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형사 박미옥
전두환의 마지막 33년
형사 박미옥
전두환의 마지막 33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다정한 물리학자가 이번에는 물리학의 경계를 뛰어넘어 원자에서 인간까지 세상 모든 존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본 입자와 원자에서 시작해 물질과 생명, 더 나아가 우주와 인간이 어떻게 서로 얽혀 있는지 조망하고 차갑게만 느껴지던 우주가 물리학자의 시선 속에서 얼마나 따뜻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김상욱 지음|바다출판사 펴냄|404쪽|1만7800원
형사 박미옥
신창원, 정남규 등 수많은 사건을 맡은 한국 경찰 역사상 최초의 강력계 여형사, 최초의 여성 강력반장인 저자가 겪은 사람과 사건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저마다 살아가면서 마주한 억울함과 분노, 절망과 희망이 번갈아 밀려든다. 저자는 형사는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감성’으로 하는 일이라 말한다.
박미옥 지음|이야기장수 펴냄|300쪽|1만6800원
전두환의 마지막 33년
1979년 12·12 군사반란으로 정권을 찬탈한 후 전대미문의 학살과 인권탄압을 자행했던 전두환은, 자신의 대통령 임기를 채우고 퇴임한 후 33년간 풍족하게 살며 천수를 누렸다. 전두환이란 인물의 태생부터 죽음까지를, 그의 집권 전후의 시간을, 나아가 그가 권좌에서 물러난 이후의 여생을 그 어떤 문헌보다도 철저히 복원한다.
정아은 지음|사이드웨이 펴냄|400쪽|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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