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소비자브랜드 대상] (주)제이노블
  • 강일구 기자 (kgb019@sisajournal.com)
  • 승인 2021.12.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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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곳을 바라고 더 많은 것을 누리는 대한민국 상류층. 다만 이들에게도 고민은 있다. 바쁜 일정 탓에 연애와 결혼의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제이노블은 이 숙제를 대신 해결하는 회사다. 제이노블은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다. 상류층 및 전문직 중심의 중매로 명성을 높여온 중매명장 강복자 원장이 1981년 창립했다.

제이노블은 상류층 성혼을 전문으로 한다. 명문가, 재력가, 전문직 등 결혼을 희망하는 상류층 회원을 대상으로 폭넓은 매칭 서비스와 성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제이노블만의 매칭 서비스가 호평을 받으며 성혼 회원 수는 계속 증가 추세다. 현재 압구정 본사를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지방 지사와 미주, 유럽 등에 18개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프라이빗 라운지부터 이미지 컨설팅까지 제공

제이노블은 높은 성혼율을 자랑한다. 비결은 체계적이고 폭넓은 ‘토털 컨설팅 서비스’에 있다. 제이노블은 업계 최초로 프라이빗 매칭센터를 오픈했다. 회원의 개인정보 보안부터 매칭보안까지 지켜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회원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원 간 네트워킹 인프라를 넓히고 매칭 기회를 확대했다.

매칭은 1:1로만 이뤄지지 않는다. 더 높은 성혼율을 위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특히 아이비리그 출신 유학파 및 전문직, 청년사업가들의 네트워킹 파티도€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다. 여기에 자체 뷰티센터도 갖췄다. 회원의 매력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국내 최정상급 이미지 전문가들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명찬 제이노블 대표는 “지난 5월 결혼정보업계를 관리·감독하는 여성가족부의 정책과 법률을 만드는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는 기획재정위에서도 표창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성혼과 출산율을 더 높여갈 수 있도록 매칭 시스템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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