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대문구청장의 해외 아파트에 감춰진 대출 담보물 의혹

서울시 구청장 중 최다 주택 보유자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장남이 독일 아파트를 취득한 과정에 석연치 않은 구석이 발견됐다. 아파트 매입 시기에 담보로 잡을 재산이 충분하지 않은데...

이춘희 세종시장, ‘특공’ 등 3대 의혹 해명 했지만 여전히 해소되지 않아

이춘희 세종시장이 4월21일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이례적으로 자신과 관련된 여러 의혹 보도에 대해 “허위·왜곡”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아울러 해당 언론보도에 대해 “강경...

박진, 당선 4개월 만 신고 재산 6억 증가?…朴 “실무자 실수”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020년 4월 총선에서 당선된 직후 재산신고액이 출마 당시보다 약 6억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후보자 측은 “실무자의 단순 오기”라고 해명했다....

“다주택자·위장 농부 공천부터 배제해야”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서울 아파트 한 채 값은 평균 6억원에서 12억7000만원으로 7억원 가까이 폭등했다. 매월 100만원씩 모아도 55년이나 걸리는 금액이니 무주택자와 유주택...

文대통령 재산은 22억…임기 중 20억 벌어 생활비로 13억 지출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5년간 월급과 인세 등으로 19억8200만원을 벌었으며 이 중 13억4500만원을 생활비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신고 된 총 재산은 21억...

‘검사 윤석열’ 패소 사건 15건 전수분석...검찰권 남용의 비극인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검사 시절 담당한 모든 1심 사건 중 무죄 또는 공소기각이 난 사례가 총 15건(병합사건 제외)으로 확인됐다. 검찰 입장에선 피고인 측을 상대로 사실상 ...

與, 김건희 주가조작 추가 의혹 제기…野 “막장 네거티브”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4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또 다른 작전주 투자 의혹을 제기했다. 윤 후보가 중앙지검장 재직 시절에도 작전주로 의심되는 주식을 보...

윤석열 “법적·사회적 기준, 만 나이로 통일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7일 법적·사회적 기준을 ‘만 나이’로 통일하고, 공직자 재산공개 데이터베이스(DB)를 일원화해 국민들의 알 권리와 감시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낙연, ‘대장동 의혹’ 합동특별수사본부 설치 제안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 설치를 촉구했다. ‘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도 요구했다.이 전 대표는 27일 ...

안철수, ‘대장동 게이트’ 특검·국정조사 촉구…“당리당략 넘어 진상 규명”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7일 정부와 여당에 이른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특검과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아울러 부동산 카르텔 해체와 관련한 사회적 합의를 모색하는 ‘범시민 대책기...

원희룡, ‘부동산 내역’ 셀프 공개하며 윤희숙 대응 호평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자신의 10년간 직계존비속 재산 변동 내역을 공개하는 동시에 윤희숙 의원의 '부동산 의혹' 대응을 칭찬하며 "공직자...

전관예우 ‘스탑’…변호사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앞으로는 검사장이나 고등법원 부장판사 등 공직에서 퇴임한 변호사는 3년 동안 사건을 수임하지 못하게 된다.29일 법무부는 1급 이상 공무원, 검사장, 고법 부장판사 등 고위 법관 ...

“아파트 보유한 서울 구청장 16명, 재산신고 가격 ‘시세 절반’ 수준”

서울 지역 구청장들 중 16명이 재산신고한 아파트 가격이 시세의 56% 수준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행 공직자 재산신고를 ‘공시가격’으로 하고 있어 실제 재산 상황을 제대로...

경찰, 광양시청 전격 압수수색…정현복 시장 ‘투기의혹’ 조사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의 땅 투기 의혹과 채용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수사 중인 경찰이 광양시청에 대한 압수수색했다.(시사저널 3월 29일 보도 ‘[단독] 광양시, 이번에는 시장 부...

광양시장 부인 명의의 땅, 실제 소유주는?…또 논란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이 5일 부동산 이해충돌 논란을 빚은 배우자 명의의 땅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한 가운데 땅 소유를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정 시장이 뜬금없이 자신의...

오세훈 “내곡동 의혹, 거짓말 한 적 없어…처가 초토화 상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내곡동 셀프보상'과 '측량 현장 참여' 의혹을 거듭 부인하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오 후보는 31일 서울 프레...

[부산24시] 부산 공직자 지난해 재산 ‘평균 7억8000만원’

부산시 고위공직자 등의 재산은 평균 7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부산시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부산시 공직자 중 공직유관단체장 및 구·군 의원 등 재산공개대상자 191명의 2...

배우자 임야 쪼개기 투기 의혹…고개 숙인 송철호 울산시장

"투기가 아니다."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LH 사태가 불거진 이후 선출직 공직자의 투기 의혹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지만, 당사자들의 반응은 대부분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문다혜 시세차익? 같은 기간 곽상도 집값은 ‘8억~10억원’ 올랐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 딸 다혜씨가 2년 전 매입한 단독주택을 되팔아 1억4000만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고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요즘 같이 부동산 값이 급등한 ...

‘재산 축소신고’ 김홍걸, 의원직 유지…1심서 벌금 80만원

작년 총선 당시 재산 축소신고 의혹으로 기소된 김홍걸 무소속 의원이 1심 재판에서 당선무효형을 피하며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