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24시] 천안시, 2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재지정…2030년까지 유지

    천안시가 여성친화적 도시로 인정을 받았다.천안시는 26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원민경 성평등가족부장관은 재지정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2030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천안시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첫 지정된 이후 성평등 정책을 펼쳐왔다.시는 성평등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분야에서 지역 특성과

  • [천안 24시] 천안시, ‘2026~2030 관광종합계획’ 최종 확정 앞두고 방향 점검

    천안시는 미래 5년간의 관광정책 청사진을 완성하기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착수된 용역의 마무리 단계로, 약 8개월간의 분석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천안 관광의 현황과 과제를 종합 점검 위해 마련됐다.용역 결과에 따르면, 천안시는 △지역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관광 콘텐츠 개발 △미래를 대비한 관광 인프라 및 기반 강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8개 추진

  • [세종 24시] 세종시, 국회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국비 지원 요청

    ◇ 최민호 시장, 기재부 제2차관·예산실장 면담…아동병원·공동캠퍼스 등 증액 건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국회를 방문해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유병서 예산실장을 각각 만나 내년도 국비 예산 심의 단계에서 세종시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면담은 지난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박형수 의원, 17일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면담에 이은 후속 행보다.최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세종지방법원 설계비 10억원 △파크골프장 표준모델 개발 및 세종시 시범도시 조성 연구용역비 1억

  • [천안 24시] 천안시, 중부권-수도권 잇는‘K-치의학 메가클러스터’ 완성퍼즐 맞췄다

    천안시는 충남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치의학 및 바이오 산업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천안을 중심으로 충남·수도권의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 산업지원 역량을 결집해 K-치의학 메가클러스터 혁신축을 강화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실질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충남 천안·충북 오송·강원 원주 등 중부권의 연구 및 의료기기 산업축에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등 수도권의 풍부한 디지털 사업화 역량을 결합하는 핵심 고리 역할을

  • [대전 24시] 서구, 부설주차장 불법 행위 집중 점검...불법 용도변경·물건 적치 등

    대전 서구는 부설주차장 불법 용도변경과 물건 적치 등을 중점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구는 주택가 및 도심지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하는 ‘2025년도 4분기 건축물 부설주차장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부설주차장 불법 용도변경과 물건 적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사항 발견 시 시정명령을 내리고 원상회복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서철모 청장은 “주차 문제는 생활 불편으로 직결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계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행위를 바로잡아 나

  • [대전 24시] 대전시 ‘맨발걷기 녹색도시’ 조성 본격 추진...치유의 녹색 인프라 확대

    대전시는 공원과 녹지, 수목원, 휴양림을 생활권형 맨발길 인프라로 구축하는 ‘맨발걷기 녹색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현재 대전에는자연형 숲길인 계족산 황톳길과 무수동 치유의숲 둘레길,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길, 서구권역 완충녹지 산책로 등 총 29개소, 40.5km 규모의 맨발걷기 길이 조성돼 있다.대전시는 2026년까지 14억원을 투입, 5개소의 생활권형 맨발길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동구 은어송아파트 일원 1.5km 규모의 맨발길과 세족장은 야간이용이 가능하도록 단장하고, 중구 테미근린공원에는 350m 황톳길과 휴게시

  • [천안 24시] 천안시 익명기부 4배 증가…‘조용한 나눔’ 확산 속 행정 신뢰 강화 필요성 대두

    천안시에서 익명기부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천안복지재단에 따르면 3~4년 전 1% 미만이던 익명기부 비율이 최근 4%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기부자 수는 약 37% 증가에 그쳤지만 익명기부 건수는 약 10배 증가했다.실제 시민 설문에서도 “이름이 알려지는 것이 부담돼 기부를 망설인다”는 응답이 30~40%에 달해, 익명기부가 기존 기부 참여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익명기부의 상당수가 10만원 이하 소액이지만 참여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천안의

  • [천안 24시] 천안시, 민간임대주택 무분별 홍보 증가… 가입주의 당부

    천안시는 민간임대주택 모집과 관련해 무분별한 가입 홍보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사업계획승인을 받지 않은 일부 단체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아파트 입주위원회’ 등 명칭을 사용해 정식 임대주택 사업이나 조합사업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또 승인 사실이 있더라도 승인된 사업주체와 무관한 제3자가 승인 받은 사업 현장을 이용해 회원과 투자자, 발기인 등을 모집하거나 임차인 및 조합원 모집신고 등 법령상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홍보와 계약을 시도하는 사례가

  • [대전 24시] 대전시, 신교통수단(3칸 굴절차량) 시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2026년 3월 운행 목표

    대전시는 20일 내년 3월 시범운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3칸 굴절차량’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에게 사업 추진 배경과 그동안 추진 상황, 전문가 및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마련된 계획안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신교통수단 시범사업’은 대규모 수송력(230여 명)을 갖춘 3칸 굴절차량으로 건양대병원~용소삼거리~도안동로~유성온천역 구간의 총연장 6.5km에서 운영되며 185억원이 투입된다.시는 이달 말 초도 차량이 들어오면 12월 말까지 차량 인증 절차를 마무리하고

