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의 시간’은 다시 찾아올까…尹과 각 세울까, 오월동주 이어갈까

“총선 패배는 아쉬웠지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처럼 젊고 인기 있는 인물이 국민의힘에 아직 없다. ‘한동훈의 시간’이 다시 올 수밖에 없지 않겠나.” 4·10 총선 패...

‘밀당’ 끝난 영수회담? 이재명 “의제 다 접어둬”…尹측 “협의 착수”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제 제한 없이 만나자’는 대통령실 입장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통령실도 곧바로 “실무 협의에 착수하겠다”고 ...

‘수사·특검’ 조여오는데…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유임’ 결정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는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중장)이 유임됐다. 김 사령관은 공수처 수사 선상에 오른 데다 더불어민주...

[이주의 키워드] 전세사기특별법

올해 4월27일은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 구제를 위해 전세사기특별법(이하 특별법)을 발표한 지 1년째 되는 날이다. 지난 1년 사이 1만5500여 명이 특별법에 따라 피해자로 인정받...

신임 비서실장 정진석은 ‘대통령실 비선 라인’ 정리할 수 있을까

“정치는 대통령이 하는 것이지 비서들이 하는 게 아니다.” 4월24일 정진석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첫 일성이다. 간단한 이야기가 아니다. 말 속에는 변화를 향한 결의가 엿보인다...

‘反尹 수장’ 모였다…이재명-조국, 고량주 회동 주제는?

범야권 수장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25일 저녁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내달 개원하는 22대 국회에서 공동 법안과 정책은 추진하는 것은 물론...

대통령실 “올해 성장률, 전망치 2.2% 넘어설 것”

대통령실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당초 예상치인 2.2%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5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

이복현 “금투세 유예, 비겁한 결정”…野는 “차질 없이 시행”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유예 의견에 대해 “비겁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금투세의 내년 시행을 예정대로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

보훈부 “민주유공자법 거부권 건의 검토…사회적 혼란 야기 가능성”

국가보훈부는 25일 야당이 추진하는 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이하 민주유공자법안)에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건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이날 ...

부인 부패 의혹에…스페인 총리, 사임 검토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부인의 부패 의혹 제기에 반발해 사임을 검토하고 있다고 24일(현지 시각) 밝혔다.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산체스 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

조현동 주미대사 “미국 대선 결과 상관없이 한·미동맹 불변”

조현동 주미대사가 25일 “11월 미국 대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한·미동맹의 큰 방향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조 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출입기...

‘이채’까지만 논의? 이재명, 영수회담 의제로 ‘김 여사’ 올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 의제를 두고 양측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정치권에선 회담의 암묵적인 데드라인을 ‘다음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야당에서 내...

“민생 숨통” vs “혈세 낭비”…‘전 국민 25만원 지급’ 갑론을박

“자영업자들은 죽어간다. 당장이라도 지원이 필요하다.” (방기홍 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대표)“‘돈 뿌리기’는 민생 지원이 아니다. 돈 버는 환경부터 개선해야 한다.” (공기업 직...

ISA 유치 ‘출혈 경쟁’ 시작됐다…어느 증권사 혜택이 제일 좋을까

4‧10 총선 이후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 다수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ISA 확대라는 방향성을 두고서는 여야가 이견을...

조정식 “다수당인 민주당과 호흡 맞추며 민의 받드는 국회 돼야”

국회의장 출사표를 던진 6선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22대 국회는) 다수당인 민주당과 호흡을 맞추면서 민의를 구현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이날 M...

與, ‘비윤’ 뜨나 했더니 또 ‘친윤’ 강세…이유는?

국민의힘이 22대 국회에서 거대 야당과의 협상을 주도할 원내대표 선출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찐윤’(진짜 친윤석열) 이철규 의원 등 친윤 인사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4‧1...

진성준 “25만원 지원금 명칭·규모 협의 여지…골목상권 돈 돌아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4일 이재명 대표의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제안과 관련, 명칭이나 규모 등 협의의 여지가 있다며 정부와 여당이 전향적인 자세를...

이준석 “이재명 ‘전국민 25만원’ 근거 제시 못하면 尹보다 나을 것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국민 25만원 지원금’ 정책과 관련해 “25만원에 대한 합리적인 수치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2000명 의대 증원을 붙들고 ...

민주, 조국당 견제? 조국 '영수회담 전 범야권 만남‘ 제안 거절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이 있기 전에 먼저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를 열자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제안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이번 회담...

조국이 띄운 ‘野연석회의’ 이재명의 손익계산서는

22대 총선이 야권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몸값’도 크게 오른 모습이다. 그간 ‘사법리스크’를 이유로 이 대표와의 회담을 거부해왔던 윤석열 대통령이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