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회계법인, 시장 절반 이상...매출, 감사, 회계사 수 등

4대 회계법인이 여전히 시장을 독식하는 것으로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장 집중도는 전기 대비 완화됐다.31일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삼일·삼정·...

“떠밀려서 한 반쪽짜리 사과했다”

참여연대가 신동빈 롯데 회장의 11일 사과를 정면 비판했다. 참여연대를 비롯한 경제민주화 단체들은 맹탕사과라고 반박하고 나섰다.12일 참여연대는 ‘롯데 신동빈 회장의 사과에 대한 ...

1만1000원 기본료 안 없애면 통신비 인하 체감 못해

대다수 국민이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다. 가입자 숫자가 5700만에 이른다. 통신비 고통과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동통신 3사와 관련된 뉴스는 늘 이슈가 된다. 힘들게...

내 집이든 전세든 취업이랑 무슨 상관?

최근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을 한 이랜드 리테일이 입사지원서 항목에 자신이 사는 집이 자가(自家)인지 전세인지 등의 질문을 넣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파가 몰아치는 취업 시장에...

“살아 있는 권력보다 재벌 수사가 더 어렵다”

“살아 있는 ‘권력’보다 살아 있는 ‘재벌’에 대한 수사가 더 어렵다.”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로 알려진 남기춘 전 서울서부지검장이 현직 시절 검찰 내부통신망에 올린 글이다. 그의 ...

반값 휴대전화·반값 통신비 가능하다

수없이 많은 법이 있지만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처럼 인구에 회자되는 법이 또 있을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단통법이 10월31일로 시행 31일째가 됐다. 우리 국민은 그동...

‘으~리’ 팽개치고 알뜰폰까지 넘봐?

경제민주화의 열풍이 계속되고 있고 이른바 ‘갑을 투쟁’이 시작된 지 1년이 넘어가지만 실질적으로 재벌 대기업들은 별로 바뀐 것이 없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거대 이동통신 3사의 알...

기업 덩치 크다고 배당 많은 거 아니다

우리나라의 진짜 부자는 누구일까. 경영하는 회사의 자산 규모가 클수록 오너도 부자일까.해마다 기업은 배당을 실시한다. 회사가 번 돈에서 비용을 뺀 나머지 금액, 즉 순이익 중 일부...

서두르다 스포츠토토 엉망 만들라

한 해 매출액이 수조 원에 이르는 스포츠토토 사업자 교체 작업이 본격화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은 2월3일 3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

[차세대리더 100] 김영훈, 자리 없어도 ‘살아 있네!’

의 노동 분야 ‘2013 차세대 리더’ 설문조사 결과는 다소 의외였다. 1위로 선정된 당사자조차 본인이 1위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대한민국 노동계를 이끌 차세대 리더 1위는...

[차세대리더 100] 혜성같이 등장한 젊은 여성 활동가

NGO(비정부기구) 분야의 차세대 리더 순위는 매년 바뀌었다. 최근 3년간만 보더라도 2011년 안철수 의원, 지난해는 조국 서울대 교수·방송인 김제동·가수 김장훈이 공동 1위였다...

나랏돈이 눈먼 돈인가

공무원의 특권을 보는 국민들의 박탈감이 크다. 최근 공무원연금공단(공단)이 경기 수원 동탄과 판교의 공무원 임대아파트 전세금을 마음대로 깎아줘 논란이 됐다. 현재 판교 지역 아파트...

시민운동가들 떠난 자리에 ‘젊은 피’들 용솟음

“세대교체가 안 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 빨리 이루어진 측면이 있다.” 지난 2010년 8월 이 실시한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에서 ‘영향력 1위 NGO 지도자’...

재계 ‘성장 에너지’ 만드는 든든한 인재 발전소

최근 연세대학교에 낭보가 날아들었다. 중앙일보가 실시한 2012년도 대학 평가에서 연세대가 서울대를 앞지른 것이다. 연세대가 카이스트, 포스텍에 이어 3위에 오르고 서울대는 4위였...

박근혜의 한계 또 보여준 타임스퀘어 출정식

7월10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광장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이날 이곳에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의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식이 열렸다. 예상 밖의 장소였다...

부실 감독·부도덕 경영 ‘합작’‘막장 저축은행’ 시리즈

“금융감독원이 작심한 것 같다. 부실 회사를 떠안으라고 강요할 때가 엊그제인데…. 이제는 얼굴을 바꿔 무조건 죽이려고 한다.”(시중 저축은행 고위 관계자) “금융 당국도 저축은행 ...

“사용처 불분명한 돈, 1천2백억원”

파이시티는 지난해 1월 사업 자금을 빌린 은행의 대출금을 갚지 못해서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법원은 파이시티 법정관리인으로 김광준씨를 선정했다. 김관리인은 2003년 여름을 뜨겁게 ...

조직 없이 뛰는 활동가들 ‘따로 또 같이’ 뚜벅뚜벅

무릇 시민운동은 조직을 기반으로 한다. ‘조직을 통해’ 정부의 정책 등을 감시하고, ‘조직을 통해’ 행동과 실천으로 이어진다. 그런데 올해 ‘차세대 파워리더’ 시민운동가 부문 조사...

중국 생수 사업에 ‘올인’하는 까닭은?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이 자체 생수 사업에 나섰다. 신회장은 올 3월 백두산 광천수를 생산·판매하는 상선워터스에 2백9억원을 투자했다. 지분 55%를 획득하면서 계열사에도 편입시켰다...

“4대 문지기가 곳간에 구멍 뚫었다”

올 1월4일 삼화저축은행 영업정지, 2월17일 부산 및 대전저축은행 영업정지, 8월5일 경은저축은행 영업정지, 9월18일 토마토 등 일곱 개 저축은행 영업정지….문을 닫는 저축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