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살해 후 경비원도 죽이려한 70대…“지금도 불륜이라 생각”

이혼 후 동거하던 전처를 살해하고 아파트 경비원까지 살해하려 시도한 70대 남성 측이 ‘망상에 의한 범행’임을 부인했다. 법정에 선 현재까지도 전처와 경비원 간 불륜을 확신한다는 ...

‘부모 청부살인’ 의뢰한 10대 여학생, 돈만 챙겨 달아난 20대男

부모와 전 남자친구를 살해해 달라고 의뢰한 10대 여학생을 속이고 돈만 받아 챙긴 사기범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19일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사기와 공갈미수 혐의로 기...

사전투표소 ‘불법 몰카’ 설치 도운 70대 공범도 입건

4·10 총선 사전투표소 6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체포된 가운데,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는 70대 공범도 경찰에 입건됐다.31일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40...

아내에 성관계 영상 촬영 강요한 전직 군인…“감금 안했다”

아내에게 성인방송 출연을 강요하고 감금한 혐의 등을 받는 30대 전직 군인이 법정서 감금 혐의를 부인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5단독(홍준서 판사) 심리로 진행...

3년 새 아기 둘 숨지게 한 친모…“첫째 아들 살인 혐의 부인”

3년 사이 갓 태어난 아기 2명을 잇달아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가 첫째 아들에 대한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12일 인천지법 제15형사부(류호중 부장판사)...

개인 투자자에 현금 10억 가로챈 일당…CCTV 사각지대 노렸다

가상화폐로 바꿔주겠다며 개인 투자자를 속여 길거리에서 현금 10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심사에 출석했다.22일 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A씨 등 20~30대 ...

與, 22곳 경선 선거구 발표…‘막말 논란’ 김성회 결국 ‘컷오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현재까지 면접이 진행된 지역구 가운데 22곳을 경선 지역으로 선정했다. 서울 7곳, 인천 2곳, 경기 4곳, 충북 5곳, 충남 3곳, 제주 1곳 등...

생후 49일 쌍둥이 사망…20대 친모 구속심사 ‘묵묵부답’

생후 49일 된 쌍둥이 자매를 침대에 엎어 재워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4일 오후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이재명은 범죄자” 선거법 위반 혐의 민경욱 前의원 무죄

2년 전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민경욱(61)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25일 ...

‘故이선균 협박’ 3억 뜯은 전직 배우·유흥업소 실장 기소

故 이선균씨를 협박해 총 3억5000만원을 뜯은 여성과 유흥업소 실장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23일 인천지검 강력부(이영창 부장검사)는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

모텔·화장실서 낳은 아이 둘 살해한 30대母…“첫째는 실수였다”

3년 사이 두 아들을 낳고 잇따라 살해한 30대 친모가 법정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23일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어린 딸, 母 죽음 지켜봤다” 인천 스토킹 살인범 ‘25년형’에 유족 울분

헤어진 여성을 스토킹하다 6살 딸과 모친이 보는 앞에서 40㎝ 회칼로 잔혹 살해한 ‘인천 스토킹 살인’ 사건 피고인에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유족은 사망한 피해자의 딸이 범행 장...

故 이선균 ‘마약 의혹’ 최초 제보자, ‘배우 출신’ 그녀였다

배우 고(故) 이선균(48)씨와 관련한 경찰 수사의 시발점은 일명 ‘유흥업소 여실장’이 아닌 여배우 출신 협박범의 제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

“진급했으니 선물” 부서장에 우럭·홍어 상납한 공무원 ‘유죄’

승진한 공무원이 인사평가를 맡았던 부서장 요구에 따라 선물을 상납했다가 뇌물공여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16일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인천 옹진...

아들 앞에서 신생아 딸 암매장한 母…‘징역 7년’ 불복해 항소

생후 일주일 된 딸을 11살 아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암매장한 엄마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지난 11일 징역 7년을 선고받...

‘생후 7일’ 여동생 암매장 지켜본 아들, 재판부에 母 선처 호소

어린 맏아들이 보는 앞에서 생후 일주일차인 딸을 텃밭에 암매장해 살해한 40대 친모가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

20년 간 마약 못 끊은 40대, 또 필로폰 투약하다 철창행

20년 간 마약을 끊지 못한 40대 남성이 또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워 실형을 선고받았다.9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혐의로...

아기 안고 구속심사 나온 20대 협박女…‘아동학대’ 혐의 고발

배우 고(故) 이선균(48)씨를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된 20대 여성이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당하게 됐다. 구속심사 당시 사건과 무관한 아기를 동반해 학대했다는 주장이다....

故이선균 협박한 20대女…유흥업소 실장과 교도소서 친분 쌓았다

배우 고(故) 이선균(48)씨를 협박해 5000만원을 갈취한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8일 공갈 혐의를 받는 A(28·여)씨의 구속 전 피의...

故이선균에 5000만원 뜯어낸 20대女, 아기 안고 구속심사

경찰 조사를 받다 극단선택한 배우 이선균(48)씨를 협박해 약 5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아기를 안고 영장심사장에 출석했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규훈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