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대전도시철도 “개통 18년, 대전 균형 발전 견인차”
  •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sisa414@sisajournal.com)
  • 승인 2024.03.18 15: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시민 1인당 421회 이용, 매일 10만여명 이용...대표 녹색교통
대전의 동서 대전 균형 발전 견인하는 대동맥 역할
대전지방보훈청, 세대 간 소통으로 조직 문화 개선
직장새마을운동대전시협의회,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 사랑의 성금 전달
숫자로 보는 대전교통공사 기록 Ⓒ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는 개통 18주년을 맞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3000만㎞를 대형사고 없이 운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거리는 지구를 750바퀴 돌 수 있고 달까지 39차례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또한 대전의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원도심과 신도심 간 균형발전을 견인해온 대전도시철도는 이 기간 6억1000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전시민 1인당 421번씩 탑승한 셈이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지난 18년 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대전도시철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통합 공공교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지방보훈청, 세대 간 소통으로 조직 문화 개선

-소통 워크숍 ‘원더풀 대ㅇ전’ 개최

2024년 대전지방보훈청의 소통워크숍 장면Ⓒ대전지방보훈청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소통의 장벽을 느꼈던 MZ세대와 기성세대가 세대 간 다름을 이해하고 올바른 상호소통을 통해 조직 내 화합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소속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 워크숍 ‘원더풀 대ㅇ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세대공감 소통’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미지 게임을 통한 MZ문화 이해, DISC 유형별 소통 방법 공유,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실천 과제 설정, 리버스멘토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슬로건인 ‘원더풀’은 퇴근은 ‘원’하는 시간에, 업무지식은 ‘더’하고, 업무긴장은 ‘풀’고라는 의미를, ‘대ㅇ전’은 대전지방보훈청 조직문화의 대반전과 대역전을 통해 재충전하자는 의미로 직원 혁신연구모임을 통해 선정되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직원 간 소통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직장새마을운동대전시협의회,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 사랑의 성금 전달

-중증장애인 요양시설‘하람의 집’ 방문, 사랑의 성금 전달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전광역시협의회가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하람의 집’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대전새마을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전광역시협의회는 자원봉사, 기부·자선행사 등을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하람의 집’을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전달과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장새마을대전시협의회는 지난 20여년간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피해 성금기탁, 농촌봉사활동, 집중호후 피해복구 활동 등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곳에 달려가 사랑의 손길을 전한 바 있다.

앞으로도 직장새마을대전시협의회는 봉사활동을 통한 참여 분위기 조성 및 나눔 활성화를 위해 온기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다짐했다.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