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대마 흡연’ 김예원 前 녹색당 대표 1심 집행유예

대마 소지 및 상습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예원 전 녹색당 공동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

[시론] 버스 안 단상: 기후위기와 묻지마 범죄

국제유가가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유가 고공행진에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도 9주째 올랐다. 에너지 위기를 실감하며 집을 나서자마자 전자파가 날 습격한다. 내가 사는 아파...

‘김앤장 변호사’에서 ‘일타강사’ 잡는 저격수 된 野이소영

“개발도 안 되는 쓰레기땅을 왜 삽니까?”지난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논란 현안질의’ 현장.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

우크라 찾은 툰베리 “러시아군, 고의로 환경 파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환경을 고의로 파괴하고 있다고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비난했다.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툰베리는 29일(현지 시각) 전쟁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

“쓰레기 태워 시멘트 만드는데 해롭지 않다고?”

“시멘트는 우리 가족의 집을 짓는 가장 중요한 건축재다. 쓰레기를 넣지 않으면 발암물질과 인체 유해 중금속이 없는 건강한 시멘트가 될 수 있다. 시멘트를 쓰레기로 만드는 것은 우리...

지구온난화는 ‘인간 대학살’의 동의어나 다름없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지난주 설을 지내고 영하 20도에 이르는 한파가 밀어닥쳤다. 며칠 전부터 가장 강력한 한파가 온다고 기상청에서는 연일 주의보를 냈고 사람들은 이에 나름대로 대비했지만, 언제나 그랬...

‘셀럽’ 김건희 여사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대통령 부인은 그냥 가족에 불과하다.”지난해 12월22일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영부인이라는 말을 쓰지 말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리고 나...

[단독]수도권 재건축·재개발 폐기물 3000만 톤…‘쓰레기 대란’ 온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건축·재개발을 적극 추진하면서, 이로 인해 발생할 건설폐기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시사저널 취재 결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재건축·재개발을 ...

20대 청년 당선인 2명이 말하는 돈과 선거

고등학교 3학년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 지난 2021년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만 18세 이상도 국회의원총선거·지방선거 출마가 가능해졌다. 기존의 피선거권 연령 기준(만 25세...

‘환경 보호’ 외쳤다가 피살 당한 14세 소녀…콜롬비아에선 무슨 일이

환경·인권운동가 등에 대한 공격이 끊이지 않는 콜롬비아에서 14세 소년 환경운동가가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18일(현지 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부 카우카 지역...

21세기 아이들, ‘그들이 사는 세상’에 다가가려면

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와 다르다. MZ세대에 포함시키기도 힘들다. 최근 이노션 인사이트그룹은 트렌드 서적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1》에서 Z세대의 특성을 자세히 다뤘다. 그동...

[차세대리더-환경·NGO] 환경운동에 팔 걷어붙인 ‘뇌섹남’

타일러 라쉬는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뇌섹남’ ‘8개 국어 능통자’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요즘 그에게 따라붙는 또 하나의 수식어는 환경운동가다. 면적의 75%가 숲이고, 야생동...

경험만큼 위대한 창업 인사이트는 없다 [이형석의 미러링과 모델링]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일본인 나카니시는 외출 중에 대변이 급해졌다. 잘 참지 못하는 체질이라 화장실을 찾다가 그만 ‘실례’를 해 버렸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탄소 제로’ 대책에 원자력은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방사선’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리고 우리 모두 방사선을 무서워한다. 서양의 악마 루시퍼나 동양의 요괴처럼 두려워한다. 왜 그럴까? 첫째 방사선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둘...

[한강로에서] 모두의 영웅

시간은 인간이 가진 자원가운데 가장 공평한 것 중 하나다. 누군가에게 특별히 더 많이 주어지거나 적게 주어지는 법이 없다. 부자라고 그 시간을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가...

백신이 불러올 신세계…패권전쟁과 연대의 갈림길

백신은 코로나19에 대한 인류 최초의 반격이다. 코로나 시대를 종식시킬 수 있는 인류의 유일한 무기다. 효과만 있다면 코로나19로 멈췄던 일상을 복원할 수 있다. 코로나19는 우리...

[시론] GDP의 신화를 넘어서

우리가 널리 사용하는 국내총생산(GDP)은 1930년대 미국이 대공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처음 만든 것이다. 1932년 루스벨트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자 국민소득을 측정하는 ...

[창원24시] ‘창원시 2030 환경비전’ 선포…시민 건강권 보호

경남 창원시는 5일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미래 10년의 환경목표인 ‘창원시 2030 환경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선포식은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해외 청소년들의 활동영상...

[호남 격전지] 순천·광양·곡성·구례갑 - 중앙정치가 건드린 ‘순천의 역린’

4·15 총선 전남 동부권의 최대 승부처인 순천시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중앙정치에 의한 선거구 변칙 쪼개기와 전략공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지면서다. 최근 여야 3당의 순천 선거...

코로나바이러스 주범 ‘박쥐의 똥’이 한약에 들어있다고?

"내가 먹는 한약에 박쥐 똥이 들어있단 말이야?"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가 연일 세계를 강타하면서 바이러스의 근원지인 중국 우한의 전통시장이 세계의 질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