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현정은 방북 추진 불허…통일부 “매우 유감”

북한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측이 내달 4일 고(故) 정몽헌 회장 20주기에 맞춰 방북을 추진하는데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김성일 북한 외무성 국장은 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

현정은 회장, 금강산 방문 추진…정부에 ‘대북접촉 신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8월4일인 고(故) 정몽헌 전 회장 20주기를 맞아 방북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통일부는 “현 회장 측이 8월 방북을 위해 북한과 접촉하겠다는 이유로 ...

원희룡 “‘尹 처가 특혜’ 사실과 달라…의혹 없도록 결정할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처가를 둘러싼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원 장관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

檢, ‘입시곡 유출’ 연세대 음대 교수 1심 집행유예에 항소

검찰이 음대 입시곡을 유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 연세대 교수에 대한 판결에 항소했다.27일 서울서부지검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위반...

‘조카인 척’ 10년 넘게 독거노인 집 무단거주 60대, 전입신고에 폭행까지

조카 행세를 하며 홀로 사는 노인 집에 10년 넘게 기거하던 중 폭행까지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양평경찰서는 장애를 가진 무연고 83세 여성 B씨의 집에 들어가...

‘의원직 상실’ 김선교 “억울한 소명 풀지 못해…재판부 판단 겸허히 수용”

불법 후원금을 모금한 혐의로 기소된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하면서 의원직을 상실한 김 의원은 18일 “재판부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잠시 ...

尹대통령 처남, ‘사문서위조 혐의’ 檢 송치…장모 형사처벌 피했다

윤석열 대통령 처가의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윤 대통령 처남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고발 당한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은순씨는 이번 의...

[속보]‘공흥지구 특혜 의혹’ 尹대통령 처남, 사문서 위조 혐의 檢 송치

개·고양이 1256마리 굶겨죽인 60대에 첫 ‘법정최고형’ 철퇴

법원이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약 1250마리를 아사시킨 60대 남성에게 법정최고형인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동물학대 단독 혐의로 법정 최고형이 선고된 첫 사례다.11일 법조계에...

[단독] 자기계발에 소송비용까지…국회의원들 정치 후원금 사용 백태

지지자들이 정치인들에게 보내는 정치 후원금(기부금)은 제대로 쓰이고 있을까. 정치 후원금은 각 정치인의 정치활동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된다. 시사저널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국회의원들...

“3시간 걸려 서울 와서 5분 진료…고되지만 지방엔 의사도 시설도 부족”

매달 마지막 주는 서울 가는 날이다. 정확하게는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간다. 강원도 홍천에 사는 이기수(가명·67)·박상아(가명·67)씨 부부는 서울의 병원에 가는 날이면 새벽 6시...

“전기쇠꼬챙이로 개 도살” 파주 육견농장 적발

전기쇠꼬챙이로 잔인하게 개를 도살한 육견농장이 경기도의 현장 단속에서 적발됐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경기 파주시 적성면의 한 육견농장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 ...

‘5억 대북송금’ 혐의 안부수 아태협 회장, 법원에 보석 청구

대북사업 진행을 명목으로 북한에 약 5억원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외국환거래법 및 특정...

검찰, 양평 개·고양이 1200여 마리 굶겨 죽인 60대 ‘3년 구형’

양평 주택가에서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1200여 마리를 굶겨 죽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18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단독 박종현 판...

왜 지금 대한민국은 1000원을 얘기하나…전국 곳곳의 ‘천원의 행복’

1000원짜리 지폐가 꽤나 든든했던 시절이 있었다. 짜장면이 두 그릇에 1000원이었던 먼 과거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더라도, 2000년대까지만 해도 그 쓰임새는 분명 많았다. 버...

청약 1순위 서울·경남 쏠리고 지방은 미달…양극화 심화

올해 청약시장에서는 지역별 흥행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서울과 경남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경북에는 1순위 청약자가 단 한 사람도 없었다.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

[안동24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참 선비의 길”

안동시가 최근 경복궁 사정전에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을 열고 14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안동시는 곳곳에 남아있는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우고, 올바른 선비정신을 우...

검찰 “이화영, 남북정상회담서 배제된 이재명 독자 방북 추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독자적인 방북을 추진했다는 내용이 이 전 부지사 공소장에 명시됐다.30일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입수한...

경기도-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맞손 잡다

경기도와 광명시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승원 광명시장은 28일 광명시 새빛공원 내 자경저류지에서 ‘기후 대응 맞손토크’를 열고 광명시민들...

툭하면 불거지는 ‘회장 리스크’에 한숨 커지는 마사회

한국마사회(이하 마사회)가 또다시 ‘회장 리스크’에 휩싸였다. 정기환 회장과 임원 등 경영진이 무더기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기 때문이다. 전임 김우남 회장이 검찰에 기소되고,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