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신고했지?” 이웃에 흉기 휘두른 60대 징역 5년

음주운전 적발 후 이웃 주민을 '신고자'로 지목해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고 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

20대女 뒤따라가 성폭행 시도한 배달기사…‘강간·살인’ 검색했다

초면인 20대 여성의 원룸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를 제지하는 피해자의 연인에게 중상까지 입힌 20대 배달기사가 구속기소 됐다. 검찰의 보강수사 결과, 범행에 앞서 ‘강간’...

“오랜 꿈” 외벽 타고 롯데월드타워 72층까지 등반한 영국인 체포

영국인 고층빌딩 등반가 조지 킹-톰프슨(24)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무단으로 오르다가 4시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12일 경찰과 롯데물산에 따르면, 킹-톰프슨은 이날 ...

“탈선시키고 소년원”…KTX 선로 위에 돌 올려둔 10대

10대 청소년이 ‘소년원에 가고 싶다’는 이유로 고속철도 선로 위에 큰 돌덩이를 올려놓는 사건이 벌어졌다. 다행히 CCTV로 상황을 조기 인지한 관계자의 대응 조치로 실제 사고로는...

“제발 가라”던 女부하 성폭행한 국방부 중사, ‘집행유예’ 감형 이유는

부하인 여성 부사관의 집에 침입해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중사가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등법원 형사1부(박...

새벽에 옆 병원 몰래 칩입해 프로포폴 훔친 의사 실형

이른 새벽 시간 옆 병원에 몰래 들어가 프로포폴을 훔친 의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는 야간 방실 침입 절도와 마약류관리법 ...

러 “접경 벨고로드 공격 계속돼…우크라 전투원 50명 사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주에 대한 우크라이나 측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러시아 당국이 주장했다.타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은 1일(현지 시각)...

경기교육청 서버 휘젓고 다닌 대학생…학력평가 성적 통째 빼냈다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유출 사건의 피의자인 10대 대학생이 검찰에 넘겨졌다.1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

게임아이템 때문에…70대 ‘강도살인’ 중학생 징역 15년 확정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려고 70대 여성의 집으로 침입해 살인을 저지른 중학생에게 징역 15년형이 확정됐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강도살인 및 현...

강도조차도 거부하는 아르헨티나 화폐, 경제회생 희망은 있나?

안데스산맥을 두고 서쪽으로 칠레와 인접한 아르헨티나 도시들은 주말마다 아르헨티나 화폐인 ‘페소’의 평가절하와 환율 차를 노리는 칠레인들의 원정 쇼핑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칠레보다 ...

‘극단선택 시도’ 신창원, 다시 교도소로…상태 호전

교도소 내에서 두 번째 극단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된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56)이 건강을 회복했다는 판단하에 교도소로 돌아갔다.25일 대전교도소 등에 따르면, 신창원은 ...

“잘못했다” 풀려난 중학생들, 3일 만에 또 차량 털었다

경찰 검거 후 “반성한다”며 풀려났다가 사흘만에 재차 자동차 절도 행각을 벌이던 10대 중학생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는 최근 상습적으로 ...

문틈으로 철사 넣어 손잡이 ‘철컥’…부동산 직원이었다

40대 남성이 혼자 사는 여성의 집 현관문 틈으로 철사를 넣어 강제로 문을 열려고 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8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

마블 영화에 허탈감 느낀 관객의 마음을 보수하다

* 기사에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한마디로 재밌다. 마블 영화를 보고 나와서 주춤거림 없이 ‘재밌다’고 말한 게 얼마 만인지. 단점 없는 완전무결한 작품은 아니지만 《가디언즈...

30대 중국인 ‘흉기 습격’에 아파트 주민 3명 참변…원인은 ‘도박’

같은 아파트 이웃 2명을 흉기로 살해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11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 살인미수, 살인예비, 특수협박 ...

서울대병원 해킹범의 비번 ‘다치지 말라’…경찰 “北 소행”

경찰이 약 2년전 발생한 서울대병원 80만 명 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배후로 북한 해킹조직을 지목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0일 북한 해킹조직이 2021년 5~6월 국내·외 ...

고교 동창생 수차례 흉기로 찌른 20대, 집행유예…이유 보니

고교시절 자신을 괴롭힌 친구에 살해시도를 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0일 인천지법 제14형사부(재판장 류경진)는 살인미수, 주거침입, 폭행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20~30대 남녀 4명, 차량서 숨진 채 발견…휴대폰 모두 파손

경기 광주시의 한 고가도로 주변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9일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8분께 한 렌터카업체 직원으로부터 "고객이 빌려 간 ...

‘전 여친 母 살해·동생에 중상’ 이석준, 무기징역 확정

헤어진 여자친구의 모친을 살해한 혐의 등을 받은 이석준(27)이 대법원서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이날 특정범죄가중법상 보...

“LGU+정보유출·디도스 공격…관리자 계정·라우터 관리 허술 탓”

최근 LG유플러스에서 고객 정보 유출과 인터넷 접속 장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이번 사태의 공통 원인으로 정보보호 인력·조직·투자 부족을 지목했다.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