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분장실서 흉기 휘두른 30대女…제지하던 ‘슈주’ 규현 부상

뮤지컬 배우 분장실에 난입해 배우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해당 여성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뮤지컬 배우 규현이 부상을 입었다....

문 안 잠긴 차만 노렸다…결혼식 답례품 훔친 50대 차털이 검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이나 상점 내의 금품을 훔친 40대·50대 남성이 각각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3일 차량에 넣어둔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50대 A씨를 구속...

“누구냐” 묻자 “가스검침원”…출소 두 달 만에 절도 시도한 전과 18범

출소한 지 두 달 만에 또다시 절도를 시도한 전과 18범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김아무개(71)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지난 9일 구속송치했다...

봄인가, 가을인가? 진주 느티나무 11월에 새 잎…생존 본능 분석

경남 진주에서 늦가을에 새 잎을 틔우는 느티나무 조기 개엽 현상이 발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끔 벚꽃이나 사과꽃 등 봄꽃이 계절을 착각해 일찍 개화하는 경우는 있지만 느티나무 잎...

확 추워진 날씨에 커지는 건강 우려…한파 속 관리 요령 3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 건강 관련 우려가 커져가는 모양새다. 비교적 포근했던 최근 낮 시간대에 맞게 옷을 입고 출근했다가 낭패를 본 직장인들도 여럿이다. 진작부터 내복 등 동계 대...

文 향해 ‘신발 투척’ 60대, 공무집행방해 혐의 무죄 확정

2020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진 정창옥(62)씨가 대법원에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오경미 대법관)는 정씨...

남현희 측 “철저히 이용 당한 마지막 타깃…벤틀리 압수 요청”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씨가 사기 혐의로 체포된 전청조(27)씨의 '공범' 의혹을 강력 부인하며 자신 역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남...

전청조, 어디까지 계획했나…“남현희 통해 펜싱협회 30억 후원 제안”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씨와 결혼을 발표했다 사기 의혹이 불거져 체포된 전청조(27)씨가 펜싱협회에 거액의 자금을 투자하겠다며 접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일 펜싱협회와 ...

여친집 창문 뜯고 침입한 30대, 유리 조각으로 피해자 그었다

여자친구의 집에 강제 침입해 폭력을 행사한 30대 남성이 범행 약 1개월만에 재차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로 항소심서 형량이 가중됐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제3형사부(김...

전청조 체포, 시그니엘·母 압수수색…남현희도 前연인 고소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사기 의혹으로 수사선상에 오른 전청조(27)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남씨도 전씨를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서울 송파...

헤어진 여친에 1원씩 106회 송금하며 “보고싶다” 스토킹 한 20대男

헤어진 전 여자친구에게 1원씩 106회 송금하며 “보고싶다. 연락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긴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3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김재은 판사는 스토킹범죄...

이별 후 1원씩 106번 송금하며 “아직 사랑해”…스토킹 벌금 400만원

헤어진 연인의 계좌에 100차례 이상 1원씩 송금하며 메시지를 보내거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려고 시도하는 등 스토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흉악범죄 저지르고 교도소 황제가 된 사형수들

1995년 11월2일, 흉악범 19명에 대한 사형이 전격 집행된다. 지존파 두목 김기환 등 일당 6명과 택시를 이용해 부녀자를 연쇄 납치해 살해한 온보현 등이다. 이날 형장의 이슬...

美 공포 몰아넣은 ‘18명 살해’ 총기난사 용의자, 시신으로 발견

미국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총기 난사 범행으로 18명의 인명을 앗아간 로버트 카드(40)가 도주 사흘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8명에 대한 총기난사 ...

美 총기난사 용의자는 예비군 중사…“동료 해치고 싶다” 섬뜩 발언

31명의 사상자를 낸 미국 메인주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군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예비군 중사로 손꼽히는 ‘숙련 저격수’라는 증언이 나왔다.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주 중인 용...

부산 돌려차기男, 주거침입 전력도…“합의금 줬다” 2심서 감형

귀가하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별도의 주거침입 사건으로 받게 된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부산지법 1형사...

월마트·식당 무차별 공격…美 총기난사 사망자 최소 22명

미국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25일(현지 시각) 밤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최소 22명이 숨졌다고 미 폭스뉴스와 NBC 방송이 보도했다.루이스턴 시의회의 로버트 매카시 의원도 CN...

술 취해 난동 부리다 ‘불법 체류’ 들통난 외국인…구속 송치

술에 취해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경찰관에게 물건을 집어던진 20대 외국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필리핀 국적 20대 A씨를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

한동훈 집 앞에 흉기 둔 40대 남성 구속 송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와 토치를 둔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수서경찰서는 20일 특수협박·특수주거침입 등 혐의를 받는 홍아무개씨를 구속 송치했다.앞서 홍씨는 지난 ...

장례비·관리비 남기고 간 광주 母女…떠안은 3억 빚에 “너무 힘들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딸과 80대 모친이 극단 선택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모녀는 "신세지게 돼 미안하다"는 유서와 함께 장례비와 관리비를 남겼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