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K 창업주 외손자 이승환 “취약계층 생필품 문제 5년 내 해결하고 싶다”

SK그룹 창업자 고(故) 최종건 회장의 외손자인 이승환 돌고도네이션(이하 돌고) 이사장(35)이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에 응했다. 돌고는 모금한 기부금으로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당진·서산24시] 당진쌀로 만든 김밥, 수도권 GS편의점에 공급

충남 당진시는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후레쉬퍼스트가 당진쌀 공급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고품질 당진쌀 생산을 위한 생산...

[차세대리더-경제]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은 올해 초 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최전선에 나섰다. 2009년 SKC에 과장으로 입사한 최 사장은 이후 SK그룹 지주사인 SK를 거쳐 2019년 SK네트웍...

MZ세대 CEO의 공통 경영 키워드는 ‘미래 먹거리’

지금 재계에는 세대교체가 한창이다. 우리 경제 발전의 초석을 다진 창업주와 성장을 이뤄낸 2세 경영인들의 시대가 황혼기에 접어들고 3·4세대들의 아침이 밝아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

‘발’만 다시 담근 4대 그룹?…반쪽짜리 전경련 재출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간판을 바꾼 가운데, 4대 그룹의 복귀가 6년여 만에 이뤄졌다. 과거 재계를 대표하던 경제단체의 위상을 되찾기 위한 첫 걸음이지...

전경련, 4대 그룹에 “재가입해달라” 공식 요청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내달 새로 출범하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4대 그룹이 가입해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

대기업 사외이사 3명 중 1명은 법조계·관료 출신…ESG는 2%

국내 대기업 사외이사 3명 중 1명은 법률이나 정책, 규제 관련 분야 전문가로 나타났다. 반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고용 분야 전문가 선임은 2%에 그쳤다.12일 기업분석...

‘2200억원대 횡령·배임’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항소심 쟁점은?

2200억원대 횡령·배임 등 혐의를 받는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검찰은 모든 혐의에 대해서 유죄를, 최 전 회장 측은 전부 무죄를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SK家 최태원-최창원, 결별 수순 임박했나

연초부터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그룹의 중간지주회사이자, 자신이 최대주주인 SK디스커버리의 영향력을 부쩍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간 계열사...

잊을 만하면 불거지는 재벌 회장님의 일탈

김준기 DB그룹 창업주는 2016~17년 자신의 별장에서 가사도우미 A씨를 성폭행하고, 비서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하지만 김 창업주는 신병 치료를 이유로 미국으로 출...

코오롱 4세 이규호 화촉…정재계와 연예계 인사 총출동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이 지난 6일 유명 디자이너 우영미씨의 차녀 정유진씨와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화촉을...

체육계 한 자리씩 차지한 ‘대기업 오너’의 명과 암

재계의 ‘스포츠 사랑’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오랫동안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스포츠 단체장을 도맡으며, 해당 종목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 스포츠의 위상이...

SK 최신원 일가, 경영권 승계 본격화하나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이 사내이사에 오르며 경영 최전선에 나선다. 20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최근 실형을 선고받은 부친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김어준 “김학의는 무죄인데 정경심은 4년…이게 정의냐”

방송인 김어준씨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에 대해선 징역 4년형을 확정한 반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한 대법원 판단과 관련...

SK네트웍스, 최성환 사업총괄 중심으로 경영공백 채우나

2000억원대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법조계에서는 최 전 회장의 구속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가 많다. 이 경우 SK네...

가풍 따라 ‘아름다운 이별’ 선택하는 오너 일가들

‘아름다운 이별’, 즉 평화로운 경영권 승계 구도를 택한 오너 일가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계기는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의 ‘독립 선언’이다. 지난 8월 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중공업...

SK·롯데 등 대기업, 가구 사업에 눈독 들이는 까닭은

주요 대기업들이 인테리어·가구 사업에 속속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확대 등으로 인테리어·가구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롯데그룹이 ...

장애인 고용 대신 돈으로 때운 기업들

국내 대기업의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비율이 2%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장애인을 고용하는 대신 매년 6000억원대의 장애인고용부담금(이하 부담금)을 내고 있다....

도쿄올림픽에 울고 웃는 대기업 회장들

‘흥행 참패’ ‘최악의 경제 효과’ 등 각종 오명을 달고 다니는 2020 도쿄올림픽이다. 국내 재계에서도 마케팅 특수를 누리는 대기업은 거의 없다. 대신 개별 스포츠 종목에 대한 ...

‘재계 저승사자’ 특수부 지고, 공정거래조사부 뜨나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공조부)가 검찰 내 새로운 요직으로 떠오르고 있다. 검찰의 직접 수사 축소에 이어 특수부 폐지로 한때 검찰 안팎에서는 대기업 수사 명맥이 끊기는 것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