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최고 실세들과 호형호제”

경찰이 김진태 검찰총장의 ‘스폰서’로 지목한 김광택 서라벌GC 회장은 평소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친분을 과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저널은 김 회장 측과 소송을 진행해온 당사자...

대림산업 3분기 영업이익 680억원...흑자전환 성공

28일 대림산업은 올 3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68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993억원으로 1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7...

지난해 제조업 매출액 증가율, -1.6%로1960년 이후 최저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매출액 증가율이 전년도(2.1%)에 비해 크게 둔화한 1.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4년 기업경영 분석’에 따르면 기업의 성...

LG디스플레이 매출 7조원·영업이익 3000억원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매출은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패널 수요 감사와 판가 하락 탓이다.22일 LG디스플레이가 201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

포스코 3분기 순손실 6580억원 기록

포스코가 2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3조9960억원, 영업이익 6520억원, 순손실 65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지난 분기 대비 ...

“향군 윗선에서 매각 대상자 추천해줬다”

창설 63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조남풍 현 회장이 금권 선거와 매관매직, 인사 전횡 등 각종 비리 의혹에 휘말려 검찰 소환이 예상되는 가운...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사업부문 물적분할

두산인프라코어가 재무건정성 강화를 위해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한다.8일 두산인프라코어는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고 신설회사인 '두산공작기계'(가칭)...

지난해 종합건설사 성장성 하락…수익성·안전성은 개선

지난해 종합건설업체의 성장성이 2013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익성과 안전성은 미미하나마 호전된 것으로 분석됐다.7일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지난해 종합건설사 경영분석...

공기업 부채 373조6000억원…6개월만에 3조6000억원↓

30개 공기업의 올해 상반기 재무 상태와 실적을 결산한 결과 지난해 보다 부채가 3조5000억원 감소한 373조 6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총부채 비율은 201%로 떨...

추석이 마냥 반갑지 않은 동국제강, 브라질 제철소로 승부 본다

동국제강이 브라질제철소(CSP)에 그룹 미래를 걸고 있다. 재무구조 악화와 주력 사업 침체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지만 자산 매각 효과를 제외하곤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2분기 국민소득 1분기보다 0.1% 줄었다

우리 국민들이 허리띠를 더 졸라매고 있다. 가계소득이 줄어들면서 가계 씀씀이를 더 줄이고 금융권에 맡긴 돈은 오히려 더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금융기관에 맡긴 돈보다도 가계...

한신평, 조선사 추가 부실 가능성

한국신용평가가 국내 대형 조선사의 실적부진 장기화와 추가 부실 가능성을 지적했다.한국신용평가는 15일 개최된 크레딧 이슈 세미나 '조선사에 대한 신용위험 점검' ...

[S&P 초청 세미나]① 한국 기업 신용도 저하 심각… ‘BBB-(투기등급 직전)’ 수준

세계경제 변동성과 저성장에 한국경제가 난관에 빠졌다. 가처분소득 성장이 정체되고 가계부채가 증가하면서 내수시장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기업들의 수익성은 떨어지고, 영업현금흐름은 악...

홈플러스, 영업권 상각으로 세금회피 논란

홈플러스가 지난해 대규모 영업권 상각과 유형자산손상차손 등을 내 의도적으로 법인세를 줄인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 해 연결 기준 2408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금감원 “아이쿱 자금 모집 문제없다고 말한 적 없다”

시사저널은 8월31일 ‘아이쿱생협, 수천억 불법 자금 모집’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이하 아이쿱)는 보도 내용에 강하게 반발했다. 보도 당일 아이쿱은 내용증명...

통합 삼성물산 아쉬운 ‘AA+ 등급’

통합 삼성물산이 국내 신용평가 3사로부터 AA+등급을 받았다. 민간 건설업체 중에서는 높은 편이지만 AAA는 받지 못했다. 건설과 상사 부문 수익성이 저조한 탓이다.8일 신용평가업...

(단독) 생협 1위 아이쿱, 수천억 불법 자금 모집 의혹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아이쿱)는 1997년 경인 지역에서 활동하던 5개 생활협동조합(생협)과 대전 한밭생협이 합작해 탄생했다. 생협은 소비자들이 조합원이 돼 사업체를 만들고 자신들이...

중소기업·가계 대출 크게 증가…“원리금 분할 상환으로 빚을 빨리 털어야”

은행이 중소기업과 가계에 빌려주는 돈이 줄지 않고 있다. 자산 시장의 거품이 커지기 전에 차입금 상환으로 돈의 용처를 돌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은 7월 금융시장 동향을...

CJ헬로비전 알뜰폰 가입자 2만5000명 증가·2분기 당기순이익 31%↑

CJ헬로비전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순이익은 대폭 증가했다. 장기차입금을 대거 상환해 금융 비용을 크게 줄인 덕이다.CJ헬로비전은 2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조선 빅3 ‘평가 버블’. 왜?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부실 은폐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부실한 재무지표들을 근거로 기업평가 회사들이 잇따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4일 금융감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