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4% 윤석열18% 이낙연10%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지율 24%를 기록해 대권 주자 1위를 탈환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은 직전 조사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엠브레인·케이스탯·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18세 이상 국민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8일 발표한 4월 첫 주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그리고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은 각각 24%, 18%, 10%로 나타났다.
이 지사 지지율은 1주 전 조사와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반면 윤 전 총장은 7%포인트 하락, 2위로 내려앉았다. 이 전 대표는 4주째 10%에 머물렀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43%가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의 경우 국민의힘 지지층의 49%가 대선후보로 적합하다고 응답했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시민들 중 18%는 이 지사를, 11%는 윤 전 총장을 지지했다.
한편 정당지지율에서 민주당은 32%로 전주에 비해 1%포인트 떨어졌다. 국민의힘 역시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28%를 기록했다.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4%포인트로, 전주와 같았다.
이번 조사는 통신3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해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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