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4시]안성시, 3차 농민기본소득 20만원 지급

경기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만8186명에게 2023년 3차 농민기본소득 20만원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21년부터 농민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

이창용 한은 총재 “경제 디지털화 불가피…CBDC 도입 준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한은이 2단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경제의 디지털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15...

‘선거제 의총’ 건너뛰고 ‘尹 참모’ 만난 이재명…“거부권 이제 그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선거제 개편 논의가 이뤄진 의원총회에 일정상 이유로 불참했다. 대신 이 대표는 의총이 끝난 이후 대통령실의 이관섭 정책실장과 한오섭 정무수석을 만...

美 금리 인하 예고에…증시는 ‘상승‘ 원달러 환율 ‘급락’

14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내년 금리 인하가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에 원·달러 환율이 25원 가까이 떨어졌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억 간다더니…비트코인 장중 한 때 8% 급락, 이유는?

고공행진하던 비트코인 가격이 밤새 한 때 8% 급락했다. 미국 금리와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보인다.12일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

데이트 폭력·이별 살인, 그 속에 어른거리는 남친의 두 얼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사람은 누구나 영화 같은 아름다운 사랑을 꿈꾼다. 한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 연인이 된다. 이때부터 연애를 하고 잘하면 결혼까지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모든 연인이 사랑의 결실...

새 대통령 취임해도 ‘혼란의 아르헨티나’는 당분간 계속된다

11월19일 결선투표를 통해 아르헨티나 국민은 ‘괴짜 극우’ 성향의 하비에르 밀레이를 4년 임기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12월10일 취임을 앞둔 밀레이 당선인에 대해 한 컨설팅...

권도형, 한국 아닌 미국行? “몬테네그로 법무, 美 대사에 의사 밝혀”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일으킨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으로 송환될 것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7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몬테네그로...

JP모건 다이먼 “가상화폐, 범죄와 돈세탁 소굴…금지해야”

'월가의 황제'로 불리뿐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또한 막강한 인물로 평가받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

‘비자금 의혹’ 한컴 회장 아들 구속…김연수 대표 “회사와 무관”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부친 김상철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던 동생이 구속된 데 관해 사과를 하며 동시에 회사나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김 대표는 6일...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비트코인, 6000만원 ‘훌쩍’

가상자산 시장의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4만4400달러 선을 넘기며 20개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는 6000만원 선을 돌파했다.6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

‘이상 외화송금’ 5대 은행 중징계 확정…NH선물, 영업정지

금융당국이 '이상 외화송금'과 관련해 일부 은행권에 외국환거래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영업정지가 포함된 중징계를 확정했다. 5대 은행에 부과된 과징금 총액만 8억7...

“이게 되네”…4분의1 토막 났던 코인, 올해만 2.5배 ‘폭등’

가상자산 시장에 불어 온 훈풍이 돌풍급으로 규모를 키우는 흐름이다. 가상자산계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가격은 심리적 저항선이었던 4만 달러(한화 5200만원)를 넘겼고, 일각에선 내년...

끝없이 치솟는 비트코인, 어디까지 갈까

최근 비트코인 시세가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솟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3만7000달러(약 4771만원) 선을 회복했다. 지난해...

이재명 “민생예산 증액해 국민 삶 지킬 것…與, 예산 심사 발목 잡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청년·지역화폐 등 민생 예산 증액을 약속했다.이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물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국민 다수의 삶이 어려워졌고 ...

[하남24시] 하남시, ‘2023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하남시가 올해 환경부에서 추진한 '2023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제주금호리조트에서 열...

전직 치안감의 죽음, “줄 없으면 돈으로 승진” 경찰 진급 비리 드러내 [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하남시에는 한강 방면으로 뻗어있는 높이 657m의 검단산이 위치해 있다. 2002년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이 발생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1월15일 오전 10시쯤, 검...

미지의 길 선택한 밀레이의 경제 실험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아르헨티나 국민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선택했다. 11월19일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 ‘무정부주의 자본주의자’를 자청하는 하비에르 밀레이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밀레이는 “...

정치 분노가 띄워올린 ‘괴짜 인물’, 아르헨티나를 바꿀 수 있을까

현지시간으로 11월19일 실시된 아르헨티나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하비에르 밀레이 후보가 당선됐다. 소수 야당인 ‘자유전진당’ 대표인 그는 총 24개 자치권(23개 연방주+...

자금세탁 묵인했다 철퇴 맞은 바이낸스, ‘벌금 5조원’ 내고 美서 철수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북한 등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과 거래를 중개하고 자금세탁 방지 제도를 마련하지 않은 혐의 등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벌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