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에 다시 뜬 부교, 중국군 총구는 어디를 겨누나
  • 소종섭 (kumkang@sisapress.com)
  • 승인 2012.06.1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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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근(독자) 제공

중국군의 압록강 도하 훈련이 한 달 넘게 계속되고 있다. 한반도 유사시 중국군이 북한에 진입하는 방법이나 북한에서 대규모 난민이 탈출하는 사태 등에 대해 사전에 대비·연구하는 차원으로 해석되고 있다. 왼쪽 사진은 지난 5월 초 중국군이 압록강변에서 부교 설치 훈련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오른쪽 사진은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 공병부대가 설치했던 압록강 부교의 흔적이다. 중공군은 당시 이 부교를 건너 한반도로 들어와 참전했다. 압록강 철교에서 약 5km 북쪽에 위치해 있는데 강 건너는 북한 땅 추상도(秋桑島)이다.

ⓒ 이보근(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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