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33명 사망·10명 실종…대피 시민 6182명 귀가 못 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번 호우로 지난 9일부터 16일 오전 11시까지 사망자가 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10명으로 현재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추...

늘어나는 청주 오송 지하차도 피해…사망자 7명으로

갑자기 불어난 빗물로 인해 침수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인명피해가 시간이 갈수록 늘고 있다.16일 소방당국은 16일 오전 8시 5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 입구 ...

속절없이 불어나는 폭우 인명피해…사망·실종 50명 육박

한반도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50명에 육박하며 인명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마을 통째 사라졌다…‘22명 사망·14명 실종’ 무너지고 잠긴 한반도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규모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지하차도 침수와 주택 매몰로 고립된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으면서 인명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중...

與 “폭우에 선제적 ‘위기관리’ 필요…정부, 응급 복구 만전 기해야”

국민의힘은 집중호우가 계속되며 피해가 늘고 있는 데 대해 “정부는 신속히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응급 복구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온수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

밤사이 늘어난 ‘물폭탄’ 인명피해…7명 사망·3명 실종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7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되는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경북 예천 등에서의 산사태로 인한 매몰 사고 피해자들은 현황에 집계되지 않아...

전국 ‘물폭탄’에 인명·재산 피해 속출…1명 실종·136명 대피

최근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 각 부처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치에 나선 상태다.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

‘또래 살인’ 정유정 법정 출석…반성문 곳곳 “판사가 읽어볼까” 의심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이 재판에 출석해 잘못을 인정했다.14일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및 절도 혐의로 기소...

가출 미성년자 ‘성착취 의혹’…신대방팸 일당 4명, 검찰 송치

가출한 미성년자에 대한 성범죄 의혹을 받고있는 신대방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14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미성년자 의제간음, 실종아동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20대 김아...

서울 강타한 폭우…전기 끊기고 산사태주의보에 잠수교 통제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샘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다. 서울에서는 2개구 4000여 세대 전기가 끊겼고, 축대 붕괴에 산사태주의보도 발령됐다. 잠수교를 비롯해 도로 곳...

“확실히, 과하게, 최대 긴장감으로” 폭우 대응 쓴소리 쏟은 한덕수

한덕수 국무총리가 집중호우로 사망자가 나오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지자체에 질책을 쏟아내며 '강력하고 확실한' 대처를 주문했다. 한 총리는 12일 ...

부산 60대女 실종자 수색 낙동강까지 확대…남부 또 폭우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부산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에 대한 수색 작업은 이틀째 진행 중인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다시 강한 비가 예상된다. 1...

경기 여주서 실종된 70대 남성 시신 발견…산책 중 급류 휩쓸린 듯

전국 각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 여주시에서 천변 산책을 나갔던 7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2분...

“우산 뚫리는 줄” 전국 덮친 돌발성 폭우…경기 여주서 70대 사망

초복인 11일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많은 지역에 시야 확보가 어려울 정도의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다. 경기 여주에서는 산책을 나간 70대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사망하...

‘400mm’ 폭우에 잠긴 日…하천 범람·산사태에 3명 사망

일본 서남부 규슈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3명이 사망하고 실종자가 나오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1일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전날 규슈 북부 후쿠오카...

정치 사라진 대한민국, 각자도생 내몰리는 국민

‘우리 편만 보는 정치’에 대한민국이 포획됐다. 상대를 적으로 규정한 채 강성 지지층만을 바라보는 정치가 한국 사회를 질식시키고 있다. 여당도, 야당도,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상대...

‘건폭’부터 ‘킬러 규제’까지…尹의 ‘신조어 정치’ 손익계산서

“‘건폭’이 근절될 때까지 엄정 단속해 달라.” (2023년 6월21일, 국무회의에서)“우리 정부는 ‘반카르텔’ 정부다.” (2023년 7월3일, 신임 차관 임명식에서)“‘킬러 규...

‘강아지가 구해주려나?’…홍천강 급류 휩쓸렸던 40대女, 결국 주검으로

강원 홍천강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40대 여성이 수색 사흘만에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3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25분쯤 홍천군 서면 팔봉리 홍천...

윤재옥, 野 김영호·장미란 비난에 “합리적 기준 실종 상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김영호 통일부장관 내정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임명을 비난하는 데 대해 “합리적 기준이 실종된 상태”라고 비판했다....

상습범이던 ‘춘천 초등생 유인’ 50대…檢, 징역 25년 구형

강원 춘천에 사는 초등학생을 유인해 신고없이 데리고 있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게 징역 25년이 구형됐다. 피고 측은 감금 고의성 등 혐의 일부를 부인하고 있다. 30일 법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