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으로 압축된 국민의힘 경선…“본게임 이제 시작”

국민의힘이 8일 제20대 대선 본경선에 진출할 4명의 후보를 확정했다. 원희룡 전 제주도 지사와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가다다순)이 2차 예비경선(컷오...

‘곽상도 사퇴’에 與 “꼬리 자르기 안돼” vs 野 “경의 표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곽상도 전 의원이 아들의 이른바 ‘화천대유 50억 퇴직금’ 논란과 관련해 의원직을 사퇴한 것을 두고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민주당 측은 “꼬리 자르기가 되...

[시론] 세대론의 한계: 세습 불평등 사회를 넘어

정치권에서 세대론이 뜨거운 이슈다. 20대, 30대는 흔히 ‘MZ세대’라 불리는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돌풍을 일으켰다. 홍준표의 지지율 상승에도 영향을 주었다. 이에 평론가들...

안철수 “곽상도 감싼 국힘, 이재명에 정권 상납할 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수령 혐의로 곽상도 무소속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 뜻 받을 수나 있...

‘무야홍’ 홍준표 “조국 수사 과잉” 발언으로 역풍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와 관련해 “과잉 수사”라고 발언하면서 역풍을 맞는 분위기다. 야권 지지자들은 물론 당내 주자들도 홍 의원의 발언에 대해...

진중권 “황교익 사태는 이재명식 ‘정실인사’의 결과” [시사끝짱]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됐다가 자진사퇴한 황교익 칼럼니스트 사태와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실인사가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진 전 교수는 27일 ...

‘미투 지지’ 서명한 손으로 비서관 성추행 일삼은 쿠오모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63)가 성추행 의혹으로 불명예 퇴진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8월10일 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사임을 발표하면서 “뉴욕을 사랑하고, 뉴욕에 방해가 ...

이번엔 녹음파일 공개 요구까지…이준석, 원희룡에 “딱하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18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곧 정리된다'는 통화 내용이 담긴 녹취록 전체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원 전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여...

이재명 측, 尹 향해 “이한열·안중근 모르니 쥴리도 모를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은 최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를 헷갈렸다는 논란에 휩싸인 것을 두고 “이한열 열사도...

러시아 주재 北대사도 한·미 훈련 맹비난…“전쟁 리허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등 북한 지도부 인사들에 이어 신홍철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도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북한에 대한 예방 타격"이라며 러시아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낙연, ‘정경심 유죄’에 “형량 정해놓고 내용 짜맞췄다는 의심까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것에 ...

北, 이틀째 연락사무소 통화에 묵묵부답…통신 복원 2주만

북한 측이 이틀째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을 통한 정기통화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한미연합훈련 개시에 반발한 것과 관련된 조치로 분석된다. 최근 재개됐던 남북 소통이 다시 단...

송영길, ‘문자폭탄’ 논란에 “배설물 같은 말 무시해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중 당내 대선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문자폭탄' 논란에 대해 "배설물처럼 쏟아내는 말들을 언론 기사로 쓰는 것...

통일부, 연이은 김여정 담화에도 “기존 입장 반복한 것”

통일부는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또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는 담화를 낸 것에 대해 "북한의 의도를 예단하지 않고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통일부 관계자는 10일 김...

北 김여정, 한미연합훈련 또 비난…“南 배신에 유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미연합훈련 사전훈련 개시일인 10일 담화를 통해 또 한국과 미국에 강도 높은 비난을 했다.김 부부장은 1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미국과...

윤세아 “서은수는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였다”

윤세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SBS 《신사의 품격》이다. 지난 2012년 방영된 드라마에서 윤세아는 화려하고 당당한 성격의 미녀 골퍼 ‘홍세라’ 역을 맡아 김수로(임태산 ...

이준석 “이제는 일심동체”…윤석열 “모든 걸 바치겠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후 처음으로 이준석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와 상견례를 가졌다. 지난달 30일 윤 전 총장이 지도부 일정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전격 입당을 추진하...

野 “文대통령, 김경수와 ‘댓글공동체’”

국민의힘 등 야권이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드루킹 댓글 조작’ 연루 문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론을 주장하며 입장표명을 촉구하고 있다.황보승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與 내부서도 ‘이재명발 기본소득’ 공격…“현실·경제성 모두 없어”

여권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내놓은 '기본소득' 공약을 놓고 여권 내에서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여권 내 대권주자들은 기본소득 정책의 효과와 재원마...

安, 이재명 ‘재난지원금 날치기’ 발언에 “조폭정치 하는거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앞서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날치기’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조폭 정치”를 거론하며 맹공을 가했다.안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