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총궐기 D-1…“정부가 압박할수록 우리 투쟁 의지만 커질 뿐”

의대 증원을 놓고 정부와 정면충돌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총궐기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가 집단행동 금지 명령을 내리고 의사 면허 취소 카드까지 꺼내는 등 압박 수...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성범죄자, 수도권 진입…공개 수배

법무부 보호관찰을 받던 40대 성범죄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대전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4분께 충북 괴산군 사...

레미콘 트럭 수, 2년 더 묶어둔다…16년 동안 동결

정부가 레미콘 트럭 수를 현재 상태로 2년 더 유지하기로 했다. 이로써 총 16년 동안 레미콘 트럭 수가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건설기...

태풍 카눈에 유통·건설 ‘일시정지’…재택근무 확대에 배달도 ‘중단’

한반도를 관통하는 제6호 태풍이 상륙하면서 전국이 ‘비상’ 모드에 돌입했다. 유통업계는 배송을 일부 중단했고 건설 현장에선 작업을 멈췄다. 일부 산업체에선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근...

한덕수, 태풍 ‘카눈’ 북상에 “지하차도 등 취약시설 안전조치” 긴급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이번주 한반도에 상륙하는 제6호 태풍 ‘카눈’과 관련 취약지역 등에 대한 긴급점검을 면밀히 실시하라고 긴급지시했다.이날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행정안전...

건설노조 변호인단 “부당한 수사…노조 활동을 ‘조폭’ 동일시”

민주노총 건설노조 100인의 변호인단이 건설노동자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인권 침해적 행위와 부당한 수사를 지적하고 나섰다. 변호인단은 18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업 근절한다”…타워크레인 운행기록장치 설치 의무화

정부가 타워크레인에 운행기록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건설현장 영상기록 의무를 강화하는 방안을 본격화한다.11일 당정이 발표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후속대책'...

건설현장 월례비 준 사람도 처벌…법개정 추진

정부가 '부당 금품'으로 규정한 타워크레인 월례비를 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이를 준 사람도 처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9일 정부·여당에 따르면, 당정은 오는 11일 ...

“경기·충청 공사장서 노조원 채용 강요”…건설노조 지부장 등 구속

경기와 충청 일대 건설 현장을 돌아다니며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건설노조 간부 2명이 구속됐다.충남경찰청은 공갈 혐의로 지역 한 건설노조 지부장 A씨와 조...

국토부, 타워크레인 ‘태업’ 33건 적발…면허정지 절차 착수

성실의무 위반 등 타워크레인 불법행위 특별점검에 나선 국토교통부가 적발된 35건에 대한 조종사 면허정지 절차에 착수했다. 국토부는 이달 15∼22일간 고용노동부, 경찰청, 지자체와...

원희룡 “얼굴도 모른 채 전임비 지급…가짜 노조 전임자 퇴출”

정부가 이번엔 노동조합 전임비 사례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가짜 노조 전임자'를 퇴출시키겠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13일까지 접수된 건설현...

타워크레인 ‘고의적 저속운행’ 에 최대 1년 면허정지 처분

앞으로 타워크레인 기사들이 고의로 과도하게 저속 운행을 하는 등 불법·부당행위를 하면 최대 1년간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기계 조...

원희룡 “원청 책임도 못 하면서 무슨 ESG 경영…정신차리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원청업체의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 건설 하도급업체 측에서 "원청이 월례비 지급을 강요했다"는 증언이 나온 데 따른 대응이다. 원 장관은 8일 서울 동작구 ...

월례비 받은 타워크레인 기사, 최대 1년간 일 못해

앞으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월례비를 받거나 부당하게 태업을 하는 경우 최대 12개월간 면허가 정지된다. 이에 건설노조는 월례비를 받지 않고, 그 대가인 장시간·위...

원희룡 “월급만 챙기는 ‘가짜 건설 근로자’ 퇴출시킬 것”

국토교통부(국토부)가 건설 현장에서 실제 일을 하지 않으면서 임금을 챙기는 '가짜 근로자' 퇴출을 선포했다. 국토부는 월급만 챙긴 팀장들의 근태 기록 등 자료를 ...

[이주의 키워드] ‘건폭’(건설폭력)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실태조사에서 건설 현장 불법행위(2070건) 중 타워크레인 월례비 지급이 58.7%(1215건)를 차지했다. 월례비는 일종의 ‘뒷돈’으로, 업체가 이를 주지 않...

“월례비, 정상적 임금 아니다”…국토부, 법원 판결 반박

타워크레인 월례비가 정상적 임금의 성격을 가진다는 법원 판단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반박 입장을 표명했다.23일 국토부는 이같은 광주고법 판결에 대한 참고자료를 내고 "월례비의 일반적...

박홍근 “尹대통령 ‘건폭’ 발언 공안부장 보는 듯”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건폭'(건설노조 폭력) 발언과 관련해 "노동개혁이 아니라 신공안 통치 선포"라고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뿌리뽑아야” 노조 ‘불법’ 초강수 둔 尹대통령…연일 십자포화

윤석열 대통령이 건설 현장 불법 행위에 '엄단' 기조를 강조하며 회계 자료 공개에 반발하는 노조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강경 대응 원칙을 공언한 정부는 검·경 합...

헌정 역사상 첫 ‘10대 시의원’ 탄생…경기도 이색 당선인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처음으로 10대 당선인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경기 고양시 기초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한 국민의힘 천승아(19) 당선인이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