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보 “온실가스 감축목표 유지…방식이 중요”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하는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유지하고, 이와 관련해 합리적인 실천계획을 만들...

안철수 “인사 논의 없었다” 작심발언…삐그덕대는 공동정부論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발표한 1차 내각 인선에 대해 "내가 전문성이 있는 분야에 조언을 드리고 싶었지만 그런 과정이 없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용산 시대’ 본격화…임시국무회의서 ‘尹 집무실 이전비’ 360억 의결

정부가 6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예비비 일부를 의결했다. 이번에 처리된 예비비 규모는 360억원으로 당초 윤 당선인 측이 제시한 496...

무늬만 남은 세종 ‘르네상스’ 의 꿈…“빈약한 콘텐츠 등에 기대 사라져” 불만도

문화사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 세종형 ‘문화벨트’의 지속 가능한 사업수행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사업에 참여했던 문화계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세종 신...

[단독]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오는 15일 사퇴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4일 사의를 표명했다. 4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2월4일 취임한 조 부시장이 이날 오후 4시쯤 박남춘 인천시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용산 이전비’ 신구갈등 불씨 되나…尹측 “300억 수용 불가” vs 靑 “장담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예비비 예산에 대해 “300억원은 크게 부족하다”며 “청와대가 일부러 집무실 이전을 계속 방해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

헝가리·세르비아서 ‘친러 세력’ 나란히 선거 승리

헝가리와 세르비아에서 친(親)러시아 성향의 인물이 나란히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정권 재창출에 성공했다.블룸버그·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헝가리는 3일(현지 시각) 치러진 총선...

이번엔 여가부 폐지 마찰?…여가부 성과 격려한 文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여성가족부의 성과 보고를 받은 후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을 우리의 목표 이상으로 높여 나가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선 해당 발언이 윤석열 대통령 ...

‘가짜사나이’ 이근, 우크라 출국…외교부 “무단 출국 시 1년 징역”

’가짜 사나이’로 이름을 날린 해구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씨가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현지로 출국한 것이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우크라이나 무단 출...

윤석열-안철수가 직접 밝힌 급박했던 단일화 ‘막전막후’

지난 2주 동안 결렬을 반복했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간 단일화 논의가 3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두 후보는 서로 손을 맞잡고 국민께 고개를 숙이며 “(단일화 ...

박은정 ‘성남FC’ 수사 무마?…성남FC 관련 조사·수사 모두 지청장 통하도록 변경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가 진행되던 당시 박은정(50·연수원 29기) 성남지청장이 규정을 변경하고 부서를 개편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 지청장이 성남 FC 수사를 지연시키...

전운 감도는 ‘서초갑’…국민의힘 공천 따내기 쟁투 치열

“당의 요지일수록, 당내에선 험지가 된다.”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한 관계자는 ‘서초갑’ 공천을 따내기 위한 쟁투가 거세지는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아직 공천 방침이 정해지...

무릎 움직일 때 ‘뿌드득’ 소리?…“퇴행성관절염 의심해야”

인체의 관절은 뼈와 뼈로 연결돼 있다. 이들 뼈의 끝은 연골로 덮여 있다. 연골은 ‘쿠션’ 역할을 한다. 탄력성이 높아 완충작용을 하고 마찰을 막아준다. 관절이 잘 움직일 수 있도...

안철수 “외국인 토지세 도입…부동산 역차별 해소할 것”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외국인 투기세’ 도입을 통해 부동산 역차별을 해소하고 대출 규제 형평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외국인들은 우리 정...

[제주24시] 제주도 내 학교, 학급·학생 수는 얼마? ‘학급편성 확정’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이 2022학년도 국·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급) 학급편성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학급편성 결과 총 3753학급으로 전년 대비 24학급이 증가했으며,...

[대구24시]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시 온실가스 감축 요구에 답해야 ”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18일 대구시가 최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요구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구체적 이행 전략에 대해 확약을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

친형 입원 향한 이재명의 집념…‘언론플레이’부터 ‘문책인사’ 의혹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친형 강제입원 의혹에 또 불이 붙었다. 사건 관계자의 진술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이 후보 가족들의 주장이 부딪히며 10년 만에 다시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울산24시] 울산시,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

울산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성장과 공익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 지원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이런 선거 또 없습니다”…후보 교체說에 당대표 사퇴 압박까지

“국민의힘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2022년 1월6일 현재 여의도 정치판에서 가장 많이 들려오는 평가다. 대선을 불과 2달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가 해체되는가 하면, 당내에서...

‘포스트 메르켈’의 독일, 여기저기서 신호등 깜빡깜빡

독일 총선은 지난해 9월말에 시행되었지만 ‘포스트 메르켈’ 정부가 출범하기까지는 2개월 넘게 걸렸다. 선거 직후부터 예상되었던 ‘신호등 연정’(사민당·녹색당·자민당)은 지난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