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감점’ 김성태 ‘부적격’…與공천 기준은?

국민의힘 ‘간판’을 걸고 총선에 나설 수 없는 29인이 6일 추려졌다. 입시·채용·병역·국적 비리 등 ‘4대 부적격 비리’로 형사처벌을 받은 자 등이 포함된 가운데, ‘부적격’ 판...

의대 정원 2000명 ‘파격’ 증원…의사들 ‘파국’ 경고 안 먹혔다

2025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2000명 늘어난다. 파격적 규모의 의대 증원 규모가 확정된 가운데 비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큰 폭의 증원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尹집권 원인 제공자도 책임” 경고한 野공관위…‘文明 내홍’ 더 커질까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단수공천 여부가 정해진 36개 지역구를 6일 발표했다. 이중 경선 예정 23개 지역구의 상당수는 친명(친이재명)-비명(비이재명) 맞대결이 펼쳐진다...

‘국민평형’ 아파트 분양가, 1년 새 6000만원 치솟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1년 새 6000만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2...

목숨 걸고 불길 뛰어든 대가 ‘月 8만원’…“죽어야만 주목 받나”

“불과 두 달 전 제주에서 한 소방관을 떠나보내고 쓰라린 가슴을 달래기도 전 경북 문경 화재로 두 분의 젊은 소방관을 또 다시 보냈다. 죽어야만 주목받는 조직인 소방을 위해 정부와...

대통령실, ‘용산 낙하산’ 우려에 “尹, 공정·투명 공천 당에 당부”

대통령실은 5일 4·10 총선 공천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당부한 바 있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명...

법원 “이스타홀딩스, 제주항공에 138억원 돌려줘야”

법원이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의 인수·합병(M&A) 무산과 관련해 이스타홀딩스 측의 책임을 물었다. 서울고법 민사18부(정준영 민달기 김용민 부장판사)는 2일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의...

“깨보니 죽어있어”…직접 증거없던 ‘바둑 살인’ 사건, 法 판단은?

함께 술을 마시며 바둑을 둔 이웃주민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해당 남성은 재판 과정 내내 무죄를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

국산과일 가격 상승에 빛 보는 수입산…오렌지 매출 20배↑

최근 이상기후 등 영향으로 국산 과일 시세가 급등한 가운데, 할당 관세 적용으로 가격이 낮아진 오렌지와 망고 등 수입 과일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

‘하반신 마비’ 축구선수 은퇴 내몬 만취 운전男, ‘징역 4년’ 불복 항소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내 젊은 축구선수의 선수 생명을 앗아간 30대 운전자가 1심 선고형량이 너무 많다며 항소했다. 검찰도 맞항소 했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검찰청은 ...

박성재 법무장관 후보, 檢 퇴직 후 5년 간 46억 벌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 퇴직 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약 46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국회에 제출된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박 후보자가 ...

박성재 법무장관 후보자, 방배동 아파트 등 재산 29억원 신고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두 아들 명의의 재산으로 총 29억1341만원을 신고했다.29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15억...

끝내 반짝거리지 못한 별밤이와 도담이 [김지나의 그런데 말(馬)입니다]

2022년 어느 여름날, 충남 부여의 한 농가에서 동물자유연대로 제보가 들어왔다. 한 폐축사에 말 몇 마리가 버려져 있다는 이야기였다. 말들은 마을 주민들이 가져다주는 물과 당근으...

도피 중 검거된 ‘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 구속심사 포기

영풍제지 주가조작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이아무개씨가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기했다.29일 법원에 따르면, 이씨의 변호인은 이날 재판부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

져도 ‘이길’ 수 있는 원희룡, 이겨도 ‘질’ 수 있는 이재명

이른바 ‘명룡대전’이 현실화할 전망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천 계양역 인근 지역사무실로부터 불과 100m 거리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선거사무실이 들어섰다. 이 ...

‘윤이나 논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윤이나(21)는 누가 뭐라 해도 현재 한국 여자골프에서 가장 ‘화제를 낳는 인물’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2022년, 화려한 미모에 폭발적인 장타를...

尹과 각 세운 한동훈…직무수행평가 이재명 추월[NBS]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던 것으로 알려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정당...

POSCO홀딩스도 40만원 밑으로…테슬라發 2차전지株 ‘날벼락’

테슬라가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국내 증권시장에선 2차전지 관련주가 내리막을 걷고 있다.25일 오전 10시30분 기준 2차전지 관련주 가운데 ‘대장주’로 ...

살인죄 출소 후 80대女 성폭행한 60대…2심서 ‘가중처벌’

살인죄로 복역 후 출소한지 채 2년도 되지 않아 80대 여성을 성폭행한 60대 남성이 항소심서 형량이 가중됐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이재신 부장판사...

한파·대설로 항공기 122편 결항… 여객선 93척도 발 묶여

전국에 몰아친 한파와 대설로 122편의 항공기가 결항된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계량기 동파와 교통사고도 잇따라 발생했다.23일 오전 11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대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