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도 스마트폰도 1위 뺏긴 삼성전자…‘AI붐’ 올라탈 수 있을까

삼성전자가 간밤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했다.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이다. 최근 반도체와 스마트폰 부문에서 모두 경쟁사에 1위를 내어 주는 등 잇따른...

[당진24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최선" 오성환 시장, 신년 기자회견

충남 당진시는 오성환 당진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1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시정운영 방향으로 "시민...

“청룡이 고꾸라진다”…코스피, 2500선 붕괴

금리 인하 기대감을 타고 지난해 연말 상승 랠리를 이어온 국내 증시가 새해 들어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흐름이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1%대 하락해, 지난해 12월 이후 처...

싱가포르 유학생 ‘묻지마’ 폭행한 30대男 검거…의사소통 ‘불가’ 수준

서울 동대문구에서 길을 걷던 외국인 유학생을 ‘묻지마’ 폭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16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4시30분경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30대 남성 A...

국내 증시, 총선보다 대선 전후 방향성 더 뚜렷

영국의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는 ‘2024년에 세계 인구의 절반이 넘는 42억 명 이상이 투표소로 향한다’고 전하며 세계 역사상 가장 많은 인구가 참여하는 선거가 이루어지는 해가...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성적표…하위권 팀들의 반란 기대하라

스토브리그. 정규 시즌이 끝난 겨울, 각 구단이 팀 전력 강화를 위해 선수 영입 등을 하는 시기를 칭한다. 야구팬들이 난로(스토브·stove) 주위에 모여 선수 소식 등을 이야기하...

지난해 채권 발행 규모 876조원…개미 순매수는 38조원

지난해 채권 발행 규모가 877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긴축 기조 속에서 국채, 금융채 등 발행이 증가하면서 개인 매수세도 확대됐다.12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3 ...

코리아그랜드세일 막 올랐다…‘메가 이벤트’라 불리는 이유는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의 막이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1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2024 한국 방문의 해’ 첫 번째 행사로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퇴근길 지옥 만든 ‘버스대란’…서울시 ‘시뮬레이션’ 안 했다

서울시가 도입한 광역버스 지정 승차 표지판이 ‘버스대란’을 유발하면서 여론 뭇매 속 열흘 만에 폐지됐다. 승차 표지판 도입 전 시 차원의 ‘시뮬레이션’이나 시민·버스기사 등을 상대...

11월 경상수지 7개월 연속 흑자…수출 두달째 늘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40억 달러 이상 흑자를 기록하면서 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다만 관광객 수는 줄어드는 가운데 출국자만 증가하면서 서비스수지 적자 폭이 커지고 분기 ...

‘이재명의 입’ 김홍국 “尹, 자신과 가족에게만 관대…레임덕 이미 시작”

‘서울 서대문갑’은 22대 총선에서 손꼽히는 관심 지역구가 됐다. 이 지역의 ‘터줏대감’ 4선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다. 무주공산(無主空山)이 된 서대문갑...

AI·반도체·헬스케어 관련 주식을 주목하라

2024년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 경제성장률도 작년(1% 초반)보다는 높은 수준(2%대 초반)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와 경기 연착륙 가능성도 높...

가평에 별장 한 채? ‘지방소멸’ 대책으로 ‘세컨드홈’ 꺼내든 당국

정부가 지방의 인구소멸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세컨드 홈’을 꺼내들었다.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추가로 주택을 장만해도 다주택자로 보지 않겠다는 내용이다.4일 정부가 발표한 ‘2...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327.2억 달러…‘역대 최대’

지난해 전기·전자 분야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늘면서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외국인직접...

부산진해경자구역 매출 37조…동북아 핵심 물류 허브 ‘성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경제자유구역) 입주사업체의 총 매출액과 수출액이 나란히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동북아시아 최고 핵심 물류 허브에 한발 더 다가섰다...

천안시, ‘출입국·이민관리청’유치 나서

충남 천안시가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에 본격 나섰다. 시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의 KTX천안아산역 일원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서명운동은 법무부...

[부산24시] 신규보증 6조원대…기보 “정책금융기관 역할 적극 수행”

지난해 신규보증을 전년대비 2.2조원 확대한 6.4조원 규모로 대폭 늘린 기술보증기금(기보)가 올해도 기술‧혁신기업 육성과 경제활력 회복에 앞장서는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온오프라인 질주한 ‘코덕’의 성지…리스크 덜어낸 올리브영의 승부수

CJ그룹의 캐시카우로 성장한 CJ올리브영(올리브영)의 기세가 매섭다. 오프라인 헬스앤뷰티(H&B) 시장의 강자였던 올리브영은 지난해 온라인몰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3조원...

지난해 연말정산 외국인 54만 명…평균 연봉 3180만원

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노동자의 평균 연봉은 약 3200만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근로자는 54만4000명으로 전년(...

“너무 달렸다, 이제 팔자”…美증시 조정에 ‘8만 전자’ 멀어지나

간밤 뉴욕증시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혼조세를 보이자 3일 개장한 국내 증시도 약세로 출발했다. 특히 반도체 관련주가 대거 급락해, ‘8만 전자’를 넘보던 삼성전자 주가도 약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