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안에는 절대 실용화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고휘도 청색 LED’를 개발해 2014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나카무라 슈지. 그가 자신만의 원칙과 신념으로 꿈을 이뤄낸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그를 위대한 성공으로 이끈 것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택하는 ‘상식 파괴’와 500번이 넘는 실패에도 멈추지 않는 ‘독한 실행력’이었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현대 의학은 생명을 연장하고 질병을 공격적으로 치료하는 데 집중해왔다. 하지만 정작 길어진 노년의 삶과 노환 및 질병으로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하고 인간답게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고 싶어 한다. 이를 성취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세상에 내보내는 다양한 언어적·비언어적 신호를 분석해 본인의 시선이 아닌 타인의 관점으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자신을 정확히 알 수 있다면, 본래 타고난 성향 중 가장 매력적인 부분을 발휘해 더욱 자기다운 모습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 이 책은 자기를 변화시키는 게 아니라, 더욱 자기다워지도록 돕고 있다.
사물인터넷 전쟁
모든 생활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커넥팅’되듯이, 곧 모든 사물이 말을 걸고 알아서 움직이는 사물인터넷 세상이 온다. 이러한 시대의 승자가 되려는 기업들의 사물인터넷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기업들을 크게 제조사, 통신사, 플랫폼, 솔루션 사업자로 구분해 4개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준비 현황과 전략을 살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