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물-MZ세대] “90년대생이 공정에 더 예민하고 개인주의라는 건 착각”

시사저널이 선정한 2021 ‘올해의 인물’은 ‘MZ세대’였다. MZ세대는 1980~1994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2000년대 초 사이 태어난 X세대를 통칭한 세대를 ...

[‘오미크론 공포’ 르포] 대만 “고위험 업종 종사 미접종자에 벌금 부과 논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구촌 전체를 공포에 빠트리고 있는 걸까. 시사저널은 일본·중국·대만·미국·영국에 거주하는 해외통신원과 필자들을 동원해 현지 르포를 진행했다. 현재 코로나...

고진영이 한국 여자골프 체면 살렸다

고진영(26)이 간신히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위상을 지켜냈다. 그동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지배해 왔던 한국이 자칫 올 시즌 무관으로 전락할 뻔한 위기를 고진영이 에이스답...

EU 대표단, 대만 첫 공식 방문…“유럽이 함께할 것”

유럽연합(EU) 의회 대표단이 대만을 처음으로 공식 방문해 대만 정부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EU의회가 대만과의 공존을 천명하면서 '하나의 중국'을 표방해온 중국...

野 경선투표 흥행몰이에…尹·洪 ‘동상이몽’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 모바일 투표가 실시 첫날인 1일 43.82%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하루 만에 당원 선거인단의 절반에 가까운 당원들이 표를 던지며 흥행...

北 수중발레 국대 출신 류희진씨, 다시 영그는 ‘거위의 꿈’

보통 ‘탈북(脫北)’ 하면 북한 주민이 압록강·두만강이나 휴전선을 넘는 장면부터 떠오른다. 그러나 해외에서 북한을 등지고 대한민국 또는 제3국으로 망명하는 탈북민도 상당수다. 북한...

아파트 변종 ‘생활형 숙박시설’, 디벨로퍼의 노다지 되나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강화로 부동산 시장의 뭉칫돈이 새로운 상품으로 향하고 있다. 생소하기만 했던 도시형 생활주택, 지식산업센터, 생활형 숙박시설, 아파텔이라는 명칭은 각각 도생,...

코로나 대유행에도 올림픽이 멈추지 않는 이유

2020 도쿄올림픽 개막 엿새째인 7월28일 도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3177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30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대응 단계 중 가장 강력한 ‘긴급사태...

韓선 인기, 돈은 자국 가서 버는 中 아이돌 멤버

한국 대중음악계는 일본, 중국 등에 비해 훨씬 세계적인 트렌드를 잘 구현한다. 반면 중국과 일본은 자신들만의 색깔이 강한데, 이건 시장 크기와도 관련이 있다. 물론 중국은 산업화 ...

시진핑의 후계자는 곧 시진핑…“장기집권” 예고에도 잠잠

7월1일 중국 베이징의 톈안먼(天安門)광장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결기에 차 있었다. 65분 동안 꼿꼿이 선 채 기념 ...

올림픽 女골프, 美·日·동남아 거센 도전 뿌리칠 수 있을까

한국 여자골프가 2016년 리우올림픽에 이어 도쿄에서도 금메달로 세계 최강임을 입증할 수 있을까. 이번 대회에선 최대 라이벌인 미국과 일본, 그리고 동남아 선수들의 거센 도전이 예...

‘중국몽’ 강조한 시진핑 “당하는 시대 끝…中 괴롭히면 머리 깨질 것”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이 1일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외부 세력이 괴롭히면 14억 명으로 만든 강철 만리장성에 부딪혀 피가 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중화민족이 당...

쿠팡 불매‧탈퇴 운동 불거진 이유 셋

쿠팡 불매·탈퇴 운동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쿠팡 불매·탈퇴 움직임은 지난 19일 화재 진압에 투입된 고(故) 김동식 광주소방서 소방경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직후...

美·中 백신 전장으로 전락한 대만

6월11일 오후 4시 대만의 모든 TV매체에 차이잉원 총통이 등장했다. 하늘색 셔츠를 입은 차이 총통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그는 “코로나19에 감염되고 목숨을 잃은 국민은 모두...

서구 SNS에서 여론 조작하는 ‘중국 늑대들’의 광폭 공격

4월29일 주일본 중국대사관 공식 트위터에 섬뜩한 그림이 올라왔다. 성조기 문양의 옷을 입고 피 묻은 낫을 든 사신(死神)이 여러 방을 거친 뒤 한 방의 문을 두드리는 모습이었다....

[단독] 윤석열 측근, 與 비판에 “검찰총장 때도 5·18 정신 강조… 진정성 확인”

5·18 민주화운동 관련 메시지를 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여권의 비판이 쏟아지자 윤 전 총장의 측근인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8일 “윤 전 총장은 작년 검찰총...

김의겸 “윤석열의 행보, 전두환과 닮았다”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메시지를 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젊은 시절 전두환 장군이 떠오른다”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김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5·18 메시지’에 성내는 與…“운운할 자격 없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 메시지를 두고 여권 인사들의 비판과 견제가 이어지고 있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8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5·18...

치고 나가는 윤석열, 다자·양자대결서 이재명에 모두 앞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제치고 앞서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

윤석열 “어떤 독재에도 저항해야”…정치 행보 신호탄?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는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5·18은 현재도 진행 중인 민주주의 정신의 증명"이라며 "어떤 독재에도 저항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