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당, 카운트다운 시작…내년 총선에서 여당 100석 못 채울 것”

‘이준석 신당’ 창당설이 공론화되면서 여의도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국민의힘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보수의 대안을 찾는 움직임이 커지는 양상이다. 외연 확대를 위해 제...

“‘양당 카르텔법’ 막아야 제2의 尹 막고 당도 이재명도 승리”

‘무(無)국가 상태’.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금의 대한민국 정치 현실을 이렇게 정의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는 사라진 지 오래다. 거대 양당의 ‘증오 정치’라는 구도 속에...

與 ‘김포 서울 편입’에 여론 싸늘…경기서도 반대 크게 앞서 [리얼미터]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정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인 ‘경기 김포시 등 서울시 접경 도시들의 서울시 편입 방안’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조국 “尹, 쿠데타로 당선…극우적 사고 편린 재확인”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사석에서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했다면 쿠데타를 일으켰을 것’이라고 발언을 했다고 한 것을 두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극우적 사고의 편린이 재확인됐다...

與野 청년정치인이 말하는 “우리 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는 법”

총선을 6개월 앞둔 지금, 용산과 여의도는 폭풍전야다. 당장 ‘강서 참패’를 목도한 여당은 혁신위를 띄웠고, 대통령실은 ‘이념보다 민생’을 강조하며 초심(初心)을 다잡는 모습이다....

“돼지국밥을 라면으로” 부산 갓생림픽 본선 진출자 확정

부산이라는 도시의 숨겨진 자부심을 찾아 공유하는 사람들이 화제다. 부산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을 라면으로 만드는가 하면 10여 년간 1000번이 넘는 부산지역 답사·여행프로그램을...

尹, 기시다와 ‘용기있는 사람들’ 수상…“자유·평화·번영에 막중한 책임감”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미국 존 F. 케네디 재단이 수여하는 2023년 ‘용기 있는 사람들 상’을 공동 수상했다.3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 시...

‘반성·소통’ 내건 尹 지지율, 35.7%로 3주 만에 반등[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주 만에 35.7%로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특히 중도층·진보층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일각에선 윤 대통령이 내건 ‘반성’과 ‘소통’ 기...

적도 동지도 불분명한 중동의 ‘대혼란 전쟁’

10월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으로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기존의 어떤 전쟁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한 ‘신종 전쟁’ 형태의 전시장이 되고 있...

이태원 유가족, 1주기 추모에 尹대통령 재초청…“자리 비워둘 것”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시민추모대회) 참석 여부를 불참 쪽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참사 유가족 측은 정치집회가 아닌 순수한 추모행사임...

진중권 “인요한 신선한 느낌…유승민‧이준석계 포용은 힘들 것” [시사끝짱]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25일 여당 쇄신을 이끌게 된 인요한 혁신위원장에 대해 “신선한 느낌은 분명히 있다”면서도 “정치를 경험해보지 못한 인 위원장이 고도로 복잡한 정치방정식을...

하태경 “‘배제’와 ‘독선’이 지금의 위기 초래…이준석·유승민 중용해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서울 출마’ 선언과 함께 ‘대국민 반성문’을 작성했다. 부산 해운대갑 3선인 하 의원은 지난 10월7일 “내년 총선에서 제 고향 해운대를 떠나 서울에...

[차세대리더-환경·NGO·종교] 고범규 ‘사실과 과학 네트웍’ 정책기획본부장

고범규 사단법인 ‘사실과 과학 네트웍’ 정책기획본부장(45세)은 ‘RE100(재생에너지 100% 충당)’을 넘어서는 대안을 제시한다. 현실적인 에너지 정책을 펴자는 것이다. 고 본...

[차세대리더-법조] 정욱도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정욱도 의정부지법 부장판사(47세, 사법연수원 31기)는 법원 내 ‘쓴소리맨’으로 통한다. 정 부장판사는 법원 내부망 ‘코트넷’을 통해 소신을 밝혀왔다. 정 부장판사는 최근 ‘판사...

[차세대리더-법조] 김규동 서울고법 판사

전국 판사들의 회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는 4월10일 정기회의를 열고 박원규 대전지법 부장판사를 의장으로, 김규동 서울고법 판사(45세, 사법연수원 34기)를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

“하다하다 별짓을”…달리는 버스에서 욕설·몸싸움 ‘추태’ 벌인 순천시의원들

전남 순천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달리는 관용 버스 안에서 욕설과 몸싸움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들 의원들은 전남권 의대 신설을 촉구하는 집회를 위해 서울로...

與 협치 제안에 조건 단 홍익표…“홍범도 흉상 철거 백지화해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여당의 협치 제안에 “국정기조 전환과 협치를 시작할 수 있는 사안이 바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백지화, 그리고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

[차세대리더-정치] 권수정 정의당 강서구 지역위원장

“가장 왼쪽에 선 사람이고 싶습니다. 끊임없이 상상력을 부여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권수정(50) 정의당 강서구 지역위원장에게 한국 정치권에서 어떤 역할을 한 정치인으로 남고 싶...

여권 핵심들 모아놓고 ‘김한길 띄우기’ 나선 윤 대통령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폭풍이 여권을 뒤흔들고 있다. 예상보다 큰 격차의 패배는 여의도(국민의힘)를 넘어 용산(대통령실)도 집어삼킬 기세다. 어떤 공세에도 꿈쩍하지 않던 윤석열...

쏟아지는 “尹 지지율 조만간 20%대 될 것” 예측…근거는?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 수준에 다가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0%대 후반에 머물던 윤 대통령 지지율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