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자영업자’도 최대 300만원…재난지원금, 누가·얼마나 받나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고용 취약계층에 현금으로 지원금을 주는 내용의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29일 발표했다. 전국민에 지급된 1차 재난지원금, 소상공...

K자형 양극화로 가는 고용시장

국내 고용시장에서 K자형 양극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거듭되는 대유행으로 방역이 강화될수록 K자형 양극화 현상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K자...

2025년까지 ‘전국민 고용보험’…자영업자도 폐업하면 실업급여

정부가 ‘전국민 고용보험’의 일환으로 자영업자도 폐업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수고용직과 플랫폼 종사자 등 모든 취업자의 고용 안전망을...

정부, 플랫폼 종사자 ‘사회안전망’ 만든다

정부가 플랫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별도의 법을 만들기로 했다. 디지털 플랫폼을 매개로 일하는 플랫폼 종사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그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코로나19 여파…숙박·음식업 일자리 ‘폭삭’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달 숙박·음식업의 고용보험 가입자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공공부문에서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급증하면서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수준으로...

‘전국민 고용보험’ 첫 단추…월소득 50만원 예술인도 고용보험 적용

10일부터 예술인도 고용보험이 적용된다. 정부가 추진하는 ‘전국민 고용보험’의 첫 단추가 채워지는 것이다. 주로 프리랜서로 일하는 예술인들은 지금까지 고용보험 대상자가 아니었지만,...

민주당 ‘독주’에 무기력한 국민의힘…쟁점법안 단 3건 남았다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거대 여당의 위력을 모두가 실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요 입법과제로 추진한 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과 경찰개혁법 등을 ...

野 불참 속 ‘공정거래법·노조법’ 하루 만에 법사위 통과

공정거래법·노동조합법 등 쟁점 법안들이 9일 상임위원회 처리 하루 만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전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일방 처리에 항의하며 법사위를 보이콧한...

경남도, 코로나 위기 속 돋보이는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19 한파로 극심한 불황의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남도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상권 활력 분위기 조성과 맞춤형 지원, 민관 협력·상생 분위기 조성 등은 소상공인...

‘정의로운 결과’는 없었다…정규-비정규 임금격차 역대 최대

올해 8월 기준 한국의 임금 근로자 가운데 약 40%가 비정규직이었다. 정규직과 임금 격차는 작년보다 커지면서 2004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로 나타났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

실업급여 지급액 5개월째 1조원 넘어…코로나19 경제위기 여파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이 계속 되면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1조1000억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급여 지급액은 올해 6월 이후 5개월째 1조원을 넘겼다. 고용...

이재명, 변방에서 정치권의 중추를 뒤흔들다

“역사는 기득권자가 아니라 아웃사이더와 민중이 만드는 것”이라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연일 변방에서 뜨거운 이슈를 생산해 내고 있다. 파격적인 정책 제안과 발 빠른 조치, 때로는 문제...

배달플랫폼 노사의 ‘상생’…라이더스, 이제 ‘노동자’ 인정받는다

배달플랫폼 기업과 플랫폼 노동자측이 자발적 협약을 통해 배달 라이더들의 ‘노동자’ 지위를 인정했다. 배달 라이더들의 노동자(근로자)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 현행 노동법의 사각지대를 ...

‘K방역’ 시스템 도입해 ‘美 바이러스’ 차단에 안간힘 쓰는 캐나다

캐나다 토론토의 일식당에서 요리사로 일하는 이정수씨(가명·38)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4월 일자리를 잃었다. 3월 중순 온타리오주 정부가 식당 영업을 제한하는 비상사태를 선포하...

[밀양24시] 밀양시,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경남 밀양시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년고용률이 꾸준히 상승한 데 따른 성과다. 지역일...

[국회의원 재산분석] 이상직, 32평 반포 아파트에 세무서 근저당권 설정은 왜?

“재산은 회사원으로 직장생활을 하던 20여 년 전 내 집 장만 차원에서 마련해 지금까지 거주한 32평(약 115㎡) 아파트가 사실상 전부입니다.” 9월11일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

김종인·안철수에 과거 꺼내며 자세 낮춘 이낙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야당 지도부를 만나 과거 인연을 언급하며 자세를 낮췄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서울시의 시정 목표는 “내년 4월까지 몸 사리기”

갑작스러운 박원순 서울시장 유고(有故) 사태 후 한 달. 그의 죽음을 둘러싼 각종 논쟁이 여전히 시청 안팎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그간 서울시에서 추진해 온 여러 ‘박원순표’ 사업...

창원 제조업 일자리 26분기 연속 줄었다

경남 창원시 제조업 일자리가 지난 2분기 2700여 개가 줄었다. 반면 정부 재정이 투입되는 서비스업 일자리는 2500여 개가 늘었다.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민간 고용 부진...

이재명 살아나자 다시 살아난 ‘기본소득제’ 이슈

“잡다한 복지 프로그램을 없애고 현금으로 소득을 보전해 주는 단일 프로그램으로 대체돼야 한다.”-밀턴 프리드먼(미국 시카고학파의 리더 격)“나는 모든 미국인이 적어도 최소한의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