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삼성전자 임직원 평균 급여 1억3800만원 추산”

삼성전자의 지난해 연간 임직원 평균 급여는 1억3000만원대, 등기 사내이사의 평균 보수는 43억원 이상으로 추산됐다.22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최근 삼성전자가 제출한 ...

이화영, 김성태와 1대1 대질하나…‘대북 송금’ 분수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2일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이 전 부지사가 앞선 ...

‘구속기로’ 더탐사 강진구 “청담동 술자리 의혹, 진상규명 필요”

구속기로에 놓인 강진구 시민언론 더탐사(더탐사) 대표가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아직 진상 규명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강 대표는 22일 유창훈 서울중앙지방법원 영...

해외 체류·군 복무하며 실업급여 14억원 챙겼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3개월 간 실업급여 부정수급을 한 이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22일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업급여 부정수급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606...

대만, 해외 거주자에도 건강보험료 납부 의무 추진

대만이 해외 거주 자국민에게도 건강보험료의 납부를 추진하기로 했다.22일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 중앙건강보험서 스충량 서장은 앞으로 해외 거주 자국민에 대...

野 노란봉투법 처리 굳히기 “대통령 거부권 행사 말라”

21일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일명 ‘노란봉투법’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주도로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자 대통령실과 여당은 입법 철회를 촉구하며 여야의 대치 국면이 연일 이어...

이은주 “尹 노조개혁, 싸우겠다는 건가…거부권 행사 말아야”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노란봉투법’의 상임위 통과를 추진한 이은주 정의당 대표가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노조 개혁 행보에 대해 비판하며 함부로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美, 지난해 경찰 총격에 사람 죽지 않은 날 고작 ‘15일’

미국 전역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사람이 1096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워싱턴포스트(WP)는 21일(현지 시각) 자체 집계를 토대로 이 같이 보도했다. 이...

주호영 “민주당, 선거에서 왜 졌는지 모르는 듯”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3월 임시국회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방탄 국회가 아니라고 주장하려면 며칠은 (3월 임시) 국회를 안 열어도 된다”고 말했다.주...

노동장관, 노동계 원로 만나 “혈세 받고 회계 거부?…노조도 변해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동계 원로들을 만난 자리에서 ‘노조 회계 투명성’ 확보를 거듭 강조하며 정부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장관은 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노동계 원로들을...

청년에 ‘탈모치료비’ 지원?…오세훈 “형평성 고려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 탈모치료비 지원과 관련해 “다른 질병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우선순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22일 오 시장은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조수진 “‘천아용인’은 내부 총질팀…이름조차 화천대유 연상”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는 22일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으로 불리는 비윤계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를 내부 총질러들의 집합소라고 비판했다.조 후보는 이날 CB...

野 특검 압박에도 ‘재등판’ 솔솔…김건희 여사 ‘자신감’ 배경은

김건희 여사의 행보에 다시 스포트라이트가 쏠리기 시작했다. 김 여사는 야권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문제 삼으며 특검 추진을 공식화한 후로 공개 행보를 자제해왔으나, 최근 ...

‘고물가에 취업은 어렵고’…1월 경제고통지수 역대 최고

고물가에 고용 불안이 겹치면서 지난 1월 경제고통지수가 동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22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경제고통지수는...

‘건폭’ 지칭에 뿔난 민주노총 “尹대통령, 신조어로 부정적 이미지 심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정부의 노동개혁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전면전을 예고했다.22일 한상진 민주노총 대변인은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정부가 노조...

中, 유행성 독감 확산에 주의보 발령…일부 학교 수업 중단

중국에서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이 확산해 일선 학교들이 수업을 중단하고, 일부 지역에 주의보가 발령됐다. 22일 제일재경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이징 시청구의 한 초등학교와 ...

“번개탄 금지가 최선인가” 거센 비판에 진땀 빼는 복지부 

자살예방대책으로 '번개탄 생산 금지'를 꺼낸 보건복지부가 쏟아지는 질타에 곤혹스런 처지가 됐다. 자살 예방과 관련한 국가 차원의 정책이 '1차원적&apo...

푸틴 ‘뉴스타트’ 참여 중단 선언에 “핵군비경쟁 재연되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의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뉴스타트) 참여 중단을 선언하면서 강대국들의 핵군비 경쟁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

학력평가 유출 자료 재가공해 ‘순위’ 매기면 처벌 받는다

경찰이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유출과 관련해 해당 자료를 재가공·재유포 할 경우 형사 처벌 가능성을 경고했다. 22일 경기남부경찰서 사이버수사과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유출 ...

박지현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이 살 길...방탄하면 총선 폭망”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체포동의안) 가결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살길”이라며 “민주당 총선 전략의 핵심은 이재명 대표의 희생과 체포동의안 통과다.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