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8개월 만에 허지웅 ‘악성림프종’ 완치
“아베 수상님께 사죄”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아베 수상님께 사죄”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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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8개월 만에 허지웅 ‘악성림프종’ 완치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악성림프종이 완치됐다고 8월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투병 사실을 밝힌 지 약 8개월 만이다. 허지웅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같은 병을 앓는 환자에게 가장 행복한 소식은 ‘요행 없이 의사 말만 잘 지켜서 완쾌한’ 사람의 이야기라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다”며 “저는 이제 앓기 전보다 훨씬 더 건강하다. 반드시 건강하겠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완치 소감과 항암 치료 당시 머리를 삭발했던 사진을 함께 올리며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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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수상님께 사죄”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일본과의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의 친일 발언이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다. 주 대표를 비롯한 엄마부대는 지난 8월1일 옛 주한 일본대사관 인근 소녀상 앞에서 집회를 갖고 “문재인을 철저하게 응징하지 않으면 우리는 세월호처럼 침몰하고 말 것”이라며 “문재인이 머리를 숙이고 일본에 사죄하지 않으면 절대로 해결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 대표는 이어 “아베 수상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며 “일본 파이팅”이라고 소리 높여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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