‘비상’

전공의 이탈사태가 2주째 이어지고 있는 광주·전남 상급종합(3차) 병원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서 전임의 34명이 추가로 병원을 떠나 병원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또 두 병원의 수...

남현희, 전청조 공범 의혹 벗었다…경찰 ‘무혐의’ 결론

전청조(28)씨의 수십억대 사기 행각에 동참했다는 의혹을 받던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3)씨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근 ...

‘면허정지’ 초강수에도 꿈쩍않는 의사들…전임의 이탈 움직임도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의사들에 대해 정부가 면허정지 등 엄정 대응에 돌입한 가운데서도 집단행동 규모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 전공의에 이어 전임의까지 이탈 움...

한동훈, 이재명에 ‘1대1 TV토론’ 거듭 압박…“하루 전에만 말해 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1대1 TV토론과 관련 “이 대표가 원하는 시간에, 제가 어디서 뭘 하든 하루 전에만 말해주면 그 시간에 맞추겠다...

“핵무기보다 위험한 딥페이크”…‘5시간’ 만에 선거판 뒤집을 수도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합성한 딥페이크가 전 세계 선거판을 뒤흔드는 가운데 국내에도 ‘딥페이크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미 튀르키예와 슬로바키아 선거 때 딥페이크 콘텐츠...

최민식 “연기는 그냥 나의 삶, 거창하지 않다”

배우 최민식은 여전히 하고 싶은 것이 많고, 열정도 많다고 했다. 그런 이유로 데뷔 연도를 세거나 자신의 과거 히트작을 운운하는 일이 싫다고 했다. “되돌아보지 않는다”는 짧은 말...

민주당 위기론, 단순한 엄살 아닌 ‘치명적’ [배종찬 민심풍향계]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피범벅’이 되고 있다. 이재명 대표 면전에서 “남의 가죽 벗기다가 피 칠갑 된다” “왜 당신 가죽은 안 벗기나” 등의 발언을 한 홍영표 의원이 “선거 참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