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24시] 청도군 농업인교육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상 수상

경북 청도군이 지난 15일 농촌진흥청 ‘2020년 전국 농업인교육분야 우수시군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국의 농업인대학운영 148개 시군 농촌진흥기관을...

“시민이 공감하는 의회, 행복한 밀양 만들 것”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섬기며 봉사하는 경남 밀양시의회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황걸연 경남 밀양시의회 의장의 포부다. 황 의장은 “11만 시민의 사랑을 명심하고 더 낮은 자세로 ...

정부부처-지자체 간 싸움 볼모 된 울산 ‘반구대 암각화’

바위의 기록은 염원의 기록이었다. 문자가 없던 고대인들은 바위에 그림을 그렸다. 바로 울산 반구대 암각화다. 구석기시대부터 그려지기 시작해 청동기시대에 가장 활발했다. 사슴·고래·...

박물관은 되는데 국악원은 왜? [송혜진의 시론]

국립국악원이라는 곳이 있다. 국가 음악원으로서의 역사는 1500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로 따지면 내년에 70년을 맞는 유서 깊은 국가기관이다. 옛 음악의 전통을 오늘에 전하고...

한반도 역사 흔적 그대로 간직한 섬 강화도 [김지나의 문화로 도시읽기]

강화도는 유명하다. 고대부터 시작해서 최근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으로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많았던 지역이기 때문이다. 강화도는 한반도에서 일어났던 중요한 역사적 순간의 주연 또는 조연으...

[경남24시] “화재 대비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하세요”

경남도가 화재·폭발·붕괴와 같은 재난으로 인한 손해를 보상하는 재난배상책임보험의 가입과 갱신을 당부하고 나섰다. 경남도에 따르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률은 99% 정도지만, 가입 ...

‘STAR 도시’ 영천에 별별체험 하러 오이소!

영천시는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350km 지점에 위치한다. 경상북도 동남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은 경주시·포항시, 서쪽은 경산시·대구시, 남쪽은 청도군, 북쪽은 청송군·군위군과 ...

경북 성주군, 新 르네상스 문화관광시대를 열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0월31일 조선시대 영남의 큰 고을로 위상을 떨쳤던 ‘성주목’의 옛 모습을 재현한 성주역사테마공원을 이철우 경북도지사,정희용 국회의원,김경호 군의장,...

아파트보다 세계문화유산…태릉을 지켜야 하는 이유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의 가치를 알리고 새로운 전통 문화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조선왕릉문화제를 10월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

[안동24시] 안동시의회, 시정 질의서 민생 현안 요구 ‘봇물’

경북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임시회 시정 질의를 통해 민생 현안을 챙겼다.우창하 시의원은 10월 20일 안동시의회 제2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자연환경보전지역이 주민...

[밀양24시] 밀양 ‘랜드마크’ 될 관광휴양단지 본격 조성

경남 밀양시의 ‘랜드마크’가 될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밀양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농어촌관광휴양단지(관광휴양단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밀양시-대...

[양산24시] 양산시, 동부지역 숙원사업 ‘웅상 행정타운’ 본격 추진

경남 양산 동부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행정타운 조성이 본격화된다. 양산시가 서창 일대에 경찰서·소방서 등 행정타운 부지를 조성하기로 발표하면서다. 2014년 설립된 웅상출장소는 ...

한국 최초 우리말 사전 ‘말모이’ 원고, 보물 된다

일제강점기라는 혹독한 시련 아래 ‘우리말’을 지켜낸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말모이 원고’와 ‘조선말 큰사전 원고’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10월8일 열린 제5차...

[해남24시]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국비 98억원 확보…“전남 최대”

전남 해남군이 내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을 위한 국비 98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남 22개 시·군이 확보한 국비 지원금 중 최대 액수다. 국비는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행...

[전남24시] 담양 태목리 대나무군락지, 천연기념물 된다

전남 담양의 대나무 군락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전망이다. 담양군은 문화재청이 대전면 태목리에 있는 ‘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7일 ...

울산 반구대 암각화 주변 화석 주인은 ‘코리스토데라’

국보 제285호 울산 반구대 암각화 주변에서 발견된 동물 화석의 주인공은 약 1억 년 전 활동한 수생 파충류로 나타났다. 2018년 울산 울주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 인근...

[현장에서] 창원SM타운 공모사업과 도시재생의 단상(斷想)

최근 익명을 요구한 한 창원시 공무원으로부터 사하공원과 대상공원 공모사업에 대한 협상 결과를 들은 적 있다. 아파트 세대수를 줄이고 사업시행자의 이윤을 적정 수준에서 묶었다며 자랑...

인천에서 다시 태어난 ‘청년 김구’

청년 시절 백범(白凡) 김구(金九·1876 ~1949) 선생의 이름은 김창수(金昌洙)였다. 그는 스물한 살이던 1896년 황해도 안악군 치하포에서 ‘국모보수(國母報)’의 명분으로 ...

[밀양24시] 밀양 삼문동 ‘무형문화재 특화지역’으로 성장

국토교통부와 문화재청이 경남 밀양시 삼문동에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지원 사업을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밀양시가 무형문화재 특화도시로 새롭게 성장할 수 있...

[최보기의 책보기] 명불허전(名不虛傳), 조선 삼대 구라의 ‘찐구라’

‘구라’는 거짓말의 속된 표현이지만 ‘구수하게 펼치는 이야기’를 뜻하기도 한다. 후자의 뜻에서 방대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조선 삼대 구라’로 알려진 사람 셋이 있다.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