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구청장”…151억 가로채 ‘명품 탕진’한 40대女

전직 구청장인 부친의 이름을 팔아 150억원대 투자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법정에 서게 됐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형사1부(송...

‘김건희 여사 명예훼손’ 혐의 진혜원 “‘쥴리’는 주얼리 암시한 것”

SNS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조롱하는 글을 게재한 혐의로 기소된 진혜원(48·사법연수원 34기) 부산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가 법정에서 본인을 기소한 검찰이 되려 김 ...

검찰총장, ‘이재명 피습’에 “정당 대표 테러, 엄단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피습 당한 가운데 이원석 검찰총장은 특별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며 엄정 대응을 주문했다.2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 총장은 이 대표 피...

‘김건희 명예훼손 혐의’ 진혜원 검사, 재판서 “‘쥴리 의혹’ 특정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조롱한 글을 SNS에 게재한 혐의로 기소된 진혜원(48·사법연수원 34기) 부산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가 재판에서 일명 ‘쥴리 의혹’의 어떤 부분이...

‘알바 구하다 성폭행’ 극단 선택한 10대…피해자 5명 더 있었다

거짓 아르바이트 구인 정보에 속아 찾아온 여성들에게 성폭력을 자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형사2부(천헌주 부장...

‘10살·나체’ 명령어로 AI 이미지 360개 만든 40대 재판행

이미지 생성용 AI를 이용해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AI를 이용해 아동 관련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내 첫 사례다.1일...

김건희 여사에 ‘쥴리 스펠링 아느냐’던 진혜원 검사, 불구속 기소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를 조롱하는 내용의 SNS글로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진혜원(48·사법연수원 34기) 부산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가 법정에 선다.29일 법조계에 ...

“안죽이면 분 안풀려”…정유정, 강사 54명 접촉해 범행대상 골랐다

검찰이 온라인 과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알게된 20대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23)을 재판에 넘겼다. 범행 준비부터 실행까지 치밀하게 계획된 단독 범행이라는 게 검찰의 결론이다.2...

‘이자 연 2만2813%’ 나체사진 유포 협박한 대부업자

사회 초년생 등에게 2만8000% 이상의 연이자를 물린 후, 채무를 상환하지 못할시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 협박한 불법 대부업체 총책이 가짜 총책을 내세워 처벌 회피를 시도했던 것...

‘친부모 친권 포기’ 5세 아동, 미 외교관 위탁부모 품으로

친부모가 친권을 포기한 5세 아동이 소송 등을 거쳐 무사히 미국 외교관 부부에게 입양됐다. 12일 부산지방검찰청(부산지검)에 따르면, 이 아동은 미국 외교관인 위탁부모의 보호 아래...

그래서 누가 노무현을 죽였나?…이인규-盧재단 쟁점과 팩트

책을 덮으면 제목이 낯설게 느껴진다.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누가 노무현을 죽였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출신 이인규 변호사가 3월2...

‘장애인 없는 장애인 노조’ 만들어 건설업체 협박한 노조 간부들

장애인 조합원이 없는 허위 장애인 노조를 설립한 후 건설업체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노조 간부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

“쥴리 스펠링 아느냐”…진혜원 검사 징계청구서 대검 접수돼

진혜원(47·사법연수원 34기) 부산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를 징계하라는 징계청구서가 대검찰청에 접수됐다. 앞서 진 검사는 SNS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향해 ‘쥴리 스...

유튜버 김용호, 재판行…고소인 “동의 없이 만지고 입맞춤”

유튜버 김용호씨가 여성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형사2부(박기환 부장검사)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김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김씨는...

중앙지검 공보담당관·공정거래부장 줄사표…檢 정기인사 여파 지속

검찰 내 줄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윤석열 정부의 대규모 정기 인사의 여파라는 분석이 나온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혜은(사법연수원 33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보담당관...

[단독]조합 돈을 개인 소송비용에 사용…재개발 조합장 ‘기소’

100억원 성과급 논란이 일고 있는 부산 괴정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이 조합 돈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4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지방검찰청 서부...

[차세대 리더-법조] 서정식(사법연수원 31기)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서정식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은 검찰 외부에 많이 드러나지 않은 인물이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서 부장검사를 향해 “진짜 칼”이라고 말한다. 특히 금융 관련 수사와 특수수사에 조예가...

박형준, ‘4대강 불법사찰’ 혐의 기소에 “억지 기소”

박형준 부산시장은 검찰이 이른바 ‘4대강 관련 국가정보원 민간인 사찰 지시’ 혐의로 자신을 기소한 것에 대해 “억지 기소”라고 일축했다.박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사실상 연좌제”…부산대 총장, ‘조민 입학취소’로 고발 당해

한 시민단체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취소 결정을 한 부산대학교를 비판하며 총장을 고발하고 나섰다.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27일...

법무부, ‘직접수사 장관 승인’ 조항 철회…檢 직제개편안 공개

검찰 직제개편과 관련해 법무부가 장관의 ‘직접수사 승인’ 조항을 철회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당초 법무부안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검찰이 수용 불가 방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