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북기조 전환’ 촉구에 與 “평화쇼에 속아 줄 국민, 더는 없다”

‘4·27 판문점선언 6주년’을 맞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의 대북 기조 전환을 촉구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평화쇼에 속아줄 국민은 더 이상 없다”고 비판했다.김민수 국민의...

與 “尹·李 회담, 민생현안 해결에 모든 초점 맞춰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이 오는 29일로 확정된 것을 환영하면서 이번 만남은 '협치'가 기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정희용 국민...

국민의미래, 국민의힘과 흡수 합당 완료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흡수 합당을 완료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의 합당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지역구 당선인 9...

나경원 “‘헝가리식 저출산 해법’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추진”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이 26일 신혼부부에게 저금리에 돈을 빌려준 뒤 자녀수에 따라 이자·원금을 탕감하는 정책인 ‘헝가리식 저출산 해법’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

안철수, 영수회담에 “의제 정하는 게 관례…좋지 않은 결과 우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29일로 확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에서 의제 제한 없이 대화하기로 한 데 대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우려된...

국민의힘보다 낮은 민주당 지지율, 치명적인 3가지 이유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다. 4·10 총선에서 압승한 결과만 놓고 본다면 민주당은 무소불위다.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의석수를 합하면 무려 175석이나 된다...

與, ‘5월 국회 소집’에 “민주, 선거 승리 도취…22대 국회 독주 예고편”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5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고 다음 달 2일 본회의 개최를 추진하는 것을 두고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폭거”라고 비판했다.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

與 “민주, ‘민주유공자모욕법’ 철회하라…날치기 처리 찬성 못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국회 본회의 직회부를 요구한 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을 “이 법은 민주 열사들을 갈라치기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민주유공자모욕법’”이라고 비판하며 법...

파급효과 ‘300조’ vs ‘-15조’…산업은행 부산 이전의 딜레마

“‘부산업은행’(부산+산업은행)만 안 된다면 안 다닐 이유가 없다.” 최근 들어 기업 정보포털 잡플래닛의 KDB산업은행 직원 리뷰 코너에는 본점 부산 이전과 관련한 내용이 빠지지 ...

윤재옥, 尹·李 회담에 “정쟁 의미없어…대화·타협하는 통 큰 만남 돼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을 두고 ‘오직 민생만을 위한 통 큰 만남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윤 권한대행...

與 총선백서 TF, 위원 구성 완료…조정훈·김용태 등 18인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원인을 분석할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TF)’ 구성이 완료됐다.국민의힘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마포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정훈 의원을 위...

홍익표 “5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열지 않으면 국회법 어기는 것”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국회 본회의 일정은 국회의장의 재량권도 아니고 교섭단체 대표 간의 협의 대상도 아니다”라며 5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고 국민의힘의 협조를 촉구했다.박...

‘한동훈의 시간’은 다시 찾아올까…尹과 각 세울까, 오월동주 이어갈까

“총선 패배는 아쉬웠지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처럼 젊고 인기 있는 인물이 국민의힘에 아직 없다. ‘한동훈의 시간’이 다시 올 수밖에 없지 않겠나.” 4·10 총선 패...

與 차기 당권 누가 나설까…나경원·김재섭·김태호·원희룡 등 거론

4·10 총선 이후 리더십 공백 상황인 국민의힘이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 후 조기 전당대회를 통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차기 당권 주자 후보군...

이준석 “이재명, 그렇게 尹 만나면 안 돼…내가 여러 번 만나봐서 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전 의제 조율 없이 ‘일단’ 만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그렇게 만나면 될 것도 안 된다”며 반기를 들었...

尹대통령 지지율 24%…사실상 또 한 번 최저치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20%대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지만 ‘소수점 반올림 효과’로 유의미한 변동은 아니라는 평가다.한국갤럽이 ...

신임 비서실장 정진석은 ‘대통령실 비선 라인’ 정리할 수 있을까

“정치는 대통령이 하는 것이지 비서들이 하는 게 아니다.” 4월24일 정진석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첫 일성이다. 간단한 이야기가 아니다. 말 속에는 변화를 향한 결의가 엿보인다...

해병대 예비역들 “尹대통령, 채상병 사건 외압…직권남용”

해병대 예비역 단체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는...

짙어지는 ‘이재명의 그림자’, 민주당의 숙제는?

4‧10 총선의 ‘승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주가가 연일 우상향하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 제의를 받아들인데 이어, 원내 지도부 역시 최측근들로 채워질 것으로 ...

與, 尹-李회담 의제 난항에 “민주, 선거 승리했다고 너무 거칠어”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 의제 선정이 난항을 겪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정쟁을 하고 있다”며 “선거에서 크게 승리해서 그런지 너무 거칠다”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