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리더-정치] 최지현 대통령실 부대변인

최지현(46)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소리 없이 강한’ 외유내강형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일면식도 없는 윤석열 대통령이었지만, 윤 대통령이 2021년 정치 참여 선언을 할 때부터 선거...

[전북24시] 전북도, 2030년까지 그린수소 연간 10만 톤 생산 ‘청사진’

전북도가 2030년까지 그린수소 연간 10만 톤 생산을 골자로 하는 수소산업 육성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2019년 8월에 수립한 ‘수소산업 육성 계획’을 현 시점에 맞게 보...

“대선 출마 선언과 함께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

최재형 감사원장의 대선 도전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정치권에 진입할 경우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해졌다. 또 6월29일 정치 참여 입장을 밝힐 ...

[박승 인터뷰③] “노동계도 기득권 놓고 국가 경제 걱정해야”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한국 야구의 운명, ‘Sun’에서 ‘Moon’으로

2018 프로야구는 ‘외화내빈’이라는 표현이 어울렸던 한 해였다. 2017년에 비해 5%가량 감소하긴 했지만, 3년 연속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초년운이 나쁘다고 실망하거나 체념하지 말라

사람의 성품은 태어난 날에 따라 달라진다. 타고난 일간(日干)이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오행 중 어느 오행에 해당되느냐라는 것만 살펴봐도 그가 어머니 뱃속에서...

증권업계의 ‘맞수’2년 ‘혈투’ 승자 가린다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과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증권업계의 ‘맞수’로 통한다. 두 사람은 1953년생 동갑내기이다. 국내 IB(기업 금융) 시장의 1위와 2위를 다투는 증권사의 ...

국제 경제에도 밝은 ‘얼리어댑터’

허창수 GS 회장(63)이 2월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차기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다음 날인 18일 아침, 그는 서울 역삼동 GS 본사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을 따돌...

풍요 가득한 인재의 ‘황금 들판’

전주시는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에 동서남북으로 둘러싸여 이 네 개의 시·군이 동일 생활권이라고 볼 수 있다. 국회의원 선거구로 보면 전주시는 완산구 갑, 완산구 을, 덕진구 3개...

그래도 우리는 미래를 쏘았다

‘한국 국가대표팀 만세!’이다. 비록 우루과이에 2-1로 져 8강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대표팀은 정말 잘 싸웠다. 한국 축구가 어디까지 진화했는지를 세계에 제대로 보여주었다. 이른...

한국 여성의 기개, 두루 떨치다

1백24년의 역사, 세계 최대 여자대학, 17만7천여 동문을 자랑하는 대학의 위상에 걸맞게 이화여대는 정·관계뿐 아니라 재계, 언론계, 법조계, 학계, 문화예술·체육계 등 사회 각...

권력 핵심 움킨 MB맨 3인방

이명박 대통령이 검찰총장과 국세청장을 내정하면서 집권 1년4개월 만에 ‘4대 권력 기관장’ 모두를 ‘자신의 사람’으로 채우게 되었다. 특히 원세훈 국정원장과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

경찰대 출신 청장 나온다

현정권에서 경찰대 출신 경찰청장이 탄생할 가능성이 커졌다.”최근 만난 한 경찰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지난 3월10일 이루어진 치안감 이상 경찰 고위직 인사의 특징은 40대 후반...

최첨단 감식ᆞ분석 시스템 구축하는 ‘과학 기술자’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첫 여성 소장을 맞았다. 정희선 법과학부장(53)은 지난 7월11일 국과수 제11대 소장에 취임했다. 그녀는 앞으로 3년간 국과수를 이끈다.정소장은 부드러움과 ...

정대철 최고위원

김상현 최고위원이 야당가에서도 보기 드문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면, 鄭大哲 최고위원(49)은 그 반대축에 선 인물이다. 우선 그는 경기중ㆍ고, 서울법대를 나와 미국 미조리주립대에서 정...

드라마의 진수 보여준 여인들

새해 벽두부터 안방극장의 공기가 심상치 않다. 절대 강자를 가리지 못했던 2004년의 아쉬움을 떨쳐버리겠다는 듯 방송사마다 회심의 카드를 던지면서 안방극장의 분위기를 달구고 있기 ...

3040 리더 시리즈 ②/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그는 외유내강형이다. 항상 웃음 띤 얼굴로 사람을 맞는다. 작은 키에 천진난만한 얼굴, 논리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어투에서는 강인함을 느낄 수 없다. 1982년 대입 학력고사와 199...

총선 ‘여인 천하’

“와!”함성과 함께 박수가 터졌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자리에서 일어나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숙였다. 지난 3월27일 오후 4시30분, 박대표가 서울 청량리시장 상인 2백여 명...

감미롭고 거침 없는 리더십

강금실 리더십은 양극의 최대치를 독립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폭군과 노예를 한 인격 안에 배태한 마돈나 리더십과 닮은꼴이다.중국집에서 짜장면과 짬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로...

김 진/법정 '프로 싸움꾼' 여성 차별은 "꿇어!"

변호사 같지 않은 변호사. 김 진 변호사(30)의 첫 인상이다. 정장 차림을 해도 변호사로 보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김씨는, 법정에서는 프로 '싸움꾼'이다. 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