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부자’ 삼성·현대차·롯데 주식 사서 배당금 챙겨볼까

아베노믹스(일본)·모디노믹스(인도)·초이노믹스(한국)…. 각국 ‘노믹스’(-nomics·경제정책)의 방향은 한결같다. 내수 부양을 통한 경제 활성화다. 지난 7월 최경환 부총리를 ...

경제계 ‘별을 따는 여자’ 확 늘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경제계에서도 여성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여성 최초의 은행장인 권선주 기업은행장을 필두로 여성들이 기업의 별이라는 임원으로 대거 승진했다. 은행권뿐 아...

[MB권력 5년 막후] #23. ‘MB맨’ CEO들 빚더미 안기고 퇴장하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493조원에 달하는 공공기관들의 부채는 2011년부터 정부의 부채 규모를 뛰어넘었다. 1000조원에 달하는 가계 부채와 함께 크게 늘어난 공공기관들의 부채는...

[MB권력 5년 막후] #18. KT·포스코는 정권의 전리품

닮아도 너무 닮았다. 5년 전 KT의 CEO가 물러난 과정과 최근 KT의 CEO가 물러난 과정 말이다. 5년 전인 2008년 11월6일 남중수 KT 사장은 직원들에게 이메일 형식의...

[MB권력 5년 막후] #17. 실세들이 설친 자리엔 빚더미만 남아

2010년 8월25일 저녁 7시30분, 서울 장충동에 있는 신라호텔 영빈관. 후안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과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 함께 들어섰다. 3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

지금 공기업에선… ‘낙하산’ 내려가거나, 일손 놓거나

“휴가철이 지나면 정리가 될 것이다.” 최근 여권의 한 핵심 인사가 ‘공기업 인사’와 관련해 기자에게 한 말이다. 그는 “이전 정권에 비해 많이 늦어졌다. 좀 서두를 필요가 있다”...

500,000,000,000,000원 공공기관 빚이 기 막힙니다

‘우이독경’(牛耳讀經). 쇠귀에 경 읽기다.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 행태와 산더미로 쌓인 부채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해마다 국회 국정감사 때가 되면 동네북 신세로 전락해 ...

‘군화’가 밟은 길 ‘등산화’가 오르고 ‘운동화’가 다시 밀어냈다

역대 정권에서 낙하산이 없었던 때는 없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정권마다 인사 병폐의 대표적인 사례로 공기업에 대한 낙하산 인사가 꼽혔다. 특히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

‘친박’ 낙하산 부대 공기업 점령 나선다

박근혜 정권이 대대적인 낙하산 투하를 준비 중이다. 목표 지점은 ‘신의 직장’ 공기업이다. 전 정권에서 낙하산으로 내려온 ‘MB맨’들을 솎아내는 작업에 돌입했다. 대신 ‘친박맨’들...

현대차, ‘유럽 정복’ 승부수 띄웠다

현대차그룹이 미래 먹거리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갖춘 ‘수소연료전지차’를 통해서다. 석유 자원 고갈과 배기가스 오염 문제로 친환경 자동차가 주목받고 있다....

바이칼 호 남동쪽에서 대러시아 교역의 희망을 보다

제8차 한-러 극동시베리아분과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7월23~27일 러시아 부랴티야자치공화국의 주도 울란우데를 다녀왔다. 몽고어로 ‘붉은 강’이라는 뜻의 울란우데는 고 김정일...

넓게 뻗어 내달린 ‘청청한 인맥’

속초·고성·양양 선거구의 19대 총선은 민주통합당 송훈석 후보와 새누리당 정문헌 후보의 양자 대결로 펼쳐질 전망이다. 현역인 송훈석 의원은 고성 출신으로 고성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

한국 경영진은 ‘직원의 18배’ 가져간다

‘월스트리트 점령(Occupy Wall Street)’ 시위는 지난해 9월17일 미국 뉴욕 맨해튼 금융 구역 ‘자유광장’에서 시작된 지 3개월 만에 미국 100개, 전세계 1천5백...

조선·자동차 길고, IT·증권은 짧았다

기업의 인사 자원 관리(HRM)에서 중요한 업무 가운데 하나가 인재 유출 방지(Retention) 전략이다. 임직원이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만두면 채용, 교육, 업무 숙련 ...

‘한국행’이 일본 기업 돌파구 될까

일본의 엔화 가치가 치솟고 있다. 지난 8월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76.29엔까지 올랐다. 그동안 심리적 마지노선이라고 불리던 달러당 80엔이 무너진 지는 이미 오래전이다....

“한국 대기업과의 비즈니스 확대가 주 목적이다”

일본 이시가와 현 가나자와 시 출신인 오오스나 JETRO 서울 소장은 와세다 대학 문학부와 같은 대학 공공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79년 JETRO에 입사해 싱가포르센터 차장, ...

IT는 젊고 공기업은 고령

임원 분석 결과를 보면 기업마다 특성이 있다. 20개 대기업 임원들을 살펴보니 업종이나 생산 시설 위치, 최고 경영진 특성 등에 따라 뚜렷하게 차별성을 보였다. 전기·전자 업종은 ...

등기 임원 평균 보수, 삼성이 단연 ‘최고’

등기 임원들의 보수는 얼마나 될까. 조사 결과 최고는 단연 삼성그룹이었다.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임원들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기업 1위는 삼성전자로 사내이사 1인당 ...

‘3C 갖춘 인재’가 미래의 에너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우리나라 전체 전력의 약 40%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발전회사이며, 양질의 전력을 값싸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가 경제 성장과 경쟁력 제고에 기...

“신문 구입비를 아끼면 안 된다”

공기업에 입사하고 싶어서 다른 공기업에서 인턴 경험을 한 적이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시험 준비 자체가 공무원 시험의 필기 시험과 사기업의 시험 면접이라는 두 가지의 특성을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