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종섭 논란에 “제가 평가할 문제 아냐…대통령실 몰랐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해병대 채 상병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대사로 임명된 것과 관련해 “인사에 대해 제가 평가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

이준석, 한동훈에 ‘토사구팽’ 경고…“왕관 무게 느끼게 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왕관의 무게만큼 느끼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 대표는 전날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출연해 “요즘 행복하시죠....

사직서 낸 박은정 검사 “디올백으로 하늘 못 가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일 당시 이른바 ‘찍어내기 감찰’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박은정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가 “디올백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며 사직의 뜻을 밝혔다.박 검사는...

류준열 “철들면 못 하는 것 많아…늦게 철들고 싶다”

배우 류준열(37)이 영화 《외계+인》 2부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외계+인》 2부는 2022년 7월 개봉한 《외계+인》 1부의 후속작이다. 그사이 류준열은 영화 《올빼미》로 33...

김관영 전북지사가 꺼낸 새해 화두는 ‘도전경성 정신’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꺼내 든 올해 전북도정 화두는 ‘도전경성(挑戰竟成)’이다. ‘도전경성’은 도전하면 성공한다는 뜻으로 민선 8기 3년차 도정의 지향점을 밝힌 것이다. 특별한 10...

고액자산가 60% “올해 주식 자산 비중 확대”…유망 업종은 AI·반도체

국내 고액자산가들은 새해 금융시장 전망을 표현하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거안사위(居安思危)'를 꼽았다.삼성증권은 2일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368명을 대상으로 ...

홍준표, 김기현 사퇴에 “이참에 용산 홍위병도 정리해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9개월 만에 당 대표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14일 “용산 홍위병도 정리해야 한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고혈압 위험 높이는 ‘짠맛’…의외로 ‘나트륨 폭탄’인 음식들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인체의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문제는 대다수 현대인들의 경우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있다는 점이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사자성어대로, 필수...

올해의 사자성어 ‘견리망의’…“나라 전체가 각자도생 싸움판”

전국 대학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눈 앞에 이익이 보이면 의리를 저버린다’는 뜻의 ‘견리망의’를 꼽았다.10일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13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韓 경제 이끌 ‘수장’ 바뀐다…최상목은 누구?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년7개월 만에 ‘경제 수장’ 자리가 바뀐다.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했다.대통령실은 ...

오세훈, 北 GP 복원에 “서울은 준접적지역…대비책 마련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북한의 최전방 감시초소(GP) 복원에 대해 “’안보는 제1의 민생’이라는 마음으로 대비태세를 확실히 정비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양경숙 “경제 말아먹고 있다” 지적에 추경호 “적정 수위로 표현할 수 없나”

정부의 경제 전망을 두고 국정감사장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야당 의원들이 설전을 벌였다.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기재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양경숙 ...

유상범 “이준석 눈물 회견 뜬금…바로 직전까지 웃었다던데”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전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눈물 기자회견과 관련해 “안철수 의원에 대한 입장인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윤석열 정부를 공격하는 성명서여서 의아했다. 갑자기...

이준석의 시간? 꿈틀대는 ‘反尹 보수 신당’ 창당설

‘강서 참패’를 두고 국민의힘 전‧현직 대표가 상반된 진단과 처방전을 내놓은 모습이다. 김기현 대표가 지도부 개편 카드를 빼들고 당의 혁신을 강조한 반면, 이준석 전 대표는 윤석열...

홍준표 “강서구청장 무공천은 비겁한 처사…피호봉호 될 수도”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10월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고심하는 데 대해 “변수를 만들지 않으려고 무공천하는 건 비겁한 처사”라고 비판...

“공포도 낙관도 아닌 객관적으로 위기 바라보라”

“사람은 누구나 관성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지금까지 이어져 온 흐름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다. 어느 누가 20년 동안 이어져 오던 저금리가 크게 뛰어오를 ...

김동연 “尹 정부 거듭된 정책 실패, ‘지록위마’ 같은 일 벌어지는 것 아닌가”

김동연은 달라져 있었다. 지난 대선 당시의 인터뷰 때와 확연히 달랐다. 우선 말이 달라졌다. 메시지는 간결했고 명료했다. 도정에 관한 질문이든 정치 현안에 관한 질문이든 가리지 않...

‘양두구육’이 기준 된 與 윤리위, ‘천하통일’은 넘어가기로

국민의힘 지도부가 연이은 망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해 당 윤리위원회 회부 등 징계 절차를 밟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를 두고 과거 이준석 전 대표 징계 기준과...

中 외교부장, 캐나다 선거 개입 의혹에 “완전히 거짓말” 일축

친강 중국 외교부장이 자국의 캐나다 선거 개입 논란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친 부장은 전날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박진 ‘대만 해협’ 발언 공개 비판한 中 “말참견 용납 불가”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대만 해협 유사시 한반도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는 박진 외교부 장관의 발언을 비판하며 ‘말참견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부용치훼(不容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