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시] 급식 점검한 하윤수 부산교육감 “안전이 중요하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1일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 ‘안전한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알리며 급식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하 교육감은 이날 오전 일찍 해...

‘메디톡신’ 판매중지 처분 취소…안도하는 보톡스 업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보톡스) ‘메디톡신’에 내린 판매중지 처분을 취소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대전지방법원 행정2부(최병준 부...

학교 급식 ‘개구리 사체’ 논란 어쩌나…교육부, 납품업체 전수조사

교육부가 서울 지역 고등학교 2곳의 급식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전국의 열무김치 납품업체에 대한 전수 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류혜숙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20일 출입...

“김승희, 文에 ‘초기 치매’ 막말…협치 파괴자”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승희 전 의원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으려 윤석열 정부의 "인사 대참사"라고 맹비난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광주24시] 광주 서구청 고위공무원 성추행 혐의 피소…‘직위 해제’

광주 서구청 고위 간부가 여성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돼 직위 해제됐다.14일 광주 서부경찰서와 서구청 등에 따르면 국장급(4급) 공무원 A씨가 지난 7월부터 여...

尹측, ‘부정식품·페미니즘’ 발언 논란에 “악의적 왜곡”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최근은 ‘부정식품’ ‘페미니즘’ 관련 발언이 논란에 휩싸이자 “악의적 왜곡”이라며 반박에 나섰다.윤 전 총장 캠프의 정무실장인 신지호 전 의원은 3일 TB...

안정성 인정 받은 ‘타이레놀’, 잘못 먹으면 치명적?

편의점에서도 파는 타이레놀은 모두가 쉽게 사 먹는 진통제다. 타이레놀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복용해 온 만큼 안전성이 검증된 약품이다. 다만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

[충남브리핑] 혁신도시 유치 범도민 추진위, 13일 발대식

충청남도는 ‘충남 혁신도시 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혁신도시 범도민추진위)’ 발대식을 오는 1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위원으로는 충남사회단체 대표자회의 대표자 124...

‘규제 완화·부실 검증’이 코오롱 인보사 사태 초래했다

정부는 지난 2002년부터 2018년까지 17년 동안 인보사 관련 R&D(연구·개발) 사업에 총 147억원 정도를 지원했다. 인보사는 2002년 보건복지부의 신약개발 지원사업(연구...

[단독]삼천포에서 벌어진 내부 고발자 제보 '의심받는 이유’

지난 11월20일 한 지상파방송 밤 메인 뉴스에 '썩은 어묵 몰래 섞어 재가공…수년간 군납의혹'이란 제목으로 보도된 뒤 큰 파문을 일으킨 사건이 있었다. 해당 업...

‘낙제점’ 식약처가 낳은 생필품 ‘케미포비아’

타르색소 어린이 감기약, 중금속 낙지, 독성 가습기 살균제, 살충제 달걀, 유해물질 생리대 등 최근 10년 동안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줄을 이었다. 일반인이 사용하는 생활필...

환경호르몬, 탯줄·모유로 대물림된다

엄마가 배 속에 아이를 품고 있다고 가정하자. 이 아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환경호르몬에 노출된다는 사실이 여러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 양수와 제대혈(탯줄)을 통해 엄마의 환경호르몬이...

마데카솔 등 일반의약품 부작용 ‘오롯이 피해자 몫’

#최아무개(31)씨는 지난 1월 대구 한 유명 ㅊ피부과에서 점, 주근깨 제거 레이저 시술은 받았다. 시술 후 병원은 마데카솔이나 후시딘을 해당 부위에 도포할 것을 권유했다. 딱지가...

[대통령 업무보고]농업 6차산업화 통해 농촌경제 살린다

정부가 농촌·농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팜 확산 등 6차산업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경제부처 합동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농업 6차산업화를 통한 농촌경제 및 ...

[공시] 보령제약, '카나브정' 과테말라서 시판 허가 취득

보령제약은 과테말라 식약청으로부터 '카나브정 단일제(60mg, 120mg)' 시판을 위한 허가를 23일 취득했다고 24일 공시했다.보령제약 관계자는 "본 제품 판...

게맛살 살 땐 첨가물 확인하세요

초등학생 딸을 둔 주부 조 아무개씨(서울 마포구, 43세)는 요즘 대형마트에서 장보는 시간이 다른 때보다 배로 늘어났다. 방사능 오염수 등으로 인한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걱정이 커...

어둠의 비즈니스는 멈추지 않는다

이만하면 꽤나 심각한 괴담이다. 지금까지 이런저런 괴담에 휘둘려온 우리 사회였지만 요즘에는 ‘장기(臟器) 적출 괴담’으로 흉흉하다. 6월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건국대 앞 장기 적...

정부 뒷짐 진 사이 ‘천연 제품’이라고 써도 되지 뭐

천연 제품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식품은 물론이고, 의류·세제·콘돔에 이르기까지 그 단어가 훈장처럼 붙어 있다. 생수는 땅속에서 끌어올린 자연물인데도 굳이 천연이라는 말을 덧붙인다....

우리 집 식탁 ‘천연’에 홀렸다

“세상이 ‘천연’이라는 단어의 함정에 빠져들었다.” 천연 제품에 대한 식품공학자, 의사, 식품업체 전문가의 시각을 종합한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천연물이 건강에 이로울 것 없고,...

일양약품 리베이트 ‘진실 게임’

일양약품이 2010년부터 조직적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담은 내부 문건이 입수됐다. 품의서 형식의 이 문건에는 주요 거래처와 필요한 리베이트 금액, 미집행 시의 문제점 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