  • [대전 24시] 대전시의회, 정신 건강 개인 맞춤형 관리 서비스 모델 설계

    대전시의회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연구회’는 19일 ‘대전형 개인맞춤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및 거버넌스 구축’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장인 김민숙 의원을 비롯해 김영삼ㆍ 방진영 ㆍ안경자 ㆍ조원휘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의원들은 연구 용역 수행을 맡은 강태원 교수(충남대)로부터 연구 용역 추진 상황과 구체적 연구내용 등에 대한 발표를 청취했다. 특히 ‘대전형 개인맞춤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및 거버넌스 구축’에 필요한 대전 시민의 정신건강 데이터 분석, 싱가포르, 호주, 일본 등 국외 플랫

  • [세종 24시] 세종시, 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 위촉...지역선거구 명칭·관할구역 산정

    세종시는 19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세종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내년 6월3일 진행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각 지역선거구 명칭과 관할구역을 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최민호 시장은 “특정 정당과 지역, 후보자에게 유리함 없이 기울어지지 않은 공명정대한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선거구 획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장 선출 및 선거구획정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세종교육청

  • [충남 24시] 충남도, 이민정책 포럼서 ‘충남형 비자·정착 전략’ 논의

    충남도는 지역 실정에 맞는 이민정책 방향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도민이 참여하는 정책 논의 자리를 열었다.충남도는 20일 천안 라마다호텔에서 ‘충청남도 지역특화형 이민정책 포럼’을 개최했다.도·시군 공무원, 학계,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기조 강연과 정책 소개,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김은영 법무부 사무관은 지역기반 비자제도를, 강동관 전 이민정책연구원장은 우리나라 이민정책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임동진 한국이민정책학회장은 해외 선진국 지방정부의 이민정책 사례와 충남에 주는 시사점을

  • [천안 24시] 천안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수습 지원에 행정력 집중”

    천안시는 풍세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수습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재난상황실에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습지원본부를 구성하고, 풍세산업단지 내에는 사고수습상황실을 설치했다.시는 경찰, 소방, 한국전력공사, 전기·가스안전공사, JB중부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로교통 통제, 전기 및 가스 복구, 폐기물 정리, 건축물 처리방안 등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분진 등으로 인한 농·축산물 피해와 산업단지 내 기업체 피해를 접수받

  • [대전 24시] 대전교통공사 “도시철도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치 이하”

    대전교통공사는 대전도시철도 전 역사에 설치한 전자파 측정 장비의 측정·분석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7월 도시철도 내 이용객과 근무자의 전자파 노출에 대한 시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역사에 ‘전자파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공개 자료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확보된 실제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측정·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전도시철도의 평균 노출 수준은 모든 역사에서 국제기준(ICNIRP)과 국내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치(최대61 V/m)보다 크게

  • [대전 24시] 대전테크노파크, KFLEX 추계교류회 개최...첨단장비 인프라 기반 유동화학 실습

    대전테크노파크는 20~21일 산·학·연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KFLEX 추계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류회는 KFLEX(Korean Flow Chemistry Exchange Community)가 첨단소재·화학·바이오·의약 전문가들이 참여, 유동화학 분야 연구자와 기업 실무자의 기술장비·공정 적용 문제를 상호 교류한다.20일에는 경희대 박보영 교수와 충남대 박찬필 교수의 최신 합성반응 기술을 소개하고, 권길광·정흥채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합성생물학 기반 기술과 바이오파운드리·제조

  • [아산 24시] 아산시, 2025년 지방세 8500억원 돌파 ‘사상 최대’

    아산시의 2025년 지방세 징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19일 아산시에 따르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올해 시세 예산액을 5575억원, 도세를 포함한 전체 지방세 규모를 8522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5143억원) 대비 432억원 증가한 수치로, 3년 새 약 670억원이 늘었다.특히 지방소득세가 급증하며 세입 증가를 견인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시세 징수액은 5003억원으로 전년 대비 566억원 늘었고, 이 중 지방소득세가 2920억원(전체의 50.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34.

  • [충남 24시] 충남도,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김태흠 “스마트 축산단지로 미래 대비”

    충남도는 19일 예산군 도 농업기술원 운동장에서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를 열고, 지역 대표 한우와 젖소를 선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농·축협 관계자, 도내 축산농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 주관, 충남도와 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별 한우·젖소 6개 부문에서 총 90두가 출품됐으며, 예비심사를 통과한 18두를 대상으로 발육 상태와 체형, 털색, 걸음걸이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최우수 농가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 한우 5개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암송아지 부문

  • [천안 24시] 천안시 스마트 헬스케어 도시로…‘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시동

    천안시는 19일 ‘라이프케어 로봇이 이끄는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포럼’을 개최했다.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단국대 미래의료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포럼은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비전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시는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단국대·순천향대 등 12개 대학과 상급 종합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의료·바이오 연구기관을 보유한 지역 강점을 기반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와 미래의료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포럼에서는 라이프케어 로봇이 이끄는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

  • [대전 24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 개최...민관협력 성과 공유

    대전 서구는 18일 1년간의 민관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점복지관 관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민관협력 사진전 등 순서로 진행됐다.구는 올해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10개 거점복지관과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민관협력 돌봄 체계 활성화 사업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비 등 총 1억6650만원을 지원했다.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계별 역량 강화 교육,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통통(通統) 워크숍’,

  • [대전 24시] 지역 청년 모두 행정 체험 연수 가능...진로 탐색·시정 이해도 ↑

    대전시는 ‘청년 행정체험연수’를 2026년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청년 행정체험연수’로 개편해 청년들이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행정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과 시정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그동안 대학생 중심의 운영 방식이 학력에 따른 참여 제한의 가능성이 지적돼 왔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참여 대상을 대전 거주(또는 직계존속 거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전체로 확대했다.모집 유형은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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