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28일(뉴욕 현지 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더 뉴욕 팰리스 호텔'에 대한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롯데 뉴욕 팰리스'로 영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5월 29일 더 뉴욕 팰리스 호텔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6월 5일 운영 법인을 설립을 거쳐 계획 대로 이날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 이후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호텔은 2018년 아시아 톱3 호텔 브랜드라는 목표 아래 2010년 롯데호텔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미국령 괌에 잇따라 호텔을 개관했다.
앞으로 중국 심양과 옌타이, 청두, 미얀마 양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도 호텔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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