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에 총선·대선 결딴난다

패스트트랙으로 대한민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밥값을 못 하고 있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당연히 통과되어야 할 민생법안은 벌써 여러 달째 패스트트랙 올가미...

‘하명수사’ 의혹에도 文대통령 지지도 상승…긍정이 부정 앞질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3%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월6일 나왔다. 지난 8월 불거진 조국 전 장관 관련 논란 이후 긍정평가가 부정평가...

진퇴양난 문재인 정부...검찰, 정권 턱밑까지 정조준

윤석열 검찰의 칼날이 매섭다. 예측불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는 진퇴양난에 빠졌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감찰 무마 의혹과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

황운하 “청와대 하명수사? 소설 같은 이야기”

울산지방경찰청이 지난해 6·13 지방선거 직전 수사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자유한국당 소속)의 측근 사건이 정국의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울산경찰청은 직권남용·뇌...

[검찰 대해부] 중수부-특검-특수부로 결속된 ‘윤석열 사단’

수술대에 오른 검찰을 향한 문재인 정부의 메스가 날카롭다. ‘윤석열호(號)’ 검찰은 출범 100여 일 만에 개혁 대상으로 전락했다. 검찰 입장에서 보면 최대 위기다. 일단 표면적으...

[검찰 대해부] ‘조국’ 이어 윤석열 특수수사는 계속된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구속기소한 데 이어 11월14일 조 전 장관을 소환조사하면서 조 전 장관 일가의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가 막바지를 향하고 ...

[무당파 대해부①] 그들이 무당파가 된 이유…“기성정치인 자질 부족해”

여야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는 무당파층의 움직임이다. 여권은 조국 사태 이후 ‘지지 정당 없음’으로 돌아선 무당파층을 어떻게 다시 흡수하느냐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그렇다고 ...

[임기반환점 돈 文] 서서히 떠오르는 ‘원조 親文’

2017년 모두에게 갑작스러웠던 ‘장미 대선’이 치러진 후, 마땅한 인수위원회도 없이 첫발을 뗀 문재인 정부. 그렇기에 과연 누가 어떤 자리를 맡아 대통령과 함께 국정을 이끌어 나...

강기정 ‘버럭’한 이유, 경선에 있다? 이준석 “靑, 참모진 개편 서둘러야”

[시사끝짱]■ 진행: 소종섭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이준석 前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제작: 시사저널 한동희 PD,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녹화 : 11월5일(화)소종섭...

‘정치초년생’ 황교안 연일 때리는 홍준표…“박찬주 영입도 부적절”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달 들어 황교안 현 한국당 대표를 직접 겨냥해 쓴소리를 퍼붓고 있다. 황 대표를 '정치 초년생'으로 지칭한 홍 전 대표는 한국당 지...

1호부터 꼬인 ‘황교안 사람’ 영입…박찬주 일단 제외한 환영식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체제 '1호 인재'들의 환영식이 10월31일 열린다. '공관 갑질'로 논란을 빚었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은 명단에 포함됐다...

[이낙연의 미래] “대선후보 되려면 신사 아닌 투사 돼야”

‘신사, 관록, 호남, 비문(非文).’정치인 이낙연을 설명하는 네 가지 키워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막말’이 난무하는 정치판에서 보기 드문 신사다. 촌철살인(寸鐵殺人)마저 온화하...

[여론조사] “시민단체, 이념적으로 한쪽에 쏠려 있다”  79.1%

국내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의 수는 2018년 기준 1만4275개에 달한다. 2000년대 중반부터 시민사회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지난해에도 340여 개의 비영리민간단체가 새롭게 생겼...

설현 “극 중 강단 있는 캐릭터 희재, 나와 닮았다”

설현은 아이돌의 ‘정점’이라 불린다. 아이돌의 ‘성공’이라 말할 수 있는 그 모든 것을 경험했고, 누렸다. 우연히 발탁된 통신사 모델이 시작이었다. 설현은 광고 입간판의 ‘정석’으...

이철희 “진보꼰대는 수구보다 더 나쁘다”

‘조국 정국’의 여파가 여전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각종 의혹 속에 10월14일 결국 사퇴했지만, 올해 국회 국정감사는 여전히 ‘조국 감사’였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검찰개혁·민생개혁 해법은… 박용진 “늦더라도 야당과 협치는 필수”

[시사끝짱]■ 진행: 소종섭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의원■ 제작: 시사저널 한동희 PD,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녹화 : 10월22일(화) ‘조국 사...

[시론] 민주주의와 선악(善惡)의 정치

정국의 블랙홀이었던 조국 장관은 사퇴했다. 검찰 수사가 변수로 남은 가운데, 조국 전 장관의 퇴직 이후 행보를 두고도 이런저런 말이 오간다. 서초동-광화문 집회로 상징되는 상반된 ...

박용진 “‘조국’에서 ‘민생’으로 넘어가야…야당과 협치 필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제는 조국 논란에서 벗어나 먹고 사는 문제와 관련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려면 야당과 협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조...

[차세대리더-법조] 박찬호…‘윤석열호’ 떠받치는 또 하나의 기둥

박찬호 대검 공공수사부장은 윤석열호 검찰의 또 다른 한 축이다. 공공수사부는 대공·선거·노동 업무를 맡았던 ‘공안부’가 이름을 바꾼 것으로, 공공수사부장은 서울중앙지검장, 반부패부...

경기도, 다중시설 주변도로 ‘보행안전 위협’ 4956건 적발

경기도내 다중이용 건축물 주변도로에 설치된 이동편의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상당수가 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된 채 방치되는 등 보행 안전을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는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