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정근 노트’의 실명 의원들, 이원욱·김병욱·설훈·김영진·고용진

편집자주: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해 연속 보도해온 ‘이정근 노트’엔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의 실명이 등장한다. 이원욱·김병욱·설훈·김영진·고용진 의원이 그들 중 일부다. 해당 의원...

송영길 ‘검로남불’ 격정 토로에…한동훈 “조사 잘 받으시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수사를 강력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한동훈 장관은 "검찰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수사할 것이고, 조사를 잘 받으시면 될 것 같다"고 응수했다. 25...

자녀들에 “아빠 학대증거 모아” 지시한 친모…父, 누명 벗었다

10대 남매를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부친과 70대 친할머니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자녀 양육권 다툼 중이던 친모가 자녀들에게 “아빠의 학대 증거를 모으라”는 취지로 지도한 정...

‘친부 살해 혐의’ 김신혜, 무기수 최초 재심…“무죄 받을 것”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3년째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46)씨의 재심 재판이 1년 만에 재개됐다. 김씨는 '아버지를 살해하지 않았다'고 무...

‘대북송금 의혹’ 안부수 아태협 회장, 1심서 징역 3년6개월

대북사업 로비자금으로 북한에 5억원대 외화를 보낸 혐의를 받는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23일 수원지법 형사15부(이정재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

“집단 성폭행 가해자, 초등교사로 신분 세탁” 발칵 뒤집힌 학부모들

장애인을 상대로 한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가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 중이라는 폭로가 나오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지역 학부모들이 불안을 호소하는 가운데 경기교육청은 조사에 착...

보험금 100억…‘만삭아내 살해 무죄’ 남편, 보험사 상대 2심도 승소

만삭 아내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살인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무죄를 확정받은 남편이 보험금 지급 소송에서 승소했다.23일 서울고법 민사13부(문광섭 정문경 이준현 부장판사)는 이...

태영호의 마지막 뇌관 ‘쪼개기 후원금’, 감감무소식인 이유

각종 설화로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은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에게 마지막 뇌관이 남아 있다. 이른바 ‘쪼개기 후원금’ 의혹 건이다. 해당 건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징계 논의...

태국 청년들이 보여준 정치 혁명 [임명묵의 MZ학 개론]

5월14일 치러진 태국 총선에 거대한 돌풍이 일었다. 총 500석을 선출하는 하원의원 선거에서 범야권의 양대 정당이 합계 300석에 가까운 의석을 확보했다. 사실 야권의 선전 자체...

‘BBQ 갑질 의혹’ 제보한 前 가맹점주, 2심도 무죄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의 갑질 의혹을 언론에 제보했다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가맹점주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

‘의원직 상실’ 김선교 “억울한 소명 풀지 못해…재판부 판단 겸허히 수용”

불법 후원금을 모금한 혐의로 기소된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하면서 의원직을 상실한 김 의원은 18일 “재판부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잠시 ...

‘구청장직 상실’ 김태우 “공익신고자를 처벌?…조국 유죄면 난 무죄”

대법원의 징역형의 집행유예 확정으로 구청장직을 상실한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공익신고자를 처벌하는 나라가 어디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구청장은 18일 입장문에서 “문재인...

‘구미 여아’ 사건 영구 미스터리로…친모 바꿔치기 혐의 무죄 확정

구미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 사건의 친모가 받았던 '아이 바꿔치기' 혐의가 대법원서 무죄로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8일...

김선교, 결국 의원직 상실…회계책임자 벌금 1000만원 확정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무죄를 확정 받았지만 의원직은 잃게 됐다. 선거 캠프 회계 책임자의 벌금형이 확정되면서다. 18일 대법원1부(주심 ...

‘통일혁명당 사건’ 故박기래씨, 사형선고 48년 만에 무죄 확정

박정희 정부 당시 ‘통일혁명당 재건위 사건’에 휘말려 17년 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고(故) 박기래씨가 48년 만에 무죄를 확정받았다.18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은 ...

박현종 bhc 회장 ‘BBQ 전산망 불법 접속’ 항소심 쟁점은?

박현종 bhc그룹 회장이 경쟁사인 제너시스BBQ 내부 전산망에 불법 접속한 혐의와 관련해 열린 항소심에서 자신의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검찰은 박 회장의 죄질이 불량하...

“무단횡단 예견 가능” 80대 치여 사망케 한 운전자, ’유죄’로 뒤집혔다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차로 치어 숨지는 사고를 낸 운전자가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가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항소2-3부(이윤직 부장판사)는 무단횡단하던 80대 ...

‘2200억원대 횡령·배임’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항소심 쟁점은?

2200억원대 횡령·배임 등 혐의를 받는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검찰은 모든 혐의에 대해서 유죄를, 최 전 회장 측은 전부 무죄를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故이예람 수사 개입’ 전익수에 징역 2년 구형…“軍 신뢰 훼손”

공군 성추행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한 특별검사팀이 전익수 전 공군본부 법무실장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정진아 부장판사...

5·18 민주화운동 참여 시민 61명, 42년만에 ‘기소유예’→ ‘죄 안됨’ 처분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다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시민 61명이 42년만에 ‘죄가 안됨’ 처분을 받으며 명예회복을 하게 됐다.14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