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공개된 30대 성범죄자, 초등 여아에 “친구 돼 줄래?” 연락

신상정보가 공개된 30대 성범죄자가 초등생 여아의 연락처를 알아내 사적인 연락을 취했다가 덜미가 잡혔다.18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미성년자 유인미...

성관계 대가 못 받자 동거남 잔혹 살해한 그 남자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남자들끼리 성을 사고파는 은밀한 거래가 빚은 비극이었다. 2016년 5월1일 오후 3시5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내 불도방조제 입구 근처 한 배수로에서 토막 난 남성의 ...

과도한 민원에 온라인 신상공개까지…김포시 공무원 사망한 채 발견

과도한 민원에 시달리다 온라인 카페에 신상공개까지 당한 김포시 공무원 A씨가 지난 5일 숨진 가운데 김포시는 온라인 카페 누리꾼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현재 자...

부산경찰청장 “李 습격범 신상 비공개, ‘중대성 미흡’ 거론돼”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피의자에 대한 신상 비공개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야권의 질타가 쏟아지는 가운데 부산경찰청장은 신상정보공개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란 취...

민주 “경찰, 이재명 혈흔 물청소…‘테러 축소’ 기획자 누구인가”

더불어민주당 정치테러대책위원회는 16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테러를 정부와 관련 당국이 축소·왜곡했다며 그 주체와 기획자가 누구인지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사건의 명확한 진상 규명과...

마약·아동성범죄자 얼굴 전면·좌우 ‘머그샷’ 강제 공개한다

중대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한 중대범죄신상공개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16일 법무부는 중대범죄신상공개법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중대범죄신...

‘李피습 직후 물청소’ 野 질타에…경찰 “증거인멸 아냐” 반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야권을 중심으로 증거인멸 및 부실수사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이를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15일 민주당이 지...

“옷깃 아니었다면…” 치밀했던 정치 테러, 의혹 남긴 경찰 수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 공격한 살인미수 피의자 김아무개(67)씨가 왜곡된 정치적 신념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에서 제1야...

“강해 보이려고”…‘女 다방업주 2명 연쇄살인범’은 57세 이영복

경찰이 다방 여사장 2명을 연달아 살해한 피의자 이영복(57)의 신상을 공개했다.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경기북부경찰청은 신공개심의위원회를 통해 일명 ‘일산·양주 다방 업주 연...

한동훈, 이재명 측에 병문안 의사 타진…李 측 “당분간 어려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흉기 피습으로 입원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병문안하기 위해 이 대표 측에 의사를 타진했지만, “아직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이 대표 측의 답...

‘이재명 급습’ 피의자, 범행 전날 가덕도 답사했다…“신상공개 검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가 범행 전 가덕도를 사전답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브리핑을 열고 “피의자 김씨가 범행 전날...

“머리 짧으니 페미” 편의점 알바생 폭행男 신상공개 청원 5만 돌파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해 기소된 20대 남성의 신상 공개를 요구하는 청원이 5만 명을 돌파했다.22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8일 ...

성폭력 가해자 된 유명인들의 두 얼굴[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성폭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세상에 드러나는 것은 극히 일부다. 성폭력 피해 조사를 보면 가해자 10명 중 7명은 ‘아는 사람’으로 나타났다. 직장,...

“숏컷 페미는 맞아야”…편의점 알바 폭행 20대 ‘신상공개 청원’ 등장

최근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생의 머리카락 길이가 짧다는 이유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그의 신상공개를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등장했다.9일 국회 국민동의청...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피해자 보복 협박 혐의로 검찰 송치

부산 서면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징역 20년이 확정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피해자 보복 협박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29일 대구지...

“돈 주든지” 교사 고통 외면…교장·교감으로 번진 분노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교사 사망과 관련해 학부모에 이어 학교 관리자들에 대한 신상까지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고(故) 이영승 교사가 수 년간 고통받았던 이른바 '...

“선생님 돈 뜯고 죽인 살인자”…근조화환 행렬에 지역농협 발칵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호원초 이영승 교사에 자녀 치료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낸 학부모의 신상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학부모가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역농협에 근조화환이 배송됐...

“20년 후 출소, 슬프다”…‘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끝나지 않은 절규

성폭행을 목적으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무차별 폭행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사건 공론화와 혐의 입증을 위해 처절한...

[속보]‘강간살인미수’ 부산 돌려차기男, 징역 20년 확정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1일 성폭력처...

중대범죄 피의자 얼굴 공개하자…‘머그샷 공개법’ 국회 소위 통과

중대범죄 피의자의 머그샷(mug shot·범죄자의 인상착의 기록 사진)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12일 국회 법사위는 법안소위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