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홍라희보다 자산 많은 이중근은 누구

부영주택이 201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상위권에 오르면서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4년 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중견기업으로서 처음으로 시공능력 순위 10...

삼성물산, 2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이 2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했다. 주택사업이 부진했던 삼성물산이 1위 자리를 지킨 것은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대한건...

[단독] 국무총리실 작성 보고서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 47명 공개

‘성완종 리스트’의 직격탄을 맞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4월27일 자리에서 물러났다. 4월20일 사의를 표명한 지 일주일 만이며, 2월17일 총리직에 오른 지 70일 만이다. 이 ...

이재용·정의선·이부진 최고 주식 부자

2015년 새해 초반 주식시장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지배구조 개편이다. 증시 개장 첫날부터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인 제일모직과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의 키를 쥐고 있는 현대...

하베스트 부실 인수, 윗선 덮고 꼬리만 자르나

감사원이 이명박(MB) 정부의 대표적 자원외교 실패 사례로 꼽히는 한국석유공사의 캐나다 정유사 하베스트 인수 건과 관련해 강영원 당시 석유공사 사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

빚 2조원 유전회사 인수하며 ‘건성건성’

“자원외교 사업을 한다고 하면 이사회가 열리지 않습니까. 그러면 몇 명이 반대합니다. 사실 그 내용을 보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잖아요. 하지만 실무자가 강하게 주장하면 결국 그 ...

Good Company에선 향기가 난다

시사저널과 한국윤리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4 한국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월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유한...

금융 공기업 연구용역비 줄줄 샌다

금융 공기업의 정책 연구용역 사업이 예산 수립 단계부터 중간 집행 단계, 마지막 사후 검증 단계까지 주먹구구식으로 집행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 공기업의 연구용역 발...

“대선 때 고생했지, ○○○ 감사로 가시지”

‘낙하산 감사’는 자니 윤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었다. 상임 감사가 임명된 91개 공공기관 중에서 23개 기관에서 ‘친박 낙하산’ 인사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박근혜정...

한 편의 허무한 코미디 ‘낙하산 감사 납시오’

공공기관의 ‘낙감’(낙하산 감사)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미국에서 활동해온 방송인 자니 윤씨가 최근 한국관광공사 감사로 임명됐기 때문이다. 공공기관의 경영 정상화를 강조해온 박근혜...

회장님 안 계시니 ‘성적표’도 초라하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 총체적 위기 상황이다.” 최근 기자가 만난 10대 그룹 임원들의 한결같은 볼멘소리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국내 재벌 기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삼성...

정치권의 은밀한 침투를 차단하라

동독은 공산권 가운데 가장 발전한 나라였다. 소련식 국영기업을 모방한 동독 통일사회주의당(SED)은 동독이 ‘노동자의 천국’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동독 노동자는 서독 텔레비전을 ...

다이어트 좀 하고 올려달라지

KBS가 추진하고 있는 수신료 인상이 다시 한번 벽에 부딪혔다. KBS는 6월26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수신료 인상안을 논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KBS의 야당 추천 이사들이 인상 ...

“예비전력 엉터리로 부풀려졌다”

원전 비리의 민얼굴은 예상보다 추악했다. 원전 부품 비리 문제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온 국민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전문 영역이라는 이유로 세상의 검증을 피해왔던 원전의 비리 ...

과도한 예비전력 400만KW의 비밀

원전 비리의 민얼굴은 예상보다 추악했다. 원전 부품 비리 문제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온 국민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전문 영역이라는 이유로 세상의 검증을 피해왔던 원전의 비리 ...

500,000,000,000,000원 공공기관 빚이 기 막힙니다

‘우이독경’(牛耳讀經). 쇠귀에 경 읽기다.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 행태와 산더미로 쌓인 부채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해마다 국회 국정감사 때가 되면 동네북 신세로 전락해 ...

가족끼리 일감 몰아주고,“우리가 남이가”

‘대기업 계열사 간 거래는 원칙적으로 허용하되 예외적으로 부당한 특혜성 거래로 총수 일가에 경제적 이익을 귀속시키는 행위는 규제하겠다.’ 공정거래위원회가 4월24일 박근혜 대통령에...

무능한 후보 추천하면 “집에 돌아가”

그는 미국 휘그당 출신으로 연방정부 하원의원이 된 후 우체국 분과위원과 국방성 세출위원을 지냈다. 분과위원회에서 열심히 일했고 하원에 정확하게 보고했다. 그는 지역구에서 아는 사람...

“안철수 후보가 노원 지역 만만하게 봐”

바쁜 일정 중 틈을 내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와 인터뷰했다. 그는 기자에게 자신을 ‘알부남’, 즉 ‘알고 보면 부드러운 남자’라고 소개했다. 야권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구인데 어떻게 ...

주인 없는 여의도 권력을 잡아라

4·24 재·보궐 선거가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에서 펼쳐지는 이번 선거는 거물급 후보들이 뛰어들어 작지만 무게감 있는 한판 승부가